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100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청주문화재단 2월 투어객 모집 - 지난 달 첫 모집, 3시간 만에 조기 마감... 이달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창 열려 - 야간 전시투어부터 나만의 종이 모빌 만들기 워크숍까지... 밤의 문화제조창 즐기자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인 문화제조창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가 2월 투어객 모집에 들어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1일(수) 오전 10시, 2월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 신청창이 열린다고 예고했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퇴근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등을 돌아보고 다양한 워크숍을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첫 투어에는 신청창이 열리고 3시간도 안 돼 조기 마감된 것은 물론 동시 접속자들이 많아 모집인원의 2배에 가까운 53명이 함께 투어를 진행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달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오는 28일(수) 저녁 7시에 진
청주문화재단의 2024년 미리보기 2 로컬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 청주문화재단 10대 정책방향에 발맞춘 역점 사업 시리즈 두 번째 - 8년차 맞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등 문화산업분야 로컬 콘텐츠 고도화에 집중 - 영화, 드라마 콘텐츠 성장세 가속 ... 로크 챌린지 2000, 2년차 다운 성과 낼 것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월부터 매주 한 차례씩 공개 중인 2024년 역점 사업 시리즈, 지난 주 ‘문화제조창의 글로벌 명소화’에 이은 두 번째 역점 사업은 ‘로컬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확대’다.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 C-콘텐츠의 중요성과 가치는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가 취임 당시부터 최우선에 두고 꾸준히 강조해온 사안으로, 취임 2년차인 올해는 C-콘텐츠의 고도화에 모든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핵심 동력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등 문화산업 분야다. 8년차를 맞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로컬 문화콘텐츠의 창업과 시장 진출 확대를 올해의 핵심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각각 7개의 창‧제작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화와 창업 레벨업 프로그램으로 뒷받침한다. 이 과정에서 특
청주고인쇄박물관, 흥덕사자(興德寺字) 과학적 분석 - 금속활자본 과학적 분석 및 활용 2차년도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청주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금속활자본 과학적 분석 및 활용 2차년도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고려시대 금속활자본 ‘직지’ 인쇄에 사용된 금속활자 ‘청주 흥덕사자(興德寺字)’의 디지털 복원과 한글 활자본 서체연구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직지’권하, ‘자비도량참법집해’*권상ˑ권하를 통해 청주 흥덕사자를 분석한 결과 △‘신편산학계몽’**권상, ‘자휼전칙’***의 글자를 분석해 활자 분류 알고리즘을 개발한 결과 △한글 활자본 ‘석보상절’ 중자를 뼈대로 해 만든 글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전적류 문화유산 중 금속활자본임을 판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한 금속활자본을 판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제작한 글꼴을 배포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자비도량참법집해: 불교의식서인
【2024. 2. 19.(월)]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 선정 - 디지털 실감 장비 구축비로 국비 6억 7천만원 확보 - 민선 8기 공약,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추진에 탄력 장애인복지과 O - ∙ 청주시,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 실시 - 조사 결과 활용, 노인일자리 참여 유도 및 복지서비스 연계 노인복지과 - - ∙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신청하세요 - 40명 모집, 1대당 구입비의 4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균형건설과 - - □ 2024. 2. 16.(금) 내 용 해당부서 청주서원도서관, 2024년 작가의 방 상주작가로 ‘김송순’ 선정 청주오송도서관 2. 청주시 여울림센터‘몸
이범석 청주시장,‘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신속하게 해결할 것’주문 -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행사 준비에 만전 - 상반기 신속집행 60% 달성 위해 모든 부서 노력할 것 당부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양방향 통행 구간을 일방으로 변경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기존 공공·민간기관의 주차장을 시민 분들이 야간, 주말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것처럼 보다 과감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많은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올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서
청주시립국악단 새봄 맞이 신춘음악회‘산책’ - 오는 3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려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3월 7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3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올해 첫 연주회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고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무대를 기획했다.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사)민족음악원(이사장 이광수)이 꾸미는 ‘비나리’로 문을 연다.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축원과 덕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앞날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다음은 대중에게 익숙한 경기민요 천안삼거리를 소재로 한 천안삼거리 주제에 의한 관현악 ‘흥’(작곡 강솔잎)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배우 양금석의 민요 메들리다. 양금석은 경기민요 이수자로 연예계 대표 소리꾼이다. 다수의 국악 연주회 협연과 세 번의 개인 연주회를 열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TV프로그램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민
청주복지재단, 사례관리 기초과정 2회차 교육 성료 사례관리를 위한 기초 면접 기술’ 주제로 진행 - (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이범석)은 15일 재단 2층 교육실에서 청주시 내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기초과정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수영 대표가 맡아(사회복지연구소 마실) ‘사례관리를 위한 기초 면접 기술: 강점관점 해결중심 기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내 사례관리 담당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는 “강점관점에 의한 해결중심 접근을 기반으로 면접 과정에서 어떻게 질문하고, 어떠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이해하고 실습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올해에도 사례관리 기초부터 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복지재단은 매년 사례관리 전문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며, 2월 22일에는 ‘정신장애의 이해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 또 한 번 입증! 2024 로에베 공예상 최종 후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 개최 - 우수자원봉사자, 대통령상 수상자 총 3명 등재 -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1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청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2023 대한민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재분(용암1동 봉사대장), 이희일(전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봉사회 청원지구협의회장), 2023년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 봉사왕에 선정된 김학교(분평동자율방범대) 등 3명이 대상이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재분 자원봉사자는 용암1동 지역봉사대 회장으로 무료 급식 및 밑반찬 지원, 생활편의지원,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희일 자원봉사자는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북한이탈주민 정착 도우미, 국가 재난 발생 시 복구 활동 등에 앞장섰으며 ▲김학교 자원봉사자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무료급식소 지원활동, 야간자율방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는 2014년부터 자원봉사자 11명과 1개 단체(자원봉사
우리 장 함께 담그기 1차 교육 ‘올해도 맛있는 장맛 기대’ - 장 담그기 체험농가 5개소에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관내 장담그기 5개 농가(산성것대메주, 옥샘정, 우윤옥장스토리, 몽농장, 돌담농원)에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1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소비자 우리 장 함께 담그기’는 도시소비자들이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것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870여 명의 참여자들은 각각 신청한 체험농장에서 1차 숙성된 메주 3말을 닦아 한 항아리에 넣은 다음 19%로 맞춘 소금물을 붓고 대추, 고추, 숯을 얹어 마무리한다. 이후 40일~50일 동안 2차 숙성 과정을 거쳐 간장과 메주를 가르고 다시 10월까지 3차 숙성기간을 거치면 맛있는 된장과 간장을 맛볼 수 있다. 장 담그기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맛있는 된장과 간장 담그는 방법과 좋은 메주와 소금 고르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100%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장을 담그며 농업ㆍ농촌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
청주서원도서관, 2024년 작가의 방 상주작가로 ‘김송순’ 선정 - 안정적인 창작여건 및 지역주민·독자와의 만남 지원 - 청주시 서원도서관은 2024년 서원도서관 ‘작가의 방’에 상주할 작가로 김송순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송순 작가는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할머니의 씨앗 주머니 △반반 고로케 △백호 사냥 등이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삐침머리 대장’을 발표했다. 김 작가는 오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원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 중 작가와의 만남, 창작 교실 등 작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작가는 “도서관에서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을 만나 소통하겠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에서 같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작가의 방’에 상주할 지역 문학가를 모집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김송순 작가를 2대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작가의 방’은 창작활동 중인 지역 문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