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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산불 제로” 총력 외 (10월22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23일 목요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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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산불 제로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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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괴산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사업 공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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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중원대학교와 치유·체험농장 퍼실리테이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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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괴산군, ‘2025년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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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괴산군가족센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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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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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산불 제로총력

12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134명 감시체계 구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2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재난 대응 시스템을 전면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34명을 편성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산불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장비와 안전장비도 사전 점검을 완료해 즉시 투입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6%가 임야인 괴산군은 지난 2025년 봄철에도 산불조심기간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산불 제로(Zero)’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가을철도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 산불 위험 요인이 커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불법 소각 및 입산자 단속을 집중 실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법 소각 금지 화목난방기 재처리 주의 입산 시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군의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사업 공식 등록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주민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모델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군으로부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시설운영을 위탁받은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신성문)이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중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부문사업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은 장연면 장암마을과 신대마을 58가구가 출자해 설립된 조합으로, 지난해부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열과 온수를 공급하며 지역 내 자립형 에너지체계를 운영 중이다.

 

협동조합은 올해 산림청이 시행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참여해 총 3차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 산림탄소등록부에 최종 등록됐다.

 

이번 등록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실행과 함께 모니터링·검증 절차를 거쳐 인정서를 발급받고, 탄소크래딧(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특히 협동조합은 지역주민 출자 기반의 협업 구조를 통해 운영되는 만큼,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책임이라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이번 사업이 괴산형 탄소중립 모델로 발전해 지역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해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은 기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숲의 순환구조를 강화해 실질적인 저탄소 발전 체계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괴산군, 중원대학교와 치유·체험농장 퍼실리테이터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치유·체험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장 운영 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3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터의 이해와 기본역량 습득 핵심 스킬 및 도구 활용법 학습 참여형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농촌공동체 중심의 치유·체험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5년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개최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2일 칠성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과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배)에서 주최하고 칠성면 리우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고취하고, 모든 면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난타팀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및 실용음악 공연, 명랑운동회,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괴산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군의장 표창 등이 수여돼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한어버이상은 경동호 씨(73)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괴산군수 표창은 장한어버이상으로 김태영 씨(81), 효행자로는 유순덕 씨(61)가 수상을 하였으며, 이성신 씨(74), 신동한 씨(65)는 효행자로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 유공으로는 주재현 씨(52), 이도훈 씨(68)가 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장수어르신 24명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기념품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형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성스럽게 잔치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괴산군가족센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이춘화)와 괴산군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22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활력화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춘화 회장과 괴산군가족센터 한석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결혼이주여성 지원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춘화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와 가족센터가 힘을 합쳐 지역의 다양성과 조화가 공존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음식 한상차리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11명과 생활개선회원 14명 등 25명이 참여해, 우리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통합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이주민이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청년회(청년회장 최관선)22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년회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자장면과 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껏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관선 회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점심을 대접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이 행사를 통하여 어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이 확산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운영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