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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문조사 실시 외 (7월21일 종합)

 

제공 : 2023721()(5)

증평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문조사 실시

증평군, 가족소통캠프 센터에서 1박 어때?’

증평군,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검진

증평군 연탄1, ‘탄소 제로 마을 만들기위한 첫걸음

증평군자원봉사센터, 괴산군 청안면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724() 오전 8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증평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문조사 실시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자치단체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 6‘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7건이 접수됐고, 접수된 사례는 부서별 평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국민생각함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우수사례 현황은 지역 내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 향상 위한 군 자체 교재 제작 개인정보관리 S등급 달성 통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지원장기 방치된 토지매입 신속해결 여권에 편의와 만족을 더하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좌구산 휴양랜드 전국 최고 명소 조성이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순위 결정 시 반영(20%)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확정된다.

또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8월 말까지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증평군, 가족소통캠프센터에서 1박 어때?’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21일부터 12일 동안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소통캠프센터에서 1박 어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1박 어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으로 가족사랑 콘서트 및 가족캠핑활동, 우리가족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이해를 돕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연희 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12일 동안 가족구성원간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검진

 

증평군이 이번달 21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동형 결핵검진버스를 이용해 용강2리 경로당 외 6개소를 방문하여 1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는 등록 및 치료, 복약상담 등을 실시하여 완치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검진뿐 아니라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같은 감염병 관리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1, 사망률 3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이다.

 

증평군 연탄1, ‘탄소 제로 마을 만들기위한 첫걸음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21일 연탄1(이장 김기섭) 마을을 대상으로 탄소 제로 마을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연탄1리 마을은 입구에 쓰레기 분리 수거장이 있으나 외부 불법투기 및 제대로 된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연탄1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쓰레기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낙후지역 환경개선사업인 탄소 제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마을에서는 1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30여 명의 마을주민들이 모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환경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EM을 이용한 비누를 만들고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환경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탄1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 괴산군 청안면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서

 

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안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증평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증평군과 동일 생활권인 청안면 일원 침수피해 지역에서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주를 도와 침수된 농장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순 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안면에 우리 봉사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