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4년도 본예산 4,834억원 편성...지난해보다 503억원 증가 보은군은 올해 본예산 4,331억원 보다 503억원(11.6%) 증가한 4,834억원을 2024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타 지자체는 교부세 감소로 재정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보은군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지방세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2024년도 본예산으로 일반회계 4,301억원, 특별회계 533억원 등 총 4,834억원을 최종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185억원 △보은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50억원 △율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3억원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29억원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8억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27억원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20억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사업 13억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기반시설 조성사업 11억원 등을 추진한다. 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재원 부족 상황 등을 극복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립속리산등산학교 조성사업(80억원) △2023년 농촌협약(430억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 올 한해 마무리는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 해요! 오는 21일 제69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개최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
□보은군, 겨울철 제설대책 선제적 대응 준비 완료 보은군은 겨울철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평년보다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절기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해 제설장비 51대 확보와 제설 장비 점검을 완료했으며,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2,039톤을 비축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대비했다. 지난 17일 최재형 군수는 보은읍 금굴리에 신규로 조성한 제설창고를 방문해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설 관련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결망을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말티재 등 사고 위험성이 큰 5개 고개에 제설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했으며, 읍·면별로 건설장비의 안정적 동원을 위한 임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적설량을 예측하고 상시 결빙 구간 및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능동적,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겨울철 폭설에 철저히 대비
1. 정영철 영동군수, ‘충청권 광역철도 영동 연장 철저히 준비해라’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반드시 반영돼야.... 충북 영동군이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 요구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5일 주요현안회의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영동 연장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영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 며 “광역철도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반드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경부선 철로를 이용한 광역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생활인구 증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며 “광역철도 연장의 당위성을 알리고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영동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지난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이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을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군수는 “충북도에서 광역철도 영동 연
□보은군,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 개최 보은군은 청년 창업자들의 소통을 위한‘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그랜드컨밴션에서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포럼은 북부권혁신지원센터,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보은군농촌활력센터,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광두레,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보은청년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해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이하 창업지원)’의 2023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창업 지원에 관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2023년도 창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가의 성과 발표로 꾸며졌다. 더린넨2017 김현주 대표를 시작으로 ㈜본밀 김록경 대표, ㈜부성 유부환 대표, 카페 해든 이윤민 대표, 숲결 최동혁 대표 순으로 진행된 성과 발표는 올해 사업을 통해 각자가 이룬 성과와 사업추진 간 느낀 점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2부 행사는 창업 전문가의 로컬크리에이터 강연으로 강연자로 초빙된 ㈜크리에이트나인의 이소연 대표이사와 유한회사 고마다락의 민광동 대
1. 영동군, 보건 혁신 선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심뇌혈관질환 관리로 두각 디지털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충청북도특별상 수상 충북 영동군이 보건 분야에서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AI와 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북도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특화사업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오늘 건강 모바일 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건강관리에 나선다. 지난 2021년 1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92명, 올해 23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지난해 66명, 올해 99명의 참여자가 식생활과 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고 신체 활동이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영동군
□보은군,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보은군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 윤대성 의원,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용역수행업체인 ㈜건화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등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 11월부터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해 가축분뇨 문제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실효성 및 처리용량 △적정 처리방식 △입지 등을 검토했다. 조사 결과 약 일일 200톤 규모에 퇴비화 공정이 필요하고, 지난 11월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안면 오창2리 일원이 사업 부지로서 입지가 적합하다고 최종 결정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2024년 2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428억원(국비 80%, 지방비 20%), 일일 처리용량 200톤 규모로 신청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1. 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이 지난 13일 ‘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남부지점장 황증규),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남우), 영동중앙신협(이사장 정환인),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황간신협(이사장 고원택)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기존에 충북신용보증재단, 영동농협군지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소상공인의 선택범위를 넓혀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제2금융권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취급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금융지원은 올해와 같은 50억 규모로, 다가오는 1월부터 시행된다.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 보증을 거쳐 협약된 금융기관으로부터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대출 시, 최대 3년간 연 3% 범위 내에서 이자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각 금융기관은 매분기마다 군에 지급을 청구하고, 군은 청구금액 적정 여부를 심사해 금융기관에 청구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영동군에 되어
□보은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Ⅳ그룹)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의 운영 경쟁력과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전문성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평가하며, 5월부터 9월까지 1차 평가와 11월 그룹별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 2차 심의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기술 진단 지적 사항 개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하수관로 준설,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군은 현장 중심으로 안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철저한 교육 훈련과 점검, 이상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와 사전대비를 통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향상했으며, 개선해야 할 기술 진단 지적 사항을 100% 완료하는 한편,
☐보은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은군은 지난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그리고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웹(APP)을 활용 매일 건강 체크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 확인과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체성분계, 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했다. 아울러 군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모집 대상자 150명보다 68명이 더 많은 218명이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 조기 발견,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 자원 간의 연계사업을 통한 만성질환자 관리를 추진한 것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