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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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2025년 북부권 지역발전 세미나 외 수시분
충청북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 업무협약 체결 - “돌봄현장 바꾼다” 충북 요양보호사 권익 보호 협력 본격화 - 충청북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이문희)는 12월 19일(금)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2층 교육장에서 요양보호사의 돌봄환경 개선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요양보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공유, △보수교육 및 전문성 향상 목적사업 홍보 및 모집 협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정책 제안, △요양보호사의 상담 및 자원 연계, △기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요양보호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충북지부 또한 회원 기반의 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인

청주시, 농촌-복지 잇는 농촌체험농장 설명회 개최 외 수시분
청주시, 농촌-복지 잇는 농촌체험농장 설명회 개최 - 농촌자원 활용한 돌봄·치유·여가 연계 방안 모색 -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농촌체험농장(꾸몽갤러리카페)에서 농촌체험농장과 복지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돌봄·치유·여가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자원을 활용한 복지 연계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복지관과 농촌체험농장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내 농촌체험농장의 현황과 대상자 특성에 따라 적용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복돼지 도자기 빚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활동 적용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체험농장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참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연계 가능성이 한층 확

제천시, 3년연속 천만관광객 달성 목전,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중 외 (12월19일 종합)
제천, 3년연속 천만관광객 달성 목전,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중 체류는 늘고 소비는 커지는... 제천시 관광정책,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인 제천시가 올해도 안정적인 관광객 유치 흐름을 이어가며 3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관광객 수는 약 99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1천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티투어 운영,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 관광 활동의 폭을 넓히는 한편, 관광객의 소비 기회를 확대하며 전반적인 관광 경험의 질을 높여왔다. 이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온 제천시의 관광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는 관광의 질적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청북도 관광 GWR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광객 수나 관광지점 수보다 체류시간과 관광지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의 관광지출 계수는 0.821로, 전국 평균 0.709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한국



증평군, 증평신협,‘2025년도 연탄배달봉사’실시 외 수시분
증평신협,‘2025년도 연탄배달봉사’실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실천 □ 증평신협(이문재 이사장)은 2025년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으며, 이문재 이사장을 비롯한 증평신협 임직원과 어부바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연탄을 배달은 물론 집안청소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했다. □ 증평신협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반찬배달, 취약계층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봉상근 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증평신협어부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공업고등학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영동군, 난계국악단 김종찬 단원 퇴임식 개최 외 (12월19일 종합)
1. 영동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충북 영동군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일 충청북도청에서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위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영동군은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강성규 부군수가 표창을 받았으며, 도시농부 근로자 2명도 공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예산 집행률, 중개실적, 시군 점유율, 실적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으며, 영동군은 작년 중개실적 12,000여 명에서 올해 27,000여 명으로 약 2.3배 증가하여 청주시, 괴산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도시농부와 농가, 그리고 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관계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에도 도시농부와 고용 농가 모두 한층 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난계국악단 김종찬 단원 퇴임식 개최 - 33년간 전통국악 외길… 지역 국악 발전에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외 (11월13일 종합)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보은군은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 최원구)이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납품 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덕의 첫 회 수출액은 미화 금액으로 약 3만 달러, 물량은 7,200kg이며, 이번 수출 성사를 계기로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에 물꼬를 튼 김치 전문제조업체 (주)성덕은 2019년도에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한면, 회인면 등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어 농민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최근 보은 고추작목반으로부터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수익증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구 대표는 “보은군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에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