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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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시멘트산업 배출 CO2, 청정연료로 다시 태어나다 외 (10월23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6)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도내 대학들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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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정책추진단

시멘트산업 배출 CO2, 청정연료로 다시 태어나다

×

에너지과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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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 시설9(토목, 건축) 194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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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과

충북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대회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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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과

충북농기원, 새싹농업인 위한 맞춤형 영농기술교육 개설

×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30

업무결재, 현안보고

집무실

 

×

×

×

14:0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청주오스코

 

16:00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충북체육회관

 

×

19:00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날

CJB미디어센터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도내 대학들과 손잡고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연다!

- 11.4.() 충청대 컨벤션센터, 40개 기업, 유학생 등 참여 -

 

충북도는 오는 114()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도내 체류 외국인에게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와 충청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총 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학생, 거주 및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구직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모두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찰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도내 외국인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에서는 참여기업과의 1:1 대면 면접은 물론 체류자격 변경 및 비자상담, 외국인 취·창업지원, 생활법률 상담 등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정책 지원 홍보 및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면접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AR·VR 직업체험, K-Play 체험(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500여 명이 참여해 507건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도는 올해 더 많은 외국인이 참여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채용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 통합정보 플랫폼 스터디인충북(https://www.studyinchungbuk.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있는 도내 기업들과 외국인 우수인재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이들이 충북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터디인충북 바로가기

 

시멘트산업 배출 CO2, 청정연료로 다시 태어나다

- 국내 최초 충북 단양에서 저탄소연료화 실증설비 시운전 준비 본격화 -

 

충북도는 23() 단양군 성신양회 부지 내에서 시멘트산업 배출 CO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실증설비의 현장 설치가 완료되어 시운전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11월부터 20264월까지 55개월간 추진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국비 19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었다. 주관기관은 바이오프랜즈이며, 성신양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에너토크, 우양에이치씨,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실증설비는 하루 20톤 규모의 CO2 포집시설과 메탄올* 생산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멘트 소성로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정제해 합성가스로 개질하고 이를 메탄올로 전환하는 통합공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멘트 산업의 고온 폐열을 열원으로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메탄올 전환 효율 70%, 순도 99.8%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메탄올(CH3OH)은 천연가스나 CO2로부터 제조되는 탄소중립형 청정연료로, 수소·암모니아와 함께 미래 에너지전환의 핵심 자원임. 연료전지, 친환경 선박연료, 화학소재 원료로 활용돼 화학산업의 기초물질임

 

 

이번 실증설비는 국내 최초로 시멘트산업의 CO2를 연료로 전환하는 상용 규모 기술을 구현한 사례로, 시멘트 공정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현장형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모델이다. 향후 철강·유리·석유화학 등 CO2다배출 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오는 1023에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이스라엘 등 9개국 50여명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DME(Dimethyl Ether) 분야 전문가들이 방문해 국내 기술로 구축된 포집·전환 공정을 참관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기계적 준공을 계기로 국내 CCUS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상용화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증설비는 11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20264월까지 실증데이터를 축적하며 기술 안정성과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멘트산업의 고온 폐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한편, 메탄올의 국산화로 탄소저감과 에너지 자립을 촉진한다. 지역기업과 연구기관의 참여를 통해 단양군 경제 활성화와 충북도의 중부권 CCUS 집적화단지조성 기반을 강화하여, 충북형 탄소자원화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실증설비 구축완료는 국내 기술로 구축한 첫 시멘트산업 CO2연료화 성과로, 충북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CUS와 청정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산업경쟁력과 에너지 전환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

 

 

참고

 

공정 모식도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 빨라져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올해 도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호흡기 감염병 감시 및 모니터링을 위한 표본감시사업을 매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의원급 의료기관으로부터 매주 호흡기 환자 검체를 수집하여 인플루엔자 등 9종의 급성호흡기바이러스를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는 93주차에 수집된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되기 시작하여 5주 연속 검출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점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맞물려 질병관리청에서도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유행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1017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이 예년보다 2~3개월 일찍 시작된 만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은 서둘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로 감염 확산을 예방해달라고 말했다.

 

 

충북도, 시설9(토목, 건축) 194명 추가 채용

- ‘2026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시행 -

- 10.29.() 충북도청 누리집에 세부계획 공고 예정 -

 

충북도는 지난 6월에 실시한 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와 도내 군의 시설직 결원 현황, 그리고 토목건축 분야의 현안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6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시험은 도내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토목건축 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9급 일반토목 128, 건축 66명 등 1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대상은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거주 요건을 충족한 사람으로, 선발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자격, 시험일정, 필기과목 등 세부사항은 오는 1029() 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1110()부터 5일간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2026110(), 도내 지정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험을 통해 토목과 건축 분야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발굴임용하여 도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 누리집에서 확인바랍니다.)

충청북도 시험채용: https://sihum.chungbuk.go.kr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https://local.gosi.go.kr/

 

 

참 고

 

2026년도 충북 지방직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직렬() 및 시험과목

 

계급

직렬

직류

선발예정인원

시험과목

9

일반토목

128

물리, 응용역학개론, 측량

66

물리, 건축계획, 건축구조

 

 

시험 일정()

 

시험계획 공고일

원서접수

필기시험일

면접시험일

25.10.29.()예정

25.11.10.()~11.14.()

26.1.10.()

26.2월 초

 

위 시험 일정()은 수험생 사전 안내를 위한 것으로 향후 시험시행기관의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응시자격

거주지(주민등록상 주소지) 제한: 도내거주

 

아래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사람

1. [시험공고일] 이전부터 해당시험의 최종 시험예정일(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 동 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2. [시험공고일] 이전까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

 

자격증 요건 (인사규칙

- 최종 시행예정정일(면접시험 최종예정일) 기준 자격증 소지자

 

직 렬

직 류

대 상 자 격 증

시 설

일반토목

기 술 사 :

 

 

토질 및 기초, 토목품질시험, 토목구조, 항만 및 해안,

도로 및 공항, 철도, 수자원개발, 상하수도, 농어업토목, 토목시공,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도시계획, 조경, 지적, 지질 및 지반, 건설안전, 교통, 광해방지

기 사 :

 

건설재료시험, 콘크리트, 철도토목, 토목,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도시계획, 조경, 지적, 응용지질, 건설안전, 교통, 광해방지, 방재

산업기사 :

 

건설재료시험, 콘크리트, 철도토목, 토목,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조경, 지적, 건설안전, 교통

시설

건 축

기 술 사 :

 

건축전기설비, 건축구조, 건축기계설비, 건축시공, 건축품질시험, 건설안전, 소방

기 능 장 :

건축일반시공, 건축목재시공

기 사 :

건축설비, 건축, 실내건축, 건설안전, 소방설비

산업기사 :

건축설비, 건축일반시공, 건축, 건축목공, 방수, 실내건축, 건설안전, 소방설비

 

 

 

충북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대회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과 및 역량교육 시행 -

 

충북도가 지원하고 충청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이인성)가 주관하는 16회 충청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대회 및 역량강화교육1023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진천군 덕산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서동경 보건복지국장,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진천군 송기섭 군수,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철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인권 선서문 낭독 및 특강, 시설 현지조사와 행정처분 관련 교육,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진천군립교향악단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회장 조한태)는 같은 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시행 17주년을 맞아 충북장기요양인대회기념식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함께 개최했다.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표해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 촘촘한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어르신들의 소득 및 사회참여를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장기요양요원 권익향상을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 새싹농업인 위한 맞춤형 영농기술교육 개설

- 1023일부터 12월까지 8회 운영정착 역량 강화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1023일부터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 영농기술과 귀농·귀촌 관련 실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다.

 

기후변화와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농업기술과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구성해, 현장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토양 관리 유기농 재배 과수·작목 기술 농산물 마케팅 등 4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신규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이 농업·농촌의 기본을 이해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 새싹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 외에도 농업인대학, 농업마이스터대학, 전문 영농기술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