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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으로 오세요! 외 (3월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5차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참석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으로 오세요!

2023년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 유치 성과! -

 

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로 22,000만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계획을 보완해 감점제도를 신설,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비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지원 사업으로 영농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단양 느껴보기(12)’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부터 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이야말로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소멸 극복을 위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일손지원 기동대예약 본격 개시

 

단양군이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 예약을 3월부터 본격 개시한다.

예약 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최초 1회 신청서를 제출한 후 매달 첫 영업일에 유선(043-420-2425)으로 다음 달 일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9명의 기동대를 채용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과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농·고령농 등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내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에는 89개소의 농가에 467회의 지원을 나갔다“2024년에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 지원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사뿐사뿐 두뇌운동 운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6일부터 1129일까지 사뿐사뿐 두뇌운동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매 관련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역할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 단양체육회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지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고 체육회에서 지도자를 파견해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주 2, 1시간씩 운영되며 유산소운동·저항운동·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인지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단고을농업인대학에서 공부하고 소득도 올려요!

-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과정 입학식 개최 -

 

단양군은 지난 5일 사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사과과정에서는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그 열기를 이어 올해는 사과심화과정으로 4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6개월간 총 17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과원 조성기술, 사과수세진단과 관리 대책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 순회교육, 선진지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이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사과 재배 기술을 습득해 개인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더불어 단양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을 첫해로 지금까지 19년째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매년 새로운 과정을 선정해 1년간 운영하는 장기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