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옛 사진 공모전 ‘그해 보은은’ 개최 보은군은 과거 신혼여행·수학여행 1번지로서의 명성을 되새기고 그 추억을 디지털 갤러리로 구축하기 위한 ‘2024 보은군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 해 보은은’이라는 주제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2000년 이전에 촬영된 보은 지역의 신혼여행 및 수학여행 원본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에게는 100만 원, 특선(신혼여행 5명/수학여행 5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각종 공모사이트 및 보은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로 54, 보은문화원’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옛 사진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현대인들에게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보은군의 옛 모습을 발굴하고 기록화하기 위한 옛 사진 공모전
1. 영동군,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투명성·체계성 UP’ 충북 영동군은 민간위탁 업무추진 시 필요한 내용을 총망라한 ‘영동군 민간위탁 사무 관리지침’을 책자로 제작해 군 산하 전 부서와 수탁기관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민간위탁사업의 추진 적정성 검토와 수탁기관 선정, 사후평가까지 추진단계별 세부기준 등이 담긴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을 수립한 후 체계적인 민간위탁 사무의 운영을 위해 책자로 제작했다.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규정·절차·유의사항 등 민간위탁 업무 시 필요한 핵심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민간위탁은 공공기관이 직접 해야 할 사무를 민간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민간부문에 맡기는 것으로, 민간위탁 추진 여부 판단에서부터 수탁기관 선정 방법과 그 사후 관리까지 준수해야 할 기준과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하다. 그간 공통기준과 절차가 없어 사업의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군은 업무 담당자들과 수탁기관의 업무 이해도와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관리지침을 만들게 됐다. 현재 영동군의 경우 민간위탁 사무의 기본 조례인‘영동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총 48개 사업, 350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보은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보훈수당 인상 지원 보은군은 국가를 위해 공헌과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실질적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 금액을 인상한다. 군은 최근 ‘보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보훈예우수당 인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15만 원을 지급하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공상군경 보훈예우수당,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과 13만 원을 지급하던 △순직군경유족 보훈예우수당, △독립유공자(유족) 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9만 원을 지급하던 △보국수훈자 보훈예우수당,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 및 신설된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은 월 15만 원을 지급한다.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고자 하면 신청서, 유공자확인원 등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해당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여야 한다. 기존 수령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상향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동예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되었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
1. 강성규 영동부군수, 영동와인 영업 및 판로개척에 앞장 충북 영동군의 강성규 부군수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영업맨’으로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성규 부군수는 2024년 1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영동군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많은 관심과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강 부군수는 지난 추석에 한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와인 2천만 원어치를 판매하며 영동군의 대표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에 위치한 ㈜원건설(대표 김민호)을 방문해 영동와인을 소개하고, 그 결과 ㈜원건설이 3천만 원 상당의 영동와인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 ㈜원건설 관계자는 “영동와인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군 농특산물 홍보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성규 부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구매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영동와인은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으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원건설에서 구입한 와인(미니어처 5종 세트)은 영동와인터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영동와인터널은 다양한 영동와
□보은군, 12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은군은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5천여 명, 체납액은 28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은 12월 31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반을 편성,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신용정보등록 등이며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보은군 민원과와 함께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체납고지서·체납안내문 등을 우편과 카카오톡으로 일제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 운영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각종 회의 등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진 납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체납액 납부 등 자
1. 영동군,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문화교류로 우호관계 강화 충북 영동군은 필리핀의 자매도시 두마게티시와의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 중이다. 군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계절근로자 및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 성과를 도출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영동의 전통문화와 세계적 엑스포 행사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 방문 일정 중 가장 주목받은 행사는 10월 30일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에서 영동군 심천중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전통 사물놀이 공연이다. 현지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국의 전통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에 큰 환호를 보내며,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공감과 즐거움을 나눴다. 두마게티시 국립고등학교 학생들도 반두리아 공연, 포크댄스 등을 펼치며 한국 전통 공연에 대한 존경과 환영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영동군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선물로 증정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심어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정영철 군수는 “두마게티시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유대가 더욱 공고해졌고, 영동의 전통문화를 현지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
□보은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보은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오는 31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1,052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민원과 직접 방문 또는 유선 확인가능하며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이의신청서에 대하여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기준자료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1. 영동군,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 및 간이시외버스 정류소 조성 교통 혼잡 해소 및 주민 편의 증진 기대 충북 영동군이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과 함께 간이시외버스 정류소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기금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년부터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지 매입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이달 완공을 마쳤다. 새롭게 조성된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은 1435.5㎡ 면적에 32면의 주차 공간과 간이시외버스 정류소로 이뤄졌다. 현재 주차장은 이용이 가능하며, 정류소에는 무인발권기와 대합실이 12월 중에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충청북도와 협의를 거쳐 청주행 첫차(06:50 영동발)와 막차(20:00 청주발)를 증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지구대 및 역주변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계산로 33-1에 위치해 일반 버스 정류장과 함께 사용되던 시외버스 정류소의 혼잡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중앙지구대 일대는 평소 교통 혼잡이 심각한 지역이었으며, 기차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역 주변 주차장 만차
□보은군,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 주민 설명회 열어 보은군은 28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기 위한 ‘보은군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공모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보은형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 △농업의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청년농 유입 및 스마트 농업 농업인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의 효과를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거란 기대와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군은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고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는 200억 원을 들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시설 온실 4h
1, 정영철 영동군수, 국회 방문으로 지역 발전 예산확보 총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면담 가져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영동군 주요 사업에 필요한 정부 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충청북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을 면담하며 지역의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군수는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박덕흠 의원, 성일종 의원 등을 만나 영동군의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풍령 남북연결 보도육교 설치 △매곡면 수원교 재가설 사업이다.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문화와 K-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 전통문화예술 국제 행사로, 2025년 9월부터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6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비 10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추풍령 남북연결 보도육교 설치 사업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보행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이다. 영동군 추풍령 지역의 경부선 철도가 남북을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