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관내 기업 대상 특례 보증으로 성장 발판 마련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협약체결, 최대 30억규모 이차보전 혜택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장 권경주 ☎043-740-3041(담당자 김원기 ☎740-3057) 충북 영동군이 인구증가와 지역활력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와 ‘영동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은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기업은 30억 원까지,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한정된다. 지원 내용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0%를 영동군이 이차 보전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보은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말순)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남녀가 동등한 참여 기회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여성단체 회원과 사회단체장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는 성악가 이한의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감성터치 힐링콘서트’ 특강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 행사 참석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새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말순 회장은“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진정한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1. 심천면 장동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통령상 수상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장종식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장동2리 마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마을은 초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2.3%에 달하며, 주거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후 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마을 담장 설치 △공동 우물 복원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사업 기간 동안 마을에서는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노후된 주택을 정비하고, 슬레이트 지붕의 유해성을 고려해 지붕 개량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마을 길과 담장 정비가 이뤄졌다. 사업의 성과로 장동2리 마을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으며, 마을 경관도
1. 귀중한 산림 보호, 영동군 임산물 불법채취 전면 단속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불법행위 집중 단속 돌입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0명)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30명 6개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벌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산약초·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보은군, 2024년‘사랑의 품앗이’캠페인 행사 개최 보은군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캠페인 행사를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날 모금 행사는 지역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뜻을 함께했다.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각종회의에서 홍보하는 등 겨울철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이웃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웃돕기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군, 법주사 성보박물관 9월 24일 개관 보은군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마련된 성보박물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성보박물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1. 영동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농가 수요조사 접수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3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42농가에 배치, 2023년 대비 2배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부족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매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를 위해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이 가능하다.
□ 보은군, 이달의 으뜸공무원‘성지훈 주무관’선정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훈 주무관은 아동청소년팀에서 근무하며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및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올여름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무더운 날씨에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을 했으며, 보은군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겨울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눈․얼음썰매장 운영하여 현장 점검 및 운영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이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1. 2024 영동포도축제 성료,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4일간의 보랏빛 향연, 포도 한가득, 추억 한아름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4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10:00~19:00)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3만8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14억6천만원, 기타과일 5억2천만원, 기타특산물 5억4천만원으로, 총 25억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올해 처음 선보인 포도건강체험관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
□보은군청소년센터,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마무리 보은군청소년센터는 30일 수한초등학교를 끝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동아리 지원을 위한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학교 연계 사업은 보은군청소년센터와 학교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내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교과 시간에 센터에서 진행하거나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학교 연계 사업은 수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보은중학교, 동광초등학교, 보덕중학교, 연합학교(보덕중, 관기초, 속리초, 탄부초, 세중초), 보덕중학교, 수한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269명의 청소년들이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에 참여했으며 요리, 제과제빵, 네일아트, 창의미술, 마술, 클라이밍 등의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연계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파티시에가 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직접 빵을 만들어 보며 제 꿈을 명확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은주 아동청
1. (재)영동군민장학회, 2024년 군민장학생 832명 선발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학교에 신청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는 2024년도 영동군민장학생 832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57명이 증가한 수치로 △대학생 306명 △고등학생 408명 △중학생 39명 △초등학생 7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4등급 이내인 신청자 전원 △대학생의 경우 대학교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환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신청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존의 성적만으로 장학금을 주던 영동인재 장학금은 변경된 장학제도와 중복이 돼 폐지된다. 또한 3자녀 이상 다자녀 장학금이 신설됐다. 본인과 부모 모두 영동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의 마지막 자녀를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마지막 자녀가 관내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성적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자녀 가정은 매년 30만원 △넷째 자녀 가정은 4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가정은 50만원을 매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장학금은 기존의 장애학생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에 더해 다문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