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24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설 선생(1870~1917)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헤이그 특사 활동과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교육 활동 등 일평생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머물러 그의 업적에 비해 서훈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윤성 의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상설 선생의 위대한 업적에 합당한 최고 등급의 서훈(대한민국장) 승격이 마땅하다"고 강조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선생의 희생과 헌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동참 이유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윤성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물 위에서 즐기는 여름!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 개막 -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단양강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수상레저 축제 - 뜨거운 여름, 단양강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가 열린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수상레저 체험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로 구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트보트와 모터보트, 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은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해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 아동은 체험 참여가 제한된다. 8월 1일 저녁에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함께 단양강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낮에는 대형 워터파크와 어린이 전용 풀장, 다양한 체험부스, 플로깅 챌린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
충주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 운영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성인 문해 학습자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실시 - 충주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오는 9월까지‘찾아가는 한글 햇살버스’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 햇살버스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학습시설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 특화버스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실습 △스마트폰 조작 △카카오톡 활용 △치매예방 놀이 콘텐츠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기초 생활교육에서부터 건강·인지·디지털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시는 한글 햇살버스의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급격한 기술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햇살버스는 중앙탑면, 살미면, 신니면, 동량면의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 총 5개소에서 진행하며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배우고 싶어도 기회를 없었는데 내가 사는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니 너무 반갑다”라며 “키오스크도 직
□ 주요 군정 1. 조병옥 음성군수, 기재부 방문...지역 핵심 현안 예산확보 ‘총력 대응’ - 기재부 주요 간부 잇따라 방문…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적 행보 나서 -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5개 사업 총 705억원 사업비 요청 2. 폭염에 지친 여름...시원한 음성으로 놀러오세요 - 봉학골 삼색길 걸으며 계곡 물놀이, 호숫길 산책, 지방정원 꽃 감상 삼박자 갖춰 -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 재충전 □ 군정 소식 3. 2025년 (재)음성군장학회 교육발전 실무위원회 개최 4. 음성군, 1930년대 고택 체험 ‘풍류 하루 힐링’ 참가자 모집 5.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입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원남면, 거동 불편 주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7. 맹동면,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실시 ▣ 2025. 7. 31.(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0:30 / ㈜서신식품 / 스마트공장 기업 현장방문 1. 조병옥 음성군수, 기재부 방문...지역 핵심 현안 예산확보 ‘총력 대응’ - 기재부 주요 간부 잇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지시 - 폭염 기승 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철저 당부, 폭우 대응 및 피해복구도 주문 탄소중립 시책에 시민참여 확대 방안 강구… 8월 축제 철저한 준비도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이번 주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께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 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염과 함께 극한호우, 폭우는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말했다. 7월 호우피해 복구와 관련해서는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훼손된 시민 여가 공간도 빠짐없는 복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 청소년 강좌 운영 - 충북교육청‧충북예술고 공동교육과정 연계… 비엔날레 전시참여 기회 제공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민공예학교-청소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강좌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 이하 충북예고)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여름학기 도자기 공예’와 연계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계를 책임질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지난해 첫 시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교육 시수와 수강생 규모를 늘려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5명 증원한 지역 고교 1학년생 15명이 지난해보다 14시간 확대된 총 48시간의 교육을 수강하며, 평일에는 1일 4시간씩 충북예고 실습실에서 주말에는 공예관 공예스튜디오에서 1일 8시간의 실습을 진행한다. 판상성형, 코일링 성형, 가압성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기량을 향상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청소년 강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도예작가 박송희, 이건호 2인이 강의를 맡았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Smart한 Digital 생활’ 시작… 건강한 미디어 사용 돕는다 -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프로그램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7월 29일(월), 청소년 대상 집단 교육 프로그램 ‘Smart한 Digital 생활’의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치유 서비스이다. ❍ 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초등학교 4학년, 오후에는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각 회기당 20~30명 규모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4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미디어의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성찰하며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Smart한 Digital 생활’은 오는 7월 31일(수)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와 지역 관광 연계 통해 시너지 극대화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이하 엑스포)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cexp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
청주영상위,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 청주서 촬영한 영화‧드라마, 촬영명소 주제로… 9월29일~10월13일 접수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제1회 ‘AI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업계 기술에 발맞춰 AI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청주영상위가 기획한 것으로, 작품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공모전에는 나이, 지역, 전공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팀)당 1편만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청주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작품, △청주 대표 촬영명소, △두 주제의 혼합형 3가지 주제 중 선택하고, AI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30~60초 이내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르 제한 없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영상 생성부터 음성 합성, 자막 제작, 스토리 구성 등 모든 단계에 생성형 AI툴을 사용할 수 있다. AI 활용 비율에 대한 별도 제한 사항은
청주시 주축 세팍타크로부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 김동흔 감독, 남상훈‧김영철 선수 출전… 30개국 참가한 대회서 쾌거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주축인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김종흔 감독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겸임해 수행했으며, 남상훈 선수와 김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얀마와는 2대 1로 이기고, 라오스와는 3대 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하며 결승에 나가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8월 대전에서 개최될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 자원봉사센터, 수해 지역 찾아 나눔 실천 -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협약기관과 구슬땀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협약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를 협약한 기관‧단체(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 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하늘누리봉사단) 등 6개 단체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침수된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며 “중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복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수해복구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예산, 아산), 경기도 (가평)등을 찾아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