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천면에 새로운 활력,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성공적 마무리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서 추진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촌 지역의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심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 14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는 (구)복지회관 리모델링이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던 복지회관은 낡고 노후화된 상태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공간 증축 및 화장실 신설, 구조 보강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는 어린이행복놀이마당 조성이다. 심천지역아동센터 인근에 풋살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는 심천면민 쉼터 조성으로 약 2,852㎡ 면적에 이동식 화장실, 천막 거치용 공작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쉼터는 탐방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소규모 지역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주
승진(내정)자 명단(38명) □ 6급 승진(내정) : 10명 소 속 직 급 성 명 비 고 기획감사과 행정7급 성 기 창 기획감사과 행정7급 최 성 경 기획감사과 행정7급 명 정 구 행 정 과 전산7급 이 재 국 행 정 과 행정7급 임 종 호 국악문화예술과 공업7급 김 장 환 주민복지과 사회복지7급 신 영 재 무 과 행정7급 배 병 준 도시건축과 시설7급 강 인 호
□ 보은군,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 추진 -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본격적인 활동 시작 보은군은 2025년도 하반기에 발표될‘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과 ‘청주공항~보은~상주~포항’ 노선이 반영되고자 최재형 군수가 수차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찾아가고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은 군의 철도 구축에 대한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철도 유치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명운동은 군민을 포함한 출향인과 서명 희망자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3월 31일까지 보은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고, 군청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 사회단체 등 대대적인 홍보와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 철도 유치
1. 영동포도의 새로운 변신, 천연 화장품으로 재탄생 영동군, 자연의벗과 손잡고 고부가가치 화장품 시장 진출 충북 영동군은 주식회사 자연의벗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인 영동포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및 유통 기업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기초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지역 농산물인 영동포도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며,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포도 화장품 개발에 ‘영동포도’ 브랜드를 명시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의벗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캠벨 포도를 활용한 마스크팩을 개발 중이며, 2025년 1월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도 원료의 안정적 공급 △제품에 영동포도 브랜드 명시 △화장품 관련 홍보물 제작 및 사용 협력 △포도 관련 행사 정보 공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열어줄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1.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쾌거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 및 활성화 등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성과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 외에도 △2024년 전문지도연구회 운영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우수기관’ △제2회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되며 전국 단위 평가 4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역대 최고 성과로 기록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직원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결과, 이번 쾌거를 이룰 수 있었
☐보은군, 2024년 겨울철 썰매장 오는 28일 개장! 보은군은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을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썰매장은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배치해 다양한 겨울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썰매장 이용객을 위해 매점 및 휴게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우동, 구운 계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추운 겨울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고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주말 푸드트럭존을 추가로 운영해 썰매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매 90분 운영에 3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신정과 설 연휴에는 정상 운영한다. 우천 등으로 인해 임시 휴장을 할 경우, 보은군 공식 SNS인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안전한 썰매장 이용을 위해 이용자는 반드시 안전모
□ 보은군,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 보은군은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23일까지 신규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와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업소로, 현재 군내 19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규모집 대상은 보은군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등 오락·사행성 업소를 제외한 개인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업소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군청 경제정책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27일까지 기 지정된 19개 업체 포함 신규지정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가격동결 유지 기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에 대한 현장 실사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
1. 영동군 각 마을 반장들, 역량강화 교육 받으며 지역발전 힘 보태기로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반장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양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개 읍·면 841명의 반장 대상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한창 진행중이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마을 반장들을 격려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 재조명, 상호간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민관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장 혹은 부면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각 반장들은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위기극복과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주요 역점 추진사업 등의 홍보사항을 들으며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도 각 교육장을 찾아 지역에 봉사중인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보은군, 맨발걷기 산책로‘흙길 힐링로드’조성 보은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보은읍 이평교 소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걷기 길은 250m 길이, 폭 2m로 조성되었으며, 황토길 중간에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설치되어 보청천변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세족장, 퍼걸러 등의 시설물도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건강뿐 아니라 여유와 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황토길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체온상승, 운동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장점들이 부각돼 인기몰이하고 있으며, 보은군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황토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지만, 비와 눈이 올 때에는 미끄러울 수 있으니 맨발걷기 길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모든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용 수칙을 지켜서 이용해야 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이 맨발걸기 길을 걸으며 여유와 힐링을 느끼고 일상의 고단함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보
1. 상촌자연산버섯거리, 향토음식거리 중 전국최초 ‘식품안심거리’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향토음식거리의 새 기준 세워 충북 영동군의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전국의 향토음식거리 중 최초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됐다. 이번 식품안심거리 지정은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동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식품안심거리란, 위생등급을 60% 이상 획득한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지정하는 제도다.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구분된다. 전국적으로 많은 향토음식거리가 조성됐지만, 위생등급 기준을 충족하며 식품안심거리로 공식 지정된 곳은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최초다. 상촌자연산버섯거리는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625m 구간의 음식거리로, 자연산 버섯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맛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영동군의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버섯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음식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제공해왔다. 올해 3월부터 영동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