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3천여 대 CCTV로‘스마트 안전도시’구축 가속화 -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안전파수꾼’역할 충실 -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시 전역에 설치된 3,081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관리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관제요원들은 단순한 영상 모니터링을 넘어 범죄 및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관제센터가 처리한 즉각 대응 건수는 25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도 폭행 등 범죄 대응 9건, 안전조치 96건, 재난·재해 대응 5건, 청소년계도 80건, 비상벨 대응 38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같은 기간 수사기관에 제공된 영상자료는 814건으로, 실종자 수색과 범죄 수사, 재난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단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범죄 검거와 시민 구조로 이어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관제요원이 차량 문을 당기며
인사위원회 심의의결(2025. 10. 16.) 5급 승진 내정자 명단(5명) 연 번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1 주민복지과 지방행정주사 박 종 미 2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김 상 규 3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 상 규 4 안전건설과 지방시설주사 김 재 봉 5 농업축산과 지방농업주사 이 상 모
OB맥주 충주지점,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성금 기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021년부터 꾸준한 나눔 이어와… - OB맥주 충주지점(충주지점장 이종렬)은 21일 제천시청(시장 김창규)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통해 경제 상황이 열악한 제천시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인 예비 중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렬 OB맥주 충추지점장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OB맥주(주) 충주지점은 제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 민관 협약을 맺은 후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문경 청소년과 문화 교류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2025 행복마을 경연대회’ 우수마을 선정! - 주민 요양보호사 활동 및 유튜브 소통, ‘자율형 공동체 마을’ 호평 - 충북 단양군이 또 한 번 ‘주민이 만드는 행복’의 저력을 입증했다.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가 ‘2025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혁신의 대표 모델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가 주관해 도내 각 시‧군의 행복마을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자리로, 유암1리를 비롯해 총 7개 마을이 수상 마을로 선정됐다. 유암1리는 지난 2022년 행복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이 주인공’인 자율형 공동체 마을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주민 13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마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 대소사를 운영위원회 회의로 함께 결정하는 참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주민 개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명함 만들기 사업’을 추진
충주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 업무협약 체결 - 3년간 운영비 지원...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약속 - 충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2025~2027년)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중증 응급환자 전원·이송 협력 ▲운영성과 보고 및 정산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해 건전한 의료환경 확보에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응급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심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학술회의 성공적으로 마무리 - 14회 개최·3,700여 명 참여로 목표 초과 달성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당초 10회 개최, 2,000여 명 참석을 목표로 했으나, 14회 개최와 3,700여 명 참여로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천연물 산업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학술회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으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활발히 교류하며, 천연물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아시아천연물학회, 한국생약학회, 한국응용생명화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가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고, 지역 대학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기반 연구 역량을 확장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두 건의 국제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연구자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졌으며,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등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AI시대의 천연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금) 오전 10시 30분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9회 단양군 농업인대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가을빛 물든 ‘가을국화거리’ 활짝 – 6만 본 국화와 경관조형물로 ‘가을정원 단양’ 물결 – 충북 단양군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국화거리’를 조성하며, 가을빛에 물든 단양의 거리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광호텔 도로변과 삼봉로, 상진리, 별곡리, 북단양IC, 수양개 등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분 10개소에 약 6만 본의 국화를 식재했다. 또한 다누리센터 광장 앞 ‘상상의 거리’와 상진리 잔도 주변에는 대형 국화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노란색과 분홍색 등 다채로운 관상용 국화가 어우러진 이번 ‘가을국화거리’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을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특히 다누리센터 주변에는 국화 700여 본과 가든멈 700여 본, 그라스 400여 본을 식재해 국화의 다채로운 색감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사과마차’, ‘돌고래’, ‘뿔사슴’, ‘하프’, ‘열목어’, ‘백조’, ‘큰아치
충주시, 2025 비내섬 축제 더 재밌게, 더 가깝게 - 공식 홈페이지 새단장 및 행사기간 콜버스 1대 증차 등 - 충주시가 비내섬을 찾아오는 사람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사)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는 ‘2025 비내섬 축제’기간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축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교통 안내 △사계절 자연경관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연환경해설사의 비내섬 소개영상도 게시해 축제 기간 외에도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축제 기간은 물론이고 그 외 기간에도 비내섬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축제 기간인 18일과 19일 양일간 관광객들의 원활한 방문을 지원하고자 충주콜버스를 1대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부내륙철도 KTX 개통으로 앙성온천을 찾는 외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축제 기간 다수 관광객 유입을 예상해 콜버스 예비차량 운행을 결정했다. 추가 투입되는 콜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30일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 관람객 136만 명, 참여기업 286개사, 수출협약 482억 원… 천연물산업의 새로운 가능성 열다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가 19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융합형 국제 행사로, 한방과 천연물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하며 제천이 대한민국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36만 명으로 목표(152만 명)의 89%를 달성했다. 행사 기간 30일 중 19일이 비가 내린 이례적인 가을장마 속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산업적 성과도 뚜렷하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86개 기업(목표 대비 114%)이 참가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한방·천연물 제품을 선보였다. 총 33건, 482억 원(3,446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되며 목표(300억 원) 대비 160% 성
제천예술의전당 ‘악기 이야기’와 함께한 아카데미, 시민 호평 속 성료 - 악기 해설과 작품 설명 결합한 형식의 교육형 공연 프로그램, 시민 호평 - 12월 어린이‘음악 놀이터’개최 예정 제천예술의전당이 시민들의 클래식 음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제천예술의전당 아카데미’가 실내악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내악 장르를 집중 조명하며 ▲목관 5중주 ▲현악 4중주 두 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악기의 특징과 역할, 편성 구조, 작품별 감상 포인트를 해설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생소했던 클래식 악기들을 소개해주니 음악이 훨씬 다채롭게 들렸다”, “어렵게만 느꼈던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공연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령과 음악 경험을 막론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어린이 대상 아카데미인 ‘음악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