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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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찾은 관광객 북적북적, 전년동기대비 대폭 오름세 외 (12월26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 찾은 관광객 북적북적, 전년동기대비 대폭 오름세

×

관광과

충북도,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 개최

일자리정책과

9기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 개최

×

에너지과

충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서 발간

×

문화예술산업과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30

주요간부회의

여는마당

 

×

×

09:00

확대간부회의

대회의실

 

×

11:00

2023 충북체육상 시상식

S컨벤션

 

×

14:00

2023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

S컨벤션

 

15:30

충청북도 총괄·공공건축가 간담회

여는마당

 

×

16:30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식

여는마당

 

18:30

2023년 제3차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청마루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 찾은 관광객 북적북적, 전년동기대비 대폭 오름세

-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이 한 몫 -

- 충북의 호수백두대간을 활용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이 -

 

충청북도는 2620239월 기준 충북 도내 주요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20231~9월 기준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2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2만명과 비교 15.5%(302만명) 증가했으며,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 8400만명, 추석 연휴 가을 관광 시즌 9326만명으로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제천으로 의림지,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 주요관광지점에 789만명이 방문하여 지난해 554만명보다 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도담삼봉, 구담봉, 구인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단양은 지난해 571만명보다 8.3% 증가한 619만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은 청남대는 지난해 31만명 대비 38.1% 증가한 4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올해 9월 기준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종식 후 증가한 관광 수요와 충북 관광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한 국내여행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청풍호반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단양호 호수관광명소화사업 보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청남대 편의시설 대폭개선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여행관계자 팸투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지원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또한 증가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충북 관광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전략적 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지역 특화 관광자원개발 사업 등을 역점 추진, 충북이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 가치를 극대화하여 전 국민이 일 년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주요 관광정보는 충북나드리 누리집(https://tour.chungbuk.go.kr)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 개최

- 우수 유공 개인단체 24, 우수인증 10개 단체 수여 -

 

7회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이 26,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우수 유공 수상자 24, 우수단체 인증 수여 회원, 일손이음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일손이음 대상은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중소기업·농가 인력난 해소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봉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기념식사, 수상자 공적 소개 및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에 이어, 일손이음 동참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일반부문(개인단체) 학생부문(단체) 자원봉사자부문(단체) 의용소방대부문(단체)에서 총 24개 개인 및 단체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하였다.

 

대상에는 증평군 신영수, 생거진천 문화연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발로뛰어봉사단, 소이면 자원봉사자치회, 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최우수상에는 보은군 김광숙, 옥천군 박춘자, 노암리 마을봉사대, 강동대학교 나눔새봉사단, 손짓사랑 통역단이, 우수상에는 청주시 김석남, 제천시 최말남, 진천군 권옥주, 괴산군 조혜숙, 음성군 김필녀,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 ()자연보호 충주시협의회, 속리산면 하판리 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 단양군 부녀적십자봉사회,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메아리봉사단, 금가면 향기누리에게 수여하였다.

 

또한, 도내 마을(기업)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5회 이상 일손이음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목행용탄동 새마을부녀회, 군북여성자율방범대,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이랑봉사단, 작은사랑봉사단, 초평면 민족통일협의회, 청사초롱봉사단, 환경시설관리, 장연면 자치봉사회, 원남면 자원봉사자치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손이음 유공 수상 및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받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라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재난 및 구인난 등으로 힘든 기업인들과 농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등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에는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충북도에서 20167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76개월 동안 115만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기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 개최

- 연 각계 전문가 등 에너지위원회 위촉식 및 에너지정책 논의 -

 

 

충청북도는 26일 제9기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신재생수소분산에너지CCUS 등 최근 에너지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환경인력양성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5, 도의회 추천위원 1명과 도청 내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임기 2(2023. 12. 26.~2025. 12. 25.)동안 충청북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 각종 에너지정책에 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도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는데, 최근 에너지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와 충북도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에너지 정책에 대해 17명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반영에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이에 대한 발빠르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에너지위원회가 이 역할을 해주길 부타드린다, “수소수열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제조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9기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 명단

 

구 성 : 17(당연직 1, 위촉직 16) *위원장: 경제부지사

임 기 : 2023. 12. 26. ~ 2025. 12. 25.

 

구 분

성 명

소 속

분야

위원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학계

(연구계)

 

8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청정에너지

김한슬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에너지재료

이소영

충북연구원 경제미래연구부 연구위원

환경경제

박준규

조선대 첨단에너지공학과 교수

환경공학

양수미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신재생에너지

유선경

청주대 에너지융합공학과 교수

이차전지

조진상

한국석회석 신소재연구소 부장

CCUS

황인호

충북도립대 전기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

분산에너지

기관

(협력체)

 

6

명승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

태양광

방효중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장

가스안전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수소에너지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원장

인력양성

한미숙

헤리트 대표

분산에너지

황윤주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실장

수소

기타

전문가

 

2

김꽃임

충청북도의회 의원

-

최일규

법무법인 충청, 변호사

법률

간 사

전광호

충청북도 에너지과장

-

 

 

 

충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서 발간

-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과 충북독립운동사 발간 -

 

충북도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의 일환으로 두 권의 역사서를 발간하였다.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과 충북독립운동사(애국계몽운동과 1910년대 독립운동 - 이하 애국계몽운동편)로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충북의 유교문화를 정리하고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애국계몽운동과 자결ㆍ순국 투쟁을 기록하였다.

 

충북역사문화총서의 두 번째 발간물인 충북 유학의 학맥과 학풍은 김의환 충북대 교수를 비롯하여 11명의 전문 집필진이 참여하여 조선시대 충북 유학의 전개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당시 충북 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학맥과 학풍이 존재했음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충주는 한강 물줄기를 따라 서울을 오가기 쉽고 상품화폐 경제의 발달로 개방적 학풍이 존재하였음을 밝혔고, 보은의 성운 학맥은 영남지역 이황의 퇴계학파와 조식의 남명학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충북독립운동사(애국계몽운동편)은 이미 발간한 의병항쟁편을 잇는 작업으로 박걸순 충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독립운동 전문 연구자가 집필에 참여하여 도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기존의 독립운동 연구에서 오류가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았다는 것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고령신씨 문중학교인 문동학교ㆍ덕남사숙이 각각 1901년과 1903년 설립되었다는 기존 주장이 아무런 검증없이 학계에 수용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자료 검증을 통해 문동학교는 19087월경, 덕남사숙은 문동학원의 후신으로 1914년에 개교한 것을 밝혀내었다.

 

평산신씨 문중학교인 보명학교는 신팔균 장군이 설립주체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신팔균의 동생 필균과 일가인 재균이 설립하였으며, 이후 신팔균이 낙향하였던 1910~1915년 동안 실질적인 책임자 역할을 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국외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이회영 선생 일가의 자금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이 현재까지 학계의 정설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이상설 선생의 자금 제공도 일정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밝혀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독립운동을 통해 선조들의 업적을 재확인하였으며, 지역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4년도에도 지역 역사를 정립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는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각 500부를 발간하여 지역 도서관과 유관기관에만 배포할 계획이며, 충북문화유산디지털아카이브(archive.chungbuk.re.kr)에서 전자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