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22일부터 군정 공감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정 공감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장안면을 시작으로 2024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방문은 군민과 함께 올해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했다. 최 군수는 직접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장안면(14:00), △23일 수한면(10:00), △24일 마로면(10:00), 탄부면(14:00), △25일 삼승면(14:00) △29일 내북면(10:00), 산외면(14:00) △30일 회남면(10:00), 회인면(14:00), △31일 속리산면(14:00) △2월 1일 보은읍(14:0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 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팡파르’ 19일~21일 3일간 개최, 지역경제활성화 사활 주황빛 영동곶감의 매력과 푸근한 고향의 정이 가득한 ‘2024 영동곶감 축제’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곶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겨울 축제다. 올해는 ‘용·감한 영동’의 슬로건 아래, 곶감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깊은 산골의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품질 좋은 곶감과 특산물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 20일에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MBC충북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
□보은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후보지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 보은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후보지인 장안면 오창2리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충 해결과 대기환경보전법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후보지 공개 모집를 실시해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3개 마을에서 신청했으며,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장안면 오창2리를 최종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군은 후보지 지역주민들과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오염물질 확산, 음식물을 원료로 사용해 악취발생 우려, 환경부 사업에 공모하는 이유,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불편 등 주민들의 우려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후보지 지역주민 49명을 비롯해 행정기관, 축협, 축산단체 관계자 등 총 60명은 논산계룡축협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농업센터 등 2개소를 선진지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은 악취저감시설, 가축분뇨 처리방
1. 영동군의 녹색 정책, 산업단지와 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다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과 녹색 쌈지숲 조성 충북 영동군이 녹색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17일 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총 1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10억원)과 녹색 쌈지숲 조성 사업(1억원)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세먼지 차단숲은 약 1헥타르 규모로 조성됐으며, △514본의 소나무 △41본의 전나무 △31본의 잣나무 △41본의 왕벚나무 △15본의 대왕참나무 △87본의 이팝나무 △54본의 산수유 △62본의 복자기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됐다. 이 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산업단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관 향상과 볼거리 제공으로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동읍 부용리(영동유치원 인근)에 조성된 녹색 쌈지숲은 0.1헥타르 규모로 △36본의 이팝나무 △22본의 블루엔젤 △550본의 화살나무 △580본의 영산홍 △800본의 산철쭉 등이 식재됐다. 이 쌈지숲은 지역 내 소규모 빈터를 활용해 조성됐다. 군
1. 영동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총력’ 맞춤형 농업생산기반시설 설치로 수해와 가뭄 걱정 ‘뚝!‘ 충북 영동군은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9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20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13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4억원 △밭기반 정비사업 15억원 △배수개선사업 9억원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8억원 △저수지 개보수사업 14억원 등 7개 분야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기존에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가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8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18억원 등 2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설계·시공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영농활동과 밀접한 시설인 만큼 2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조기에 착공
☐보은군, 2024년도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유류 구입비 지원 보은군은 등유 및 LPG 등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유류 구입비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등유ㆍLPG 등 연료를 이용하는 보일러로 난방하는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단 ‘23년 등유바우처, 연탄 쿠폰, 긴급복지지원금 중 연료비를 지원받은 가구 또는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거나, 교정시설 등에 수용하는 가구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당 최대 59만 2000원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한다. 아울러 지난해 동절기 등유ㆍLPG 난방비를 지원받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경우 기존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동절기 신규로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의 경우 선불카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등유 및 LPG 카드는 6일 30일까지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 주문시 배달료도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월세·관리비 등에 에너지비용이 포함돼 있거나, 주유소 등에서 해당 카드를 취급하지 않는 경우 등 수급자
1. 영동군,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 전면 시행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로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4개 분야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15일 군은 신규사업인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전 사업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결혼지원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1,000만원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600만원을 지원한다. 임신·출산지원으로 △임신축하금 30만원, 군자체 출산양육비 지원으로 △첫째아 350만원 △둘째아 6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이상 1000만원, 도 출산양육수당으로 △출생아 1인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지원으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이상 300만원과 △다자녀가구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600만원 등 4,700여만원을 지원한다. 양육지원으로 △아동수당 960만원 △양육수당 620만원 △부모수당 1,800만원을 지원한다. 초·중·고 교육지원에 △입학축하금 100만원
□보은군, 귀농귀촌의 집 입주 희망자 모집 보은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의 집 3개소에 대해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의 집은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이 영농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정주(영농)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보은군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의 세대주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해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한 기간이 2년 이내인 자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2일까지 군청 농정과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1월 22일 소인분까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보은군에 이미 전입한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미성년자(세대주), 병역의무 수행 중인 사람, 직장의 근무지 변경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주하는 사람 등은 입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자로 선정된 경우 1개월 이내 귀농귀촌의 집으로 전입신고를 해야 하며, 입주 계약은 1년으로 월 임대료 50,000원, 보증금 3,000,000원이며, 지역 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귀농귀촌의
1. 영동군 청소년들,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해외연수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인‘2024년 청소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청소년 해외연수는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지난해 2월 중학생 31명이 호주로, 8월에 초등학생 17명이 필리핀 두마게티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군은 올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연수 대상을 확대했다. 초·중학생 100명과 도전골든벨 수상자 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한 총 102명이 연수를 떠난다. 해외연수 대상지는 필리핀 두마게티시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중학교 3학년 21명과 고등학생 1명이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2기는 초등학생 41명이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3기는 중학교 1·2학년 39명이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해외연수를 다녀온다. 연수지인 두마게티시는 총 면적 34㎢(영동군 면적의 24분의1)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해양관광도시다. 학생의 비율이 시민의 30%로 학교가 많고 시민들 대부분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영동군과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
1.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 개최 2. 진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추진 3.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추가 연장 4. 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5% 할인 혜택 5. 진천군에 추위 녹이는 나눔 물결 잇따라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물품, 성금, 장학금 기탁식 행사에 참석 행 사 △ 덕산읍 새마을회 정기회의 = 오전 10시 30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 개최 진천군은 12일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천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실장을 비롯해 방석배 통합돌봄추진단장, 관계 공무원, 진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 복귀,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보건 의료·돌봄·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돌봄 스테이션’ 사업 △거동 불편 노인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