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평원, 2025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회 개최 -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중학생 62명 참여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9일 보은 속리산포레스트에서 2025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환영회를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중학생 62명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8월 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한·일 중학생 간 참가자 및 스탭 소개, 목표 설정 등을 통해 교류를 위한 기본 준비 활동이 진행되었고 전체 프로그램 일정 안내가 이루어졌다. 보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법주사 탐방이 이루어지며, 청주에서는 청남대 및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경복궁 한복체험 및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롯데월드 체험이 진행된다.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는 상호교류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 간 청소년 교류 및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24년에는 충청북도 중학생 32명이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문화교류 및 친교활동을 진행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의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충북문화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낭독회 개최(8/13) -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8월) 참여자 모집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3일(수)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특별한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8월)’를 개최한다.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는 충북문화관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학 프로그램으로, 책과 문장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낭독회의 주제는 ▲‘독립운동가 가네코 후미코의 시와 인생 읽기’로, 일제강점기 조선을 사랑하고 저항했던 아나키스트이자 시인이었던 가네코 후미코의 글과 삶을 함께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 『시집』, 그리고 그녀의 삶을 다룬 평전『식민지 조선을 사랑한 일본제국의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등 그녀가 남긴 시와 관련된 글을 낭독하며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작 및 출판 연구팀‘콘텐츠연구소 글 그림’유영선 대표의 깊이 있는 해설과 낭독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애국시 또는 에세이 문장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재단 관계자는
증평군,“주민이 만든 축제, 주민의 손으로 빛났다” -2025 증평읍 주민총회&어울림축제 성료 충북 증평군은 지난 2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증평읍 주민총회&어울림축제’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총회는 기존 주민자치계획 사업 투표만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행사 전반을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이름 그대로 ‘주민이 만든 축제’로 거듭났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 커피차,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총회에서는 총 4건의 주민자치 사업안에 대해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진행된 투표 결과, ‘증평읍 주민총회 & 보강천어울림축제’와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지시 - 폭염 기승 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철저 당부, 폭우 대응 및 피해복구도 주문 탄소중립 시책에 시민참여 확대 방안 강구… 8월 축제 철저한 준비도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이번 주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께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 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염과 함께 극한호우, 폭우는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말했다. 7월 호우피해 복구와 관련해서는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훼손된 시민 여가 공간도 빠짐없는 복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제천엑스포 입장권 하나로 행사·관광 다 잡는다! -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와 지역 관광 연계 통해 시너지 극대화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이하 엑스포)가 지역 관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입장권 한 장으로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한방천연물+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와 제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함으로써 지난해 이룬 도내 최대 관람객 방문 지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청풍문화유산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옥순봉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제천한방치유센터, 박달재수련원, 브라운도트호텔(제천화산점)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한방천연물엑스포와 제천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묶어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식음료점 및 특산물 상점에서도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cexp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는 단순한 산
도 자원봉사센터, 수해 지역 찾아 나눔 실천 -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등 협약기관과 구슬땀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협약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를 협약한 기관‧단체(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 협의회, 충북학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하늘누리봉사단) 등 6개 단체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침수된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며 “중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복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내 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수해복구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예산, 아산), 경기도 (가평)등을 찾아 침
충청북도 청소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다 - 충북 중·고등학생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 현지 일정 마무리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충북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이 25일 해외 연수 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 동안 유럽(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과 미국 서부에서 진행되었다. 중학생 연수단은 파리 유네스코 본부 등 유럽의 선진 사례 견학과 역사, 과학,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값진 기회를 가졌다. 고등학생 연수단은 실리콘 밸리 등 미국 서부지역 탐방을 통해 선진국의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살펴보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과학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글로벌 연수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슈퍼루키 해커톤’ 통해 미래 웹소설 작가 발굴 - 웹소설 작가의 꿈,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시작되다 - 충북도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열린 대학생 대상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루키 해커톤 전국 스토리 최강자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웹소설 산업 속에서 새로운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해커톤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에 선정된 이디즈 작가를 비롯해, 헥토파스칼 작가, 마미 작가, 디버스대도서관 작가, 김신 작가, 마실물 작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소설 작가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웹소설을 완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시제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에서는 총 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충청북도지사상(대상)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금소연 학생 ▲진천군수상(최우수상)은 중앙대학교의 김하민 학생에게 돌아가는 등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돼,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우수작에는 향후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
1. 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66.4% 지급 순항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27일 기준) 43,053명 중 28,570명(25,848건)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55.5%)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23.5%), 선불카드 5,358건(20.7%), 지류 7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방문한 군민들과 소통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7월 30일 수요일) - 14:00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아카데미 참석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칠리단길’ 청년들이 그리는 괴산의 ‘희망로드’ O O 9시 행사 괴산군, ‘2025 자연울림괴산 유소년축구 패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O X 일반 괴산군, ‘사과 탄저병’ 확산 우려 철저한 방제 당부 O X 행사 괴산군 칠성면 수달지역아동센터 아나바다 판매 수익금 기탁 O X 행사 괴산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O 11시 X 행사 괴산군 불정면,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운영 O X ▣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