▣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20일 월요일)
08:30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
사진 |
영상 |
일반 |
괴산시골절임배추, 올해 판매가격 ‘20kg 45,000원’ 결정 |
O |
X |
일반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구를 지키는 엄마 가방’합동 프로그램 진행 |
O |
X |
행사 |
국군문화진흥원, 괴산군에 도서 7천권 기증 |
O 12시 |
X |
행사 |
문광면 “2025년 효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
O 12시 |
X |
▣ 보도자료 목록(10월 18일 토요일)
- 연풍조령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장연 구절초 축제 개막
前 충북도의원 故 박온섭 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 원 기탁
▣ 괴산시골절임배추, 올해 판매가격 ‘20kg 45,000원’ 결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올해 판매가격이 20㎏ 1상자당 45,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갑수)은 지난 3년간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20㎏ 1상자당 40,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인건비와 자재비, 포장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올해는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
대한민국 절임배추의 원조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세척하고 100% 신안산 고품질 천일염으로 절여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괴산군은 지난해 1,002천 상자를 판매해 38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군은 절임배추의 명품화를 위해 매년 ‘괴산김장축제’를 개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김장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를 주제로 2025 괴산김장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김장경연대회 신설 ▲7080 구워먹기 체험존 확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함께 원스톱·드라이브스루·즉석 김장담그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시골절임배추는 괴산의 청정 자연과 농민의 정성이 담긴 명품 브랜드”라며 “다가오는 김장축제와 연계해 괴산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김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구를 지키는 엄마 가방’합동 프로그램 진행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경한호)는 10월 한 달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지구를 지키는 엄마 가방’ 에코백 만들기 합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괴산군 내 144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약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직접 천 소재의 에코백에 다양한 친환경 문구를 새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경한호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 대응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지역 환경 보호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국군문화진흥원, 괴산군에 도서 7천권 기증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사장 전계청)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 7천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군 장병의 정서 함양과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문화생활 관련 도서 보급과 전국 독서운동 활성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괴산군 내 작은도서관과 새마을문고 등에 재기증돼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전계청 이사장는 “이번 도서 기증이 괴산군의 독서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도서를 지원해 주신 국군문화진흥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도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광면 “2025년 효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면장 김군배)은 17일 문광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 인사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문광면 효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응)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자치 꽃구름 난타팀의 힘찬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본 행사에서는 ▲정필헌 씨가 장한어버이상, ▲김태규·최동화 씨가 효행상, ▲변봉구 씨가 모범노인상으로 각각 선정돼 군수 및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이상배·유세현 씨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문광면민 일동이 이재금·조혜숙 씨에게 봉사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면내 최고령 어르신 대표 김복희·원송희 어르신에게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용민 청년농부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군민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회장 김갑수)는 문광초등학교 신입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 문광면 번영회에는 면민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GS모임(회장 김명식)은 각 경로당과 분회에 백미 20㎏ 27포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수응 위원장은 “효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서로를 챙기고 웃어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축제가 그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군배 면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과 존경의 마음이 문광면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