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심리클리닉으로 충북 청소년 마음의 중심에 서다!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자살·자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 운영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자해 위험성을 가진 9세부터 24세 사이의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자살, 자해 고위기 청소년과 보호자 대상 근거기반(EBP) 상담 프로그램으로 센터 내 긴밀한 사례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개입을 돕는다. 또한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과 주변 환경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이다. 2024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집중심리클리닉은 충북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충청북도에서는 작년 기준 192명의 청소년들이 집중심리클리닉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았다. 김자중 원장은 “자살, 자해 청소년 수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전문적인 개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살, 자해 외에도 정신건강, 대인관계, 학교생활, 진로고민 등 청소년과 보호자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
충주시, 소상공인 맞춤 지원 확대...청년창업·출산 지원 신설 청년창업 자금·임차료·출산 인건비·캐시백 등 신규사업 대폭 확대 - 상품권 발행 1,300억, 경영 자금 200억으로 늘려 - 충주시가 2025년 하반기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청년창업·출산·물가안정 등 생활 밀착형 신규사업을 대거 추진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자금 확대로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및 임차료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신설해 10개소에 최대 1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청년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50개 점포에 월 최대 30만 원씩 1년간 임차료를 보조한다. 청년들이 주도하는 골목상권 공동체에도 최대 5천만 원까지 공동마케팅 및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출산 소상공인을 위한 시범사업도 시행된다. 육아와 경영을 병행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시 최대 6개월간, 월 200만 원 한도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물가안정형 소비지원책도 눈길을 끈다. 충주사랑상품
1. 상촌면, 일라이트 활용한 ‘일라이트 표고’ 개발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지역 자원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표고’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표고버섯은 기존 제품보다 영양 성분이 향상되어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상촌면은 예로부터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표고버섯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정한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표고버섯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된 ‘일라이트 표고’는 영동군의 전략 자원인 일라이트를 표고버섯 배지에 첨가하여 재배한 것이다. 동일한 환경에서 일라이트를 첨가한 배지와 일반 배지에서 각각 재배한 결과, 일라이트를 활용한 표고버섯이 더욱 단단한 줄기를 형성하고 향이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기관의 성분 검사 결과, 일라이트 표고는 일반 표고에 비해 비타민 D가 76.02%, 칼슘이 106.88%, 베타글루칸이 6.8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상촌면 임동영 산업팀장이 과거 군 일라이트 팀에서 일라이트를 활용한 콩나물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상촌면 버섯 농
1. 진천군 농촌진흥공무원, 자율중심 전문역량강화 교육 눈길 2. 진천군, 저출생 대응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 추진 3. 동국제약㈜,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물품 전달 4. 진천군, 농업기계 안전교육 성황리 마무리 5. 진천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기탁 줄이어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오후 2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관내 사찰을 방문 행 사 △ 덕산읍 새마을회 월례회 = 1일 오전 9시 20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진천군 농촌진흥공무원, 자율중심 전문역량강화 교육 눈길 공무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운영…수요일 점심시간 이용 1인 1주제 발표 진행 선후배 공무원 간 지식, 노하우 공유의 장 역할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군 소속 농촌진흥공무원을 중심으로 ‘자율중심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12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학습 공동체를 구성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떠 먹여주는 농업기술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브라운백 세미나로 실시된다. 참여자가 1인 1 주제를 맡아 발표하고
□보은군,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운영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본격 운영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생활불편 수리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취약계층 생활 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리반을 모집과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등이며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 및 커튼봉 수리 등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리반 전용 콜센터(☏544-8282)를 통해 접수하면 상담 후 현장 출동을 통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19일부터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 2만5천명 찾아 꿀잼 만끽 - ‘오징어게임’ 연출 큰 호응… 8월 성안동, 10월 대성동 축제 기대감 쑥 - 청주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연계 행사 등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5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중앙극장’은 원도심 문화가 남아있는 중앙동을 무대로 이팝나무가 핀 봄의 정서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콘셉트가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르른 잔디 카펫과 연분홍 지붕 천들은 평소와는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거리 곳곳에서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들이 거리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오징어게임 속 노래로 열림식을 열어주었던 ‘드라마와 영화 속 팝페라 음악여행’, 마술공연 ‘중앙동 골목 속 오징어 매직쇼’,
증평군-충북대학교, 첨단농업 업무협약(MOU) 체결 - 스마트팜을 활용한 인재양성, R&D 동반 혁신 성장 나서 충북 증평군은 25일 충북대학교와 첨단농업 기반의 지역사회 국가 거점대학 동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대 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재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 공동 대응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증평 도안면 노암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실습장 운영과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농업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또한 농업·농촌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을 구축해 수혜자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공모한 충북 RISE(첨단농업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2000만원을 확보(5년간 16억원)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충북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형 특화작물, 수직농장(버티컬팜) 등 첨단농업 기반의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증평만의 특색있는 스마트팜 관리모델을
청소년지도자,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워크 첫걸음 청소년지도자 ChatGPT 실무활용 교육 실습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AI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금), ‘일잘러의 GPT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지도자의 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환경에서의 적용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ChatGPT 기본 활용법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및 업무 자동화 등 구체적인 활용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계획서, 보고서, 공문 등 AI를 활용한 행정문서 작성 실습 과정을 진행하여 청소년지도자들의 교육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AI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 4. 26.(토)]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 통행 자동차단시설 설치 - 기상악화 시 원격으로 통행 차단… “시민 안전 확보” 공원관리과 O - ∙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6월30일까지 연장 -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 90일 지나면 재접종 가능 흥덕보건소 - - 【2025. 4. 27.(일)]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2025 상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 실시 -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현장접수 후 접종 축산과 O - ∙ 청주시 “조선시대로 돌아간 초정행궁 5월에 만나보세요” - 5월 3, 5, 10, 17일 마당극 공연… 조선시대 거리 재연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마음건강, 지역이 함께 돌본다 -『청주시 정신적 외상 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해서 본 청소년 회복 지원 포럼』개최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4월 24일, 『청주시 정신적 외상 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해서 본 청소년 회복 지원 포럼』을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주시 청소년들의 정신적 외상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회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포럼 좌장은 김남진 센터장이 맡았고 충북대학교 장유진의 교수의 청주시 청소년 정신적 외상 실태조사로 본 주제 발표와 유광욱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전)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현순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정승원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경미 대성중학교 전문상담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이번 실태조사에 응답한 청소년 10명 중 약 4명(36.1%)이 외상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외상 경험 청소년들은 삶의 만족도가 낮고 우울·불안·자살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