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체조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 달성 -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아우르는 특별한 성과를 일궈내 - 제천시청 체조팀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사전대회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는 김재호 선수가 개인종합 1위(80.233점)에 오르는데 이어, 도마 2위(14.038점)와 마루 3위(13.200점)를 더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허웅 선수는 안마 1위(14.425점)를 차지하며 정상에 섰고, 윤나래 선수는 마루 3위(12.433점)로 선전했다. 또한, 단체전에선 여자팀은 단체종합 2위(182.033점)를 기록했으며, 남자팀은 단체종합 3위(303.300점)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써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을 아우르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광연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이런 좋은 결과를 만들
단양 여행의 필수템, ‘단양갈래’ 돌풍 - 관광·교통·숙박·체험까지… 런칭 2달 반 만에 가입자 6천 명 - 충북 단양군의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단양갈래’가 출시 두 달 반 만에 가입자 6천 명을 넘어섰다. 관광·교통·숙박·체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단양여행의 필수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단양갈래’는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숙박 예약, 패러글라이딩·캠핑 등 체험 예약, 기차·시외버스 예매와 택시 호출 등 교통 기능, 단양투어패스 연동, 주차장 안내 및 정산(고수동굴·도담삼봉)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관광지 오디오 가이드와 AR 포토 미션투어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도 담아 ‘앱 하나로 즐기는 단양여행’을 실현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김문근 군수가 강조해 온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공약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군은 ‘단양갈래’를 통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입자 통계 분석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 이용자가 전체의 약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권 12%, 인천 5%, 기타 지역이 40%를 차지했다. 이는 수도권 관
IWPG 충주지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공감’ 캠페인 펼쳐 -함께 느끼고 나누는 ‘평화 공감’, 시민 마음 잇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충주지부(지부장 이명옥)가 30일 충주 풍물시장에서 ‘평화도시 충주, 평화 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평화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평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일상적인 단어로 풀어 룰렛에 담아 시민들이 직접 돌리며 평화를 지키는 약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IWPG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여성들이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지키는 주체로 활동하는 모습을 알리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캡슐 뽑기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쉽고 재미있게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후원인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평화도시 충주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30만 번째 관람객 기념 이벤트 개최 - 전날 30만 명 돌파, 익일 첫 입장객 특별한 주인공으로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29일 오전, 누적 관람객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엑스포는 이미 지난 28일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으나, 기념식을 통한 의미 있는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29일 ‘첫 번째 입장객’을 상징적인 3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해 축하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제천에 거주하는 강금화 씨와 이성관 씨로, 소속단체의 문화체험 활동으로 함께 방문해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조직위는 두 분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 씨는 “제천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려 오게 되었는데 이런 특별한 순간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제천엑스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제천시민께서 30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 되신 것은 더욱 뜻깊은 일”이라며, “개막 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주신 것은 제천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
충주시,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첫 삽 국비 포함 260억 투입…KCL 주관으로 2028년까지 건립, 바이오헬스산업 도약 시동 - 충주시는 30일 충주기업도시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과 함께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길 KCL 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오수만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한영섭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 등 주요 인사와 연구기관 관계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주 최초의 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기관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포함해 연면적 2,763㎡(약 836평),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소재·약물전달체의 특성 분석, 성능평가(결합·방출·전달·생분해), 질환별 효력 평가 등을 수행한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목) 오전 8시 45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목) 오전 10시 30분 소노벨 단양에서 열리는 제3회 구인사 효잔치 참석 풍성한 한가위, 단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 안전·편의·관광 3박자 갖춘 추석 연휴 맞춤 종합대책 –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도담삼봉, 구담봉과 옥순봉, 사인암 등 기암절벽과 보발재 단풍길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며 만천하스카이워크와 패러글라이딩, 단양강 잔도, 야경 명소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가을철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군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책은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간 추진되며 생활물가 안정과 재난·재해 예방, 주민 편의 증진, 관광 관리, 소외계층 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메디푸드 학술회의 개최… 미래 식품산업 전략 모색 - 산업 관계자 , 전공학생 등 200여 명 참여… 미래 식품산업 전략과 산업화 방안 논의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고부가가치 메디푸드 트렌드 및 이슈 학술회의’가 지난 9월 30일 엑스포 행사장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건강기능식품·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와 관련 학과 전공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메디푸드는 만성질환 관리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등에서 각광받는 미래 식품산업으로, 단순한 식사를 넘어 치료와 예방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철수 한국식품산업협회 본부장은 ‘메디푸드 산업 동향’을, ▲정재철 노바렉스 부사장은 ‘메디푸드 기술개발 및 트렌드’를, ▲정원화 한국바이오기술연구원 대표는 ‘메디푸드 산업화 및 규제 이슈’를 각각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메디푸드 산업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로 이어져, 윤승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부장, 신용국 세명대학교 교수, 정준영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 회장, 배승현 한국식품클러스터산업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파키스탄·태국 등 세계적인 전문가 참여… 자원식물 보전과 산업화 방안 논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파키스탄, 태국 등 해외 자원식물 전문가들과 국내 자원식물 연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자원식물과 천연물산업의 융합 :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자원식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식물 보존과 천연물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날 국외 초청 강연에서는 파키스탄, 태국 등 해외 연구자들이 유전자 자원 보존 전략과 태국의 자원식물 개발,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초청 강연에서는 세명대학교 신용국 교수가 ‘한방천연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충북테크노파크 김종진 센터장이 ‘제천 지역 약용자원 생산과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제천 천연물산업의 구체적 실행 과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9일(월) 오후 2시 대강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열리는 추계 죽령산신제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2025 한국경영대상’ 문화예술정책 부문 수상 – 창의적 문화·예술 행정으로 지역발전 견인 – 김문근 단양군수가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한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문화예술정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영대상은 매년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철학으로 국가 산업·행정 발전에 기여한 CEO와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확고한 문화예술정책 비전을 세우고 단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시루섬 기록과 예술제, 올누림센터 운영, 전통문화 계승, 청소년·여성친화 프로그램 개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단양만의 문화 브랜드를 강화했다. 특히 1972년 태풍 베티로 단양군 일부가 수몰된 아픈 역사를 다룬 저서 ‘시루섬, 그날’을 발간해 주민들의 희생과 연대 정신을 재조명한
충주시, 추석 연휴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 실시 - 연휴 기간 중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 3,000명 추첨해 1만 원 지급 -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