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형 보은군수,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 -대학생들과 면담에서 격식 없는 소통 ‘눈길’ 보은군은 최재형 보은군수가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는 직접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호(21) 학생,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재학 중인 이정민(21) 학생을 만나 격식 없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학생들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광·홍보 전략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고 바쁜 일정 중에서도 최 군수가 직접 인터뷰에 응하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홍보 정책 △SNS를 활용한 군정 소통 등 그동안 군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가감 없이 물어보고 최 군수가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부모와 조부모가 거주하는 보은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지역 발전과 함께 홍보 정책 등에 대해 직접 보은군수가 답해 주어서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고 발전하는 보은군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호·이정민 학생은 “이번 군수님과
1.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운영 시동 필리핀 계절근로자 30명 첫 입국, 올해 총 520명 규모 영농 투입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화했다. 올해 영동군은 총 52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필리핀 근로자들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군은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체류·의료·방역물품 지원, 의료공제회 가입 지원 및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와 고용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과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환영식을 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서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는 재입국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성실하고 건강하게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
□ 보은군, 철도유치 10만인 서명운동 목표 달성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위원장 유철웅)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민간사회단체는 거리에 7
1. 영동와인,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서 14종 수상… 품질·경쟁력 입증 제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열띈 홍보도 충북 영동와인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월 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이 출품한 와인 중 14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와인은 한국와인 부문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월류봉 와인’은 충북 영동 월류봉의 절경을 담아 생포도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연속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세텍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동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도란원 △금용농산 △산막와
□최재형 보은군수, 주요 사업 현장 방문...발로 뛰는 행정 펼쳐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박영주(☏540-3011) 담당자 구영미(☏540-3012)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7일 군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청천 명소화 사업 △보은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 △귀농귀촌 스마트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사업 △회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실·과·소장과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57,008㎡ 규모의 야구장 1면, 주차장(162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스포츠파크와 연계해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보청천 꽃단지 조성사업 △해넘이 꽃길 경관조명 조
1. 영동군, 충청북도와 협업하여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최종선정 도전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하여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 중앙정부 주도
□ 보은군,‘뱃들공원 재정비 사업’착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의 재정비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뱃들공원은 2000년도에 조성된 이래 20여년 동안 대추 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의 중심지이자 주민들의 중요한 여가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시간이 지나며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군은 공원 기능 현대화 및 경관 개선을 통한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뱃들공원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광장 포장을 새롭게 교체하고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을 확장함과 동시에 산책로를 확장하고 수목 정비와 초화류 식재를 통해 공원의 자연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 내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해 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와 안전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6월 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사 기간 공원은 폐쇄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뱃들공원은 많은 지역
1. 영동군,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체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체계적 지원 통해 관광 활성화 기대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한국관광공사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브랜딩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로 과일·와인·일라이트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힐링 요소가 결합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과일나라 테마공
□ 보은군,‘납세자의 날’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범아기계공업㈜ △㈜선앤엘 △㈜풀그린 등
1. 영동군, 제2기 정책자문단 공개 모집…주요 정책 참여로 미래 발전 모색 충북 영동군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제2기 영동군 정책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정책자문단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원하는 전문가는 영동군청 기획감사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행정 △문화·관광 △청년·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총 20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연구소 근무자로서 석·박사 학위 보유자 △기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자 등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전문성 △경력 △자문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이 이뤄진다. 선발된 자문단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연임도 가능하다. 또한 적극적으로 정책 논의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정책자문단은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전문가들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