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철 군수, ‘글로벌 교류 추진 철저’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 일본 니라사키시 영동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에는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단장 레 타잉 지앙 사회보훈노동청장) 9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방문하고,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단장 히사오 나이토 시장) 9명도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정 군수는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 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니라사키시와는 지난해 10월 일본 야마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와인산업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 및 인원, 와인제조 기술 이
청주랜드에서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제102회 어린이날,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 성료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야외에서 진행 예정이던 프로그램들을 실내에서 진행했지만,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타투스티커 붙이기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천문과학체험 △항공진로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등이,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타투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전자현악공연,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에서 어린이날을 즐긴 한 초등학생 어린이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같았다”며,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행복감을 표현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주랜드를 찾아와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청주시 문화예술과,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 - 3일(금) 상당구 가덕면 소재 일손부족 농가 지원 활동 - 낭성면 뜨락 농산물 한마당 축제 지원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동참 청주시 문화예술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3일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한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제거, 꼭지 따기 및 비닐하우스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딸기 농가 일손 돕기를 마친 뒤에는 상당구 낭성면에서 열린 뜨락 농산물 한마당 행사장을 방문해 열무, 시금치, 표고버섯 등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 팔아주기에도 동참했다. 김성란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팔아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하는 따뜻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과는 지역예술단체 및 지역예술인과 협력해 문화소외지역인 농촌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국악, 연극, 무용 등)을 선보이며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리온, 임직원·시민 참여 플로깅 연계 후원 - 과자세트 500개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87개소에 기부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2일 임직원과 가족, 시민들이 참여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연계해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87개소에 과자세트 500개를 후원했다. 기부된 과자세트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청주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7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등 87개소에 배부됐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소외계층아동까지 생각해주신 오리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임직원 참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2024년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및 러시아 법인에서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중국 법인에서는 나무심기, 베트남 법인에서는 탄소배출저감 걷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승진(내정)자 명단(1명) □ 4급 승진(내정) : 1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재 무 과 행정5급 정 남 용
충북도,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가의 꿈을 키워요 -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창업캠프 성료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연합 발대식과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충청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제안·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모임이다. 2023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 동행 카드의 불충분 해결 방안, 검정고시 멘토 전문성 및 맞춤형 수업 지원 강화를 주제로 3건의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이 정책제안을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책제안을 위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 무료대여소’운영 개시 -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새롭게 조성 - 4월 30일부터 운영 시작, 자전거 30대 갖춰 청주시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사직동 79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한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자전거 30대를 갖췄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시나 혹서기(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추석 연휴, 동절기(1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전거 대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긴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여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이다. 이번 자전거 대여소 신규설치로 무심천 내 자전거 대여소는 사직동 79번지 일원 1개소, 모충동 170-2번지 일원 1개소 등 총 2개소가 됐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는 총 73대가 됐다. 두 대여소의 운영 기간과 방식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소 추가 설치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를 타고 무심천의 아름다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자 2차 모집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 가득! -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소기업) 18개사를 오는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주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 또는 개발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이메일(pyj51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수시로 심사해 최종 1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각 2회 라이브커머스 송출과,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상품 특성을 고려한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활용 등 방송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내 스튜디오 무료 대관 서비스 및 라이브 교육 강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사업종료 후 개인 스토어 및
(충북데일리)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6개 파트너사와 함께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선도와 해안정화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열린 친환경 캠페인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가플지우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는 이마트, 테라사이클, 한국피앤지, 해양환경공단 등 총 16개 파트너사가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하는 16개사는 올 한해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및 고품질 자원화 △해안정화 활동 영역 확대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캠페인 확산 △세대 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교육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환경공단 교육센터에 배포하고,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했다
(충북데일리) 정부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한다. 이에 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정령안을 추진했다. 먼저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