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 성료 외 (4월17일 종합)

 

제천시, 28회 청풍호 벚꽃축제 성료

-지역민에게 이익이 되는 행사로 발돋움. 방문객 증가 등 소기의 성과 돋보여-

 

제천시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327일부터 12일간 청풍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벚꽃축제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가족·연인 등 상춘객들의 끊임없는 방문을 불러 모으며, 전국 최고의 벚꽃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스물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19만여 명의 인파가 찾으며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방문객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소풍이라는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 및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다소 늦은 개화로 인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 된다.

 

뿐만 아니라 마을장터와 플리마켓의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또한 축제 준비 초기부터 청풍면 주민과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추진한 결과로, 마을장터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40~50% 상승, 플리마켓의 매출도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세를 보이며 진정한 지역민에게 이익이 되는 축제로 거듭났다.

 

덧붙여 벚꽃축제의 다양한 무대공연 및 버스킹 참여자 중 70% 이상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함으로써, 지역예술인의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벚꽃축제장의 문화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였다.

 

또한 새로운 시도도 돋보였다. 금번 벚꽃축제를 통해청풍 청소년트롯가요제가 첫선을 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신인가수 발굴, 여기에 재미까지 챙기며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벚꽃축제가 지역민과 함께 추진한 행사였기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금번 행사가 지역민에게 이익이 되는 축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매년 4월경 청풍면 일원에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벚꽃과 이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체험·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제공으로 봄철 벚꽃을 찾는 상춘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 제천시 등 5개 자치단체 참여 -

 

제천시는 16일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들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했다.

 

행정협의회에 참여하는 5개 자치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 지역별 특화된 한방산업의 차별화 전략 수립을 통해 한방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한방산업 발전 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로를 적극 모색하여 제천시가 한방산업 특화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일일자녀되기 사업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회장 김회원)16일 관내 노인 20여 명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일일자녀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일일자녀되기 사업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하루 동안 지역 어르신의 자녀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업으로, 2021년 첫 시작하여 4년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하여 야생화와 넓은 산야를 눈에 담고, 지역의 향토음식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원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 소외된 기분으로 우울감이 들지 않도록 일일 자녀가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 협의회는 다가오는 여름에 관내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일일 부모되기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봉양읍에 백미 34포 기탁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회장 위근수)16일 자매결연지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봉양읍은 전농1동 주민자치회와 2017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 문화축제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초청과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농1동 주민자치회의 정성을 모아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4포를 기탁했다.

 

전농1동 주민자치회(회장 위근수),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인식),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상진) 상호 간에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의를 다지고 지속적인 연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 내년에도 활발한 교류를 다짐하였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관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발로뛰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첫발

- 교동통장협의회 삼척 방문해 엑스포 성공 개최 팔 걷어 -

 

 

제천시 교동통장협의회(회장 지준각)16일 삼척시를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홍보활동은 교동 통장협의회 40개통 통장들의 단합을 위해 진행한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삼척시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교동 통장단에서는 삼척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20259월에 개최하는 제천한방엑스포 행사장 방문을 요청했다.

 

지준각 교동통장협의회장은 “2025년 엑스포는 제천시에서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라며, “지난 두 번의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듯, 그 기운을 이어받아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도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