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사업분야 중 4개 부문에서 최우수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오염총량 관리사업은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종합점수 93.1점을 받아 15개 평가 기관 중 유일하게 90점이상 점수를 얻었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8천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2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2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산면 봉곡리에 다목적창고를 신축하며 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보은군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2023년 우수 공공야영장’선정 보은군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애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공공 우수야영장’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47개소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했다. 가족 친화 부분에 선정된 ‘북암농촌체험장 캠핑장’은 실내외 놀이터, 농촌체험장 운영 등 가족 친화 여가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북암농촌체엄장 캠핑장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해 청정자연에서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장소”라며“많은 캠핑 인구가 유입될 수 캠핑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캠핑장 운영과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
1.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충북 영동군이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영동군이 추진한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이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공간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을 조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그 곳에서 지역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힐링타운 광장은 국비와 군비를 포함한 137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워터스퀘어 △바닥분수 △회랑 △캐스케이드 등을 추진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마련하며 광장 조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영동군은 광장을 활용해 △힐링광장 야간개장 △물놀이 운영 △힐링관광지 스탬프투어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보은군-일본 미야자키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개최 보은군은 오는 16일 일본 미야자키시(시장 기요야마 토모노리) 시청에서 ‘보은군-미야자키시 자매결연 30주년’기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미야자키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보은군-미야자키시 교류 30주년 기념식과 초기 교류지인 다카오카정과 혼고중학교 방문, 교류협회 관계자 환영회에 참석해 한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들과의 면담, 미야자키시 주요시설 및 우호 교류 사업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재형 군수는 이번 기념식에서 양 도시 간 동반자적인 교류·협력과 미래의 성장동력인 양국 청소년 교류를 강화한 내용을 담은‘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확인서’를 기요야마 토모노리 시장과 공동 성명한다. 보은군과 미야자키시는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30년간 청소년 문화 체험, 산업시찰 대표단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적 교류가 어렵게 되자 군과 미야자키시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한·일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 나가 양국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과 미
1. 영동군,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 투자협약 충북 영동군은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산업단지 내 14,381.7㎡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15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균 대표이사는“회사의 미래를 건 영동일반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투자를 계기로 영동군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우리 지역으로 결정해준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천지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 도약할 수
□보은군, 2023년 하반기‘결초보은상품권’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보은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중 부정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대상 업체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결초보은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적발 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할 수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이혜영 경제정책과장은“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결초보은상품권을 악용해 불법·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례가 근절될 수
1.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 1호 세일즈맨’ 자청(사진 스마트팜 현장평가) 마이크 잡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도 받아 정영철 영동군수가 ‘영동군 1호 세일즈맨’을 자청하는 색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군수는 취임 후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예산확보활동을 펼쳐왔으나, 민선8기 2년차부터는 공모사업 평가회 등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며 평가위원들 앞에 나서고 있다. 초선 단체장이지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간절함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영동군이 도내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원을 확보했다. 정 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직접 평가위원에게 질의응답을 받으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 영동 기반구축 사업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달 17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도 빛났다.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 군수는 와인산업 현황과 육성
1. 영동군,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씨오프 세계총회 참석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적 지원을 위한 노력 강화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오셰크에서 열리는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총회에 지난 6일부터 참석해 2025년 예정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공식행사 승인 및 지원을 요청했다. 씨오프는 전 세계의 전통 예술 및 문화를 보호·보존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 비영리 조직이다. 그동안 영동군은 국악엑스포에 대한 씨오프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 영동세계민속축제는 해외민속공연단과 국제학술대회 등 씨오프 9개 회원국 12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지난 5월에 개최된 ‘씨오프 아시아섹터회의’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원할 것을 확약하고 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둘러봤다. 특히 군은 이번 세계총회에서 씨오프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원하기로 확약을 맺었다. 씨오프 공식축제 승인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오프 웹사이
<영동 중화사 현왕도> 충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 - 18세기 제작된 작품으로 불교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 충청북도는 <영동 중화사 현왕도>를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11월 10일 지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왕은 사람이 죽어 3일 만에 재판을 받는다는 명계(冥界,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의 왕으로 현왕도는 망자(亡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그린 불화이다. 현왕도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 사람들이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비는 마음과 부모를 향한 효심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영동 중화사 현황도>는 불화의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가 온전히 남아 있어 제작 연대(1790년), 봉안처(중화사 대웅전), 제작 화승은 물론 당시 불사에 관여한 스님 명단과 시주자의 이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중화사 현왕도>는 화면 중심에 현왕을 중심으로 심판대 앞에는 두명의 성왕인 대륜성왕과 전륜성왕이 홀을 들고 서 있으며, 두루마리를 들거나 펼치고 있는 판관(判官)과 녹사(錄事), 여의와 복숭아를 든 동자(童子)와 동녀(童女)가 표현되어 있다. 화면 구성과 각
□보은군, 국민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함께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도우미 주요 활동의 하나로 권익위가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날 상담은 보은군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옥천군과 청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같이 해결해 줬으며, 주요 상담 분야는 모든 행정 분야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상담,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토지기록 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상담 등 모두 15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뿐만 아니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함께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민원을 해결해 줬다. 김영훈 군 감사팀장은“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고충 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