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8 (토)

  • 맑음동두천 12.5℃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5.5℃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9.5℃
  • 맑음강화 13.2℃
  • 구름조금보은 8.8℃
  • 구름조금금산 9.3℃
  • -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초정행궁에서 맛보는 궁중비빔밥 ‘골동반(骨董飯)’ 외 (7월29일~30일 종합)

 

2023. 7. 29.()

 

내 용

해당부서

1. 초정행궁에서 맛보는 궁중비빔밥 골동반(骨董飯)’

관광과

2.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수칙 꼭 준수하세요

복건정책과

 

2023. 7. 23.()

 

내 용

해당부서

3. 특수임무유공자회 청주시지회, 무심천 수중 및 수변 환경정화 활동

복지정책과

 

초정행궁에서 맛보는 궁중비빔밥 골동반(骨董飯)’

- 오는 10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초정행궁 수라간에서 현장 접수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궁중음식과 전통음식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왕의 점심상, 골동반(骨董飯) 시식체험이라는 주제로 고사리, 청포묵, 무생채, 오이나물, 도라지, 다시마부각, 취나물에 계란지단과 약고추장을 더한 궁중 비빔밥인 골동반(骨董飯)과 말린 매실, 사인, 백단향, 초과를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재웠다가 차가운 물에 타서 마신 궁중 여름 보양 음료인 제호탕(醍醐湯) 특별한 궁중음식을 해설과 함께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낮 12시와 11일 총 2회씩 진행된다.

 

초정행궁 수라간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궁중음식과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의 전통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세종대왕의 치유와 한글창제 마무리를 한 초정행궁을 알려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 문의 : )전통음식문화원 찬선(010-3050-5009)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수칙 꼭 준수하세요

- 규칙적 수분 섭취, 외출 시 햇볕 차단 등 건강수칙 준수 당부 -

 

 

청주시 보건소는 올해 장마철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727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8명이 발생해 작년 같은 시기 12명이 발생한 것에 비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및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등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온열질환자 발견 시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등 체온이 내려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고령자는 땀 배출이 적고 체온 조절기능이 약해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대비 건강수칙만은 꼭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520일부터 930일까지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청주시지회, 무심천 수중 및 수변 환경정화 활동

-집중호우로 인해 무심천으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

 

특수임무유공자회 청주시지회(회장 장명수)29일 무심천 수중 및 수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무심천으로 유입된 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장명수 회장은 "조금이나마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수해로 어려운 청주시민들께 힘내시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심천을 복구하기 위해 열심히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