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동 사진작가의 아홉번째 제2차 해누리 사진전을 개최한다. 30여년 동안 매년 1월1일 새해 일출 보여 드리며 작업한 작품이다. 2022년2월22일 부터 3월2일 까지 청주시 현대포토갤러리 4층에서 전시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2월26일(토) 오후2시에 만나볼수있다.
2022년 제8차 청주예총 정기총회 통합 제3대 청주예총회장 문길곤 당선 사)청주예총은 2월 10일(목) 오후4시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청주예총의 10개 협회(건축가,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영화인, 음악) 회원 100명의 대의원 중 98명이 참석했다.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우기곤 청주사진작가협회장), 의장인사, 보고의 건 2가지로 청주예총 조직 및 협회현황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사업실적보고가 이뤄지고, 부의안건은 4가지로 제1안건 제7차(2021)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의 건, 제2안건 2021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제3안건 임원선출의 건으로 통합 제3대 회장 문길곤 당선 및 수석부회장 1인, 부회장 5인 감사2인으로 선출되었다. 금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19회 청주예술제, 제22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청주·목포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제21회 망선루전국서예·문인화공모대전, 제20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와 공모사업 등이 예전과 같이 계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붙임 1. 정기총회 회순 및 사진 1부. 끝
임인년 설날 에코시낭송클럽 회원간 세배행사를 갖었다. 단합과 화합의 의미가 담겨 있었고 어른 공경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요즘 인성교육에 필요한 행사인듯 느꼈다. 회원중 80세 이상된 회원에게 모두 세배를 하면 세배돈을 주는 모습에서 유년시절의 추억이 떠올랐다. 이런 기획을 송영권 회장이 제안했다 한다. 6년전 송영권 회장의 열정으로 본 단체를 창립했다. 주변 지인에게 기부금을 부탁하고 공모에 등록하여 지원금을 받았다. 현재는 100명에 가까운 회원이 모였다. 지난 한해만도 엄청난 행사를 소화해 내었다. 모든 회원들이 송회장을 따른 결과였다. 회원들은 재능을 한두가지씩 갖고있어 가요, 연주, 시낭송 등을 공연에서 뽐낸다. 회원들은 좋아서 참여하고 회비도 낸다. 대부분 60, 70대 연세가 중심이다. 한마디로 실버클럽이다. 2022년 활동이 기다려 진다.
<성명서> 청주 원도심 개발, 청주시의 진정성과 실력이 필요하다 청주시 원도심에 대한 경관지구 관리의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었으나 고층건축물 신축으로 인해 돌출경관, 원도심 스카이라인 훼손 등 경관 관리제도 부재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청 뒤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그 시작부터 인허가를 내준 청주시청에 비판이 쏟아졌고 공사과정에서는 인근 주민에게 소음 및 분진 피해가 이어졌으며, 완공 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고도의 합리성을 띠는 협동적 집단행위’라는 행정의 사전적 의미가 무색하게 청주시의 행정은 ‘고도의 안일함을 띠는 일방적 독자 행위’로서 스스로 갈등의 핵심이 되고 말았다. 최근 청주시는 도시의 공간을 효율성으로만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청주가 지닌 1500년 역사 고도의 정체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기 위해 청주 원도심을 역사, 문화, 상업 등이 어우러진 정주, 여가 및 관광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개편하고 <2030 청주기본도시계획>에 담아내려는 것은 뒤늦게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 결과 2021년 10월 25일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경관 관리체계를 심의했으며, 역사문화자원의 특성을 고려하는 합리적
다락방의 불빛을 들어섰더니 분주하게 리플렛을 접느라 바뻐보였다. 무엇인가 보니 'JAZZ의 밤' 인쇄물였다. 여러차례 공연에 참석해 보았다. 매번 못본것이 항상 아쉬웠다. 이번주는 재즈 트리오 '인 더 바인'의 연주가 있는 날이고 신년 특집 음악 감상회가 이상조 대표의 사회로 개최한다. 정기공연으로 매주 토요일 7시50분 부터 공연된다는 표지의 설명이다. 출연진은 베이스 장푸른하늘, 드럼 장성진, 색소폰 전진웅, 재즈키타 송선호, 바이올린 윤예지, 보컬 김동욱, 피아노 조항선, 진행 이상조 다락방의 불빛 대표라 소개하였다. 재즈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서 탄생한 20세기 초중반에 크게 유행한 음악이다. 청주에서 이렇게 재즈를 매주 라이브로 감상할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으로 생각한다. 재즈의 특색이 연주할때마다 같은 곡을 다른 음악으로 감상할수있단다. 관람할수있는 주인공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우은정의 그림을 뵘 '참 아름다운 신화의 시간'이란 특별한 제목으로 청주시 갤러리정스(정스다방)에서 2022년1월3일 ~2월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갤러리 입구를 들어서니 다양한 얼굴의 드로잉으로 느껴진 컬러플한 작품이 보였다. 뭉크의 절규가 연상되었다. 보색대비의 붉고 푸른 원색이 거칠듯 엄숙하게 입혀져 있다. 작가는 실물을 표현한다면 5분이내에 작업을 마친다고 한다. 뇌리에 있는 형상을 꺼내오는 작업은 많은 시간이 걸리고 표현하는 깊이도 넓어진다고 말한다. 작가는 제천 월악산이 보이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도 화가였던 이유로 같은 길로 가고싶었다 한다. 걷는걸 좋아해서 전국을 두루 걸어 다녔다고 했다. 관람을 마치고 우연이 다른 관람객들과 합석을 하였다.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사건을 목격하게 되었다. 앉아있는 앞쪽의 갤러리 홀에서 기타를 갖고온 친구를 소개했다. 기타연주를 하는데 작가는 노래를 하는것이 아닌가. 이번엔 친구가 피아노를 친다.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데 성악가처럼 프로답게 노래를 뽐낸다. 여러명의 관람객들이 다같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우작가를 다르게 보였다. 미술과 음악을 관람객에게 동시에 재능을 보여
2022 테크밴드 정기연주회, 1월8일(토) 오후3시 도시재생 허브센터에서 테크밴드 주최로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조창형단장, 주재구고문, 임호선악장의 리더로 '2022 희망 테크밴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숨어우는 바람소리 이정옥가수 특별 출연한다. 한해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음악과 노래를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축제와 재능기부를 실시한 밴드이다. 테크밴드는 2007년부터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틈틈이 악기와 가요를 연습하였다. 청주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비영리 자율단체이다. 우리를 찾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기쁜 마음으로 활동을 한다고 한다.
오페라 '청주아리랑' 이상조 (다락방의 불빛 대표) 제작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청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 선정 작품인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이 청주 시민들에게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주아리랑은 청주 사람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아리랑일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이주정책으로 청주 지역에서 만주로 넘어간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소리로, 청주아리랑이 구전되는 곳은 중국 연변의 정암촌이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청주아리랑’이 12월 5일(토) 저녁 7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찾아온다. 나라를 빼앗겨 짓밟히고 탄압당하며 피 눈물 속에 새겨진 한(恨), 그럼에도 흐트러짐 없는 절개와 기개가 녹아든 청주아리랑의 소리는 우리가 미처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왔던 청주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1 청주민예총 올해의 예술상에 연극배우 이석규씨 수상 청주민예총은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하고 창조적 열정으로 모든 예술가의 모범이 된 예술가를 선정하여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예술상은 청주민예총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시상하는 상으로 어느 상보다 의미가 크다. 2021년 올해의 예술상은 연극 배우 이석규씨가 수상을 했다. 이석규씨는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탈패 활동을 통해 봉산탈춤, 고성오광대, 양주별산대 등 여러 전통 탈춤을 섭렵한 인정받는 탈꾼이다. 민극협의 역사적인 작품으로 남아있는 ‘칼 노래 칼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 잡았고, 2011년 청주로 근거지를 옮겨 활동하며 탈꾼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춤꾼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이석규씨는 10여 년간 청주에서 활동해오며 예술공장 두레, 극단 배꼽, 온몸 주식회사 등의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공연에 참여하였고, ‘무당어미 머슴아비’ ‘숲과 사람’ ‘웃당보민’ ‘연리지’ 등 개인 창작 활동도 쉼 없이 하고 있다. 이석규씨는 특유의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늘 뒤에서 무대와 행사 진행 등을 챙기는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항상 배우고 훈련하고 연습하며
청주예총 ‘제23호 청주예술’ 발간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지난 2021년 청주예술의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제23호 청주예술”을 발간하였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청주에서 펼쳐진 예술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이 책은 문화예술계의 종합 소식지로서, 청주예술인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담았다. 청주예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혼신의 힘을 다하여 청주예총은 예술 활동을 통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이들에게 정신적 풍요와 희망을 전하는 매개자로서 그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책 앞표지는 제18회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중 한명인 강대식씨의 사진작품 ‘화합’을 싣고 인사말에는 진운성 청주예총회장님과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의 축사와 청주예총 1년 행사 사진을 수록하였고, 제18회 청주예술상 수상자(강대식·사진, 이은희·연극)의 인터뷰를 싣었다. 다음 포커스에서는 “겨울지나 그리고 봄!” 제18회 청주 예술제와 청주예술인봉사단 활동 및 새롭게 리모델링 된 청주예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된 청주문화의집에서는 “문화는 삶 속에, 삶은 문화 속에”로 소개내용으로, 문화예술논단에서는 “변화의 경보음에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