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성료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종료된 전국 이스포츠 대회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브롤스타즈는
충주시, 청년센터 문 열고 월세·출산까지 전방위 지원 - 10월 청년센터 개소... 주거비 지원·셋째아 출산 시 최대 1억 원 지원도 추진 중 - 충주시가 청년들의 당당한 홀로서기를 위한 튼튼한 발판에 나섰다. 충주시는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열린 소통 공간 ‘충주시 청년센터’가 지난 1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방위 청년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창업재생허브 2층(본관)과 관아골아트뱅크 243(별관)에 위치한 충주시 청년센터는 스터디룸·공유주방·회의실·상담실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갖추고 전방위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정보 교류, 정책 제안,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등 청년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인구 증가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아울러,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청년의 시선이 충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대표 전흥석)을 센터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8~9월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청년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수)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광복절 단양, 즐거운 비명 터졌다… 관광객 몰려 ‘북새통’ – 낮에는 강·하늘, 밤에는 야시장·포차… 인파 열기 가득 – 광복절 연휴를 맞은 충북 단양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내륙관광 1번지의 위상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수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며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발 디딜 틈 없는 인파가 몰렸다. 구경시장과 시내 음식점·카페는 손님들로 만석 행렬을 기록했다. 단양 강변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이 몰리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즐거운 비명’이 곳곳에서 터졌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도담삼봉과 사인암, 석문 등 지질 명소는 이번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며 단양이 세계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밤이 되자 단양의 풍경은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구경시장은 야시장 불빛과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고
충주시,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 2025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성과, 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확보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평가는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재난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
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조사 및 기술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중앙선을 활용해 GTX-D와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제천 1호 공약인 ‘수도권광역철도(GTX-D) 제천 연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를 각각 출발하여 부천, 삼성, 수서, 원주를 잇는 광역철도노선으로, 제천시는 원주~제천 37KM 구간 연장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담고자 한다. GTX(Great Train Express,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외곽지역의 장거리 통근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속도(최고 약200KM)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철도다. 노선이 연장되면 제천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내 통근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 전철 연장은 현재 파주 문산역부터 양평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을 제천역까지 약 70km 연장하는 방안이다. 최근 원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제천시도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 확대의 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푸드트럭 참여자 추가 모집 - 다양한 먹거리로 현장 활기와 참여 기회 확대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채워갈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양한 먹거리 품목을 보완하고, 엑스포 현장의 활기와 만족도를 높이며,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푸드트럭 운영자로서,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종 영업신고를 득하여 2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www.jcexpo.kr) 또는 제천시 누리집(www.je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8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043-640-0859)로 문의 가능하다. 조직위는 판매 품목 구성, 가격 적정성, 위생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하며, 8월 20일까지 선정업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
“대중성·가창력 보유 대한민국 대표 공연팀 총 출동”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화려한 공연 라인업 공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빛낼 메인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제천 엑스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초호화 공연팀이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홍보대사 ‘바다’와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초반은 국악관현악단, 합창단 등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공연 라인업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윤민수(VIBE)가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가 10월 3일(금) 문을 열고,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의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가 10월 6일(월) 무대를 이어간다. 1990~2000년대를 풍미한 현진영과 채연의 레트로 콘서트가 10월 11일(토) 열리며, 웅장한 하
충주시, 목행대교에‘SOS 생명사랑 전화’개통 - 24시간 긴급 상담·119 구조 연계…충북 최초 설치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 충주시가 자살 예방과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13일 동량면 목행대교에서 ‘SOS 생명사랑 전화’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전미근 충주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목행대교는 2017년 ‘생명의 다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지만, 매년 투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교량 양방향 진입부에 긴급 상담전화 2대와 로고라이트를 설치, 24시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SOS 생명사랑 전화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버튼을 누르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된다. 긴급 구조가 필요한 경우 ‘119 버튼’을 통해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따뜻한 위로 문구를 표기한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광복절 황금연휴, 단양으로 떠나는 ‘3일의 특별한 여행’ – 구경거리 야시장·경관분수·수상레저·역사·자연을 한 번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찾아온 금·토·일 3일간의 황금연휴,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역사와 자연, 관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남한강을 앞에 두고 소백산 자락에 안긴 천혜의 자연유산 도시다. 단양팔경과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수많은 관광명소와 함께 수양개 선사유적, 온달산성 등 역사 유적도 풍부하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에서는 남한강의 청명한 물결이 절경을 감싸 돌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는 발아래로 펼쳐진 소백산과 강의 장관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최근 확장 개관해 희귀 어종과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천년 사랑을 간직한 온달관광지는 온달전시관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를 한데 모아놓은 곳이다. 남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온달산성은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시작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 안전 제천으로 도약 ” 제천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역량 강화 보고회 개최 - 제천시는 지난 13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역량 강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태경 제천경찰서장,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을 비롯해 3개 기관, 20개 부서 29명이 참석하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제천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천시의 최근 5년간 지역안전지수 평균등급은 2020년 3.8등급에서 2024년 3.6등급으로 다소 개선되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화재 분야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각각 1등급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평균등급 2등급 대 달성을 목표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기관 및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2025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