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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예약자 수 1만명 돌파 외 (3월16일 종합)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손을 맞잡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 착수 -

- 전국 최대규모 기계체조 대회인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2025~20273년간 장기개최 계약도 성사 -

 

제천시는 지난 2월 유치에 성공하였던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지난 15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협약식이 개최 되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5개 기관단체장은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체조부흥과 활성을 위하여 뜻을 같이하고,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공동노력과 더불어 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의 2025년부터 3년간 장기개최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유치하는 대회로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아시아 20여 개국 선수단 600명과 관계자 포함 1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15일간 펼쳐진다.

 

2025 치러질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남녀 주니어시니어 선수들 모두가 참가하는 대회로 어느 때 보다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가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서 제천시를 포함한 유관 기관단체에서는 매머드급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의 완벽한 사전 준비를 위해서 상시 회의체 구성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으며, 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최근 전국적인 체조 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제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전국 최대규모의 기계체조 대회인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2025년부터 3년간 장기개최 계약도 성사되었다.

 

어느덧 7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와 전통있는 최대규모 대회로 국내 최정상급의 주니어시니어 기계체조 선수들이 총 출동하며 학부모를 포함한 많은 체조 관계자가 방문한다.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어느 한 지역에서 장기개최가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체조 도시로의 이미지 확립과 지역상권 활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자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아시아 체조인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될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힘을 한데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 “대한민국 체조발전과 제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제천시 더 베스트우수업소 7개소 지정

- ·미용업 560개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

 

제천시가 지난 15녹색등급 중 98점 이상 점수를 받은 업소 35개소 중 업종별 20% 이내 지역 공중위생 우수업소 7개소를 더 베스트업소로 지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한다. 평가는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하고, 3개평가 영역(일반현황·준수사항·권장사항) 항목에 따라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 하였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90점 이상 최우수 업소), 황색 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 백색 등급(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한 후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보한다.

 

올해에는 평가대상 이용업 61개소, 미용업 499개소 중 일반미용업(보그헤어 제천점, 우리미장원, 제이 스타일샵, 프롬헤어), 피부미용업(메누하), 네일 미용업(설렘네일) 종합미용업(유니나 뷰티살롱)더 베스트업소로 선정되었다.

 

위 업소중더 베스트업소로 선정된 우수업소는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 베스트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발적 서비스 수준 개선을 기대하며, 시민건강과 만족도 향상을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봄맞이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제천시는 지난 15일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시내 주요도로, 주택가, 하천변, 산책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각 읍동도 이달 말까지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우내 도로변에 쌓인 제설용 염화칼슘 및 흙먼지로 인한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노면 청소차량을 수시 운행하여 도로청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봄맞이 대청소로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정도시 제천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도심 숲 및 도시공원,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옥순봉 등 주요 관광지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 개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위생 점검 실시

-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 -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에서는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93개소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위생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한 것으로, 구역 내의 편의점, 문구점, 분식점 등이 이번 위생점검의 대상이다.

 

제천시 보건소는 공무원 2,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심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동향조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점검 시에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및 교차오염 관리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어린이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 없이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 상태가 미흡한 업소는 반복 점검하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예약자 수 1만명 돌파

- 전년 동월동일 대비 18% , 봄철 맞아 예약문의 -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예약자 수가 313일 기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동일 대비 1,500명 이상 상승한 수치로 최근 봄철 여행시즌을 맞아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제천시가 다가오는 봄 중부권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예약자 수 증가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다녀가신 방문객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고치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전통시장과 관내 관광명소를 연계한 제천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어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하였으나, 2022년 하반기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제천문화재단-제천문화원업무협약 체결

- 제천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진흥을 위해 손 맞잡기로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14일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들을 기승 발전시키고 또한 진흥 도약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 등 공동사업의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주관 축제·행사에 대한 인적 지원 및 협력,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협력 및 교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양 기관 업무협약은 제천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 제천문화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진흥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세아시멘트. 2024년 두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 실시

 

아세아시멘트제천공장은 지난 15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혈액 부족으로 응급수술이나 위중증 환자에 대한 보건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실천을 위하여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우리 모두 누가 언제든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