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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 11월 한 달간 2025 인문학 페스티벌 개최 외 (10월25일~26일 종합)

 

2025. 10. 25.()]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밤에도 환하게 달리는 청주콜버스! 청주시, LED행선지판 설치

- 운영 중인 전체 57대에 완료노선번호, 호출 차량번호 가시성 확보

대중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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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7,316톤 매입 추진

-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대상최종 정산금은 연말 지급

농식품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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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6.()]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오송도서관, 11월 한 달간 2025 인문학 페스티벌 개최

- 1일 개막식 후 관할 5개 도서관서 강연 및 공연 진행

오송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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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 사업 추진

- 11~12월 유충구제 통해 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 효과 높여

감염병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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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환하게 달리는 청주콜버스! 청주시, LED행선지판 설치

- 운영 중인 전체 57대에 완료노선번호, 호출 차량번호 가시성 확보 -

 

 

청주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청주콜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3대에 발광다이오드(LED)행선지판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LED행선지판이 있던 4대를 포함해, 현재 운행 중인 모든 청주콜버스 57대에 LED행선지판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이 적은 읍면 외곽지역에서 주민들이 청주콜버스의 노선번호 및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주콜버스 차량의 전면, 측면, 후면에 부착된 LED 행선지판은 노선번호와 차량번호를 밝게 표시해, 야간에도 멀리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콜버스는 청주의 모든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서비스다. 고정형 노선과 호출형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청주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7,316톤 매입 추진

-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대상최종 정산금은 연말 지급 -

 

 

청주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배정된 7316(182900포대, 40기준) 물량 매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건조벼·산물벼), 친환경벼, 가루쌀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가루쌀).

 

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80%)과 벼 재배 면적(20%)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546톤이다. 이외 건조벼 5971, 산물벼 545, 친환경벼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40kg 포대로, 그 외는 물량은 전량 대형포대(톤백벼800)로 매입한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013일부터 111일까지, 포대벼(건조벼)113일부터 1231일까지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 자료 기준, 수확기(10~12)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결정된다. 시는 수매 직후 농가에 포대당 중간 정산금 4만원(전년 대비 1만원 인상)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29일부터 31일 사이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품종 검정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읍면동별 매입 물량, 매입 장소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오송도서관, 11월 한 달간 2025 인문학 페스티벌 개최

- 1일 개막식 후 관할 5개 도서관서 강연 및 공연 진행 -

 

 

청주오송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일상 속 다정한 쉼표, 인문학을 주제로 2025년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인문학 독서문화 축제다. 11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5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가로수)에서 진행된다.

 

111일 개막행사는 청주오송도서관에서 열린다. 인뮤직앙상블의 그림책콘서트 빨간 머리앤 & 작은 아씨들과 문명예 작가의 강연 털털한 아롱이가 개최된다.

 

당일 야외에서는 매직 버블쇼, 9개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돼 개막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강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112일부터는 5개 도서관에서 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작가 강연과 어린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세부 행사로는 2() 김애란 소설의 음계, 삶의 사계’(흥덕도서관), 영어뮤지컬 ‘Little Red’(신율봉어린이도서관) 8() 이승민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오송도서관) 9() 손원평 젊음의 나라북토크(흥덕도서관) 16() 이창용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서원도서관) 29() 김혜정 오백 년째 열다섯’(가로수도서관) 등이 있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가 돼, 시민들께서 인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사유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보건소,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 사업 추진

- 11~12월 유충구제 통해 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 효과 높여 -

 

 

청주시 보건소는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감소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 방제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지역 내 300인용 이상 단독 정화조 등 약 1천개소다.

 

동절기에는 모기가 비교적 따뜻한 밀폐된 정화조나 고인물, 하수구 등에서 월동해, 보건소는 이 시기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해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기 전 모기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 단계에서 모기를 제거하면 1마리당 성충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이다.

 

방제 사업은 300인용 이상 단독 정화조에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가 현장에서 정화조수를 채수해 시료에서 모기 유충 2마리 이상을 발견하면 구제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유충구제 후 정화조 환기통을 방충망 처리해 성충의 재유입을 막고, 분무 소독도 진행해 구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양재숙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을 꼼꼼히 진행해 모기를 매체로 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거주지 인근에 모기 서식지를 구제하고 있으며, 해충기피제 보관함을 수시로 점검해 해충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포충기도 가동해 더욱 환경친화적인 방제 작업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