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초청사업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강영기)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강영기 협의회장을 비롯해 제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2가구)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초청)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베트남) 친정부모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9가구의 친정 부모를 초청하여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친정 부모 초청 및 자녀 주거지 방문 △충북 도내 문화 관광 △관내 단체장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와 같은 사업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고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강영기 회장은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대학총동문회 4주년 기념식 및 연합워크숍 개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함께 걷는 봉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수) 오전 11시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참석 “올누림센터 개관 1주년”…책과 예술, 군민이 함께한 1년 – 오는 6월 26일, 최태성 특강부터 정솔미 지역 작가 전시·체험행사까지 다채롭게 열려 – 단양의 문화 지형을 바꾼 올누림센터가 어느덧 첫돌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올누림센터 1층 북스텝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역사 강연과 미술 전시, 체험형 부대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올누림도서관 다독자와 스터디존 성실 이용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누림을 한 단어로 표현한 지역주민 100인의 사진영상이 상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초청돼, ‘광복 80주년,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참석자들과의 직접 소통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들의 기획 전시도 주목된다. 정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화) 오전 10시 30분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단양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화) 오후 2시 단양군체육관 동관에서 열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버베나꽃 만개한 단양 고운골, 여름 명소로 ‘활짝’ - 가곡면 사평길 일대 2만 4천 본 활짝… 포토존·쉼터·공모전까지 ‘풍성’ - 충북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에 2만 4천 본의 버베나꽃이 만개하며, 조용한 마을에 보랏빛 여름 정취가 물씬 퍼지고 있다. 고운골 아평쉼뜰(사평리 629번지) 약 4,000㎡ 부지에 조성된 이 꽃밭은 풍성한 보랏빛 군락을 이루며 감성적인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버베나는 ‘가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꽃으로, 더위에 강하고 생육력이 뛰어나 한여름에도 선명한 색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꽃밭 조성은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회원들이 직접 꽃을 심고 제초, 급수 등 관리 작업을 수차례 반복하며 정성껏 가꿨으며,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의 정성과 마
한국택견협회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 택견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 중심도시 추진 -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이 23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택견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및 교육사업 협력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택견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 전통과 예술자산을 바탕삼아 다양한 시민문화 기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견과 결합한 지역 문화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대식 총재는 “택견은 단순한 무예를 넘어 공동체적 가치와 예술성이 결합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
제천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에 나서 - 김창규 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영화관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제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김창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영화 관람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천시청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시내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상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영화관 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 후 지역 영화관의 활성화와 영상산업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 공간인 영화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영화관을 찾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영화 관람을 장려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영화 산책의 날’을 운영하여 술자리 회식 대신 영화 관람을 통한 직원 간 화합 도모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 관람을 통해 여가 시간을 보
충주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본격 추진 - 주차 정보, 재난감시, 교통, 제설 등 스마트서비스 단계적 확대 - 충주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재난, 안전, 교통 분야 등 다양한 디지털 첨단 기술을 통합플랫폼으로 접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칠금 제1공영주차장에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차장 주변 터미널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입차 전 빈 공간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재난 및 산불 감시용 CCTV와의 연계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전광판(VMS)과 연동된 실시간 교통·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이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겨울철에는 문화동과 지현동 일원에 설치된 도로 열선을 적설량과 기상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도 가동된다. 이는 강설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월) 오전 11시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 베트남 친정부모 초청 간담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월) 오후 2시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어울림의 하모니’ 음악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월) 오후 6시 30분 매포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단양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 단양군, 지역 어르신 50명께 ‘장수사진’ 선물 – 단양노인복지관·자원봉사종합센터·캐논코리아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 황혼이 빛나는 도시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 50명께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군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단양노인복지관과 함께 캐논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지난 19일,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장수를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사진작가가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정성껏 담아냈으며, 완성된 사진은 모던 우드 프레임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길 걷기대회 개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 및 의림지 일원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가 주관하고, 제천시민과 이·통장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2025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의림지 수변무대와 데크길, 솔밭공원을 왕복하는 약 70분간의 코스로 진행되며, 행사 전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함께 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미스트롯2 5위 출신 가수 김의영이 특별 축하 무대를 꾸며 시민들과 엑스포의 성공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함께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2025년 엑스포의 붐업을 함께 만들어 주
청년의 열정으로 세계를 향해! 제천청년회의소, 해외 교류 행사서 2025제천엑스포 알려’ – 글로벌 무대에서 제천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적극 홍보 – 제천청년회의소(회장 임성용)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제75차 아시아퍼시픽컨퍼런스(Asia Pacific Conference, 이하 ASPAC)에 참석하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세계 각국의 청년 리더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ASPAC 울란바토르 아시안 태평양 대회는 전 세계 20여 개국 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JCI 소속 600여 명의 역대급 인원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되었으며, 2일 차인 13일 ‘코리안 나이트’ 제천JCI 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제천의 전통을 담은 한과를 전달하여 한국과 제천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세계 각국 청년단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천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의 비전과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충주시,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첨단소재 산업 견인 - 산업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 선정 - - 총 210억 원 투입,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 조성 - 충주시가 중부내륙 첨단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 기업도시 내 제1연구단지에는 국비 80억 원, 지방비 110억 원 등 총 2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속가능 첨단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가 조성된다. 탄성소재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소,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기초화학소재로 최근에는 순환원료 의무화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고기능성·친환경 기술개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하 한소연), 한국자동차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등 총 7개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주관기관인 한소연은 1987년 신발피혁연구소에서 출범해 2023년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국소재융합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