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제천‘영파머스마켓’개장 제천형 농부시장‘영파머스마켓’이 아열대스마트농장 문화 행사와 함께 지난 5월 31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영파머스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열대 스마트 농장 문화 행사로 코키아 심기, 화분 클리닉 등의 농업체험 활동과 과학체험놀이 등이 함께 진행되어 어른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제천 청년 뮤지션(김호진, 정보람, 우승희)의 감미로운 음악과 개성 넘치는 버스킹 공연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영파머스마켓’은 지역 신규 및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자신의 농장 이야기를 전하고,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개인 브랜딩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영파머스마켓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제천에 정착하여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지만 판로확보에 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마켓을 통해 우리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파머스마켓’은
단양군, ‘2025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 충북 외 거주 성인 대상… 숙박·체험비 등 최대 124만 원 지원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체류형 생활관광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2025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의 일상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머무는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인구 유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관광사업이다. 충청북도 외 타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이 단양에서 3박 4일에서 최대 6박 7일간 머무르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0팀 130명 내외이며, 팀당 1∼4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여행 작가,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신청자 등 홍보 역량이 높은 참가자는 우대 선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항목은 1인 기준 숙박비 24만 원, 체험비 14만 원, 여행자보험 2만 원 등 최대 40만 원이며, 4인 팀의 경우 최대 124만 원까지 실비 지원
[6월 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정책 ◎ (6. 2.월) 충북교육청, 찾아가고 싶은 작은학교 6월 말까지 신청 받아 < 학교‧지역 특색 살린 교육과정 지원으로 작은학교 활성화 기대 > × ○ 전경 × 행정과 학생배치팀 지윤선 043-290-2545 정책 ◎ (6. 2.월) 충북교육청, 특수 및 장애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 추진 < 장애 전문, 장애 통합 어린이집 웃음꽃 활짝 > × ○ ×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1팀 오경화 043-290-8732 행사 ◎ (6. 2.월) 교육문화원, 전 직원 대상 응
1. 영동군,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일하는 밥퍼’ 경로당·기타 작업장 운영 본격화 충북 영동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일하는 밥퍼’는 고령층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 기반의 일자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봉사 시간에 따라 실비 또는 지역화폐가 지급되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2월 영동읍 회링이 경로당을 시작으로 문을 연 ‘경로당 단체작업장’은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하루 2시간 봉사활동을 하면 1만원의 활동 실비가 제공된다. 이 실비는 경로당의 부식비 및 운영비 등으로 활용돼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해당 작업장에는 삼진농산, 영동군와인연구회, 이츠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영동읍·황간면), 용산L마트 등 지역 업체들이 농산물 전처리, 와인박스 포장 등 다양한 작업 일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
“부모가 먼저 감정을 배웠습니다” …서청주 부모교육, ‘공감과 변화’ 이끌어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2차 월간 부모 교육 성료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5월 24일, 제2차 월간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감정백과사전 A to Z: 부모 감정 인식·감정 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의 정서 발달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정 코칭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 이날 강의는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석좌교수인 김영희 교수가 맡아, 감정에 대한 이론과 실천 전략을 아우르는 밀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부모의 감정 인식과 자기조절을 시작점으로, 자녀의 감정을 어떻게 수용하고 지도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 김남진 센터장은 “감정 코칭은 단지 기술이 아닌, 자녀와의 관계를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강의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 뒤에 숨은 메시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청주해오름마을에 생필품 전달 - 가정의달 맞아 한부모가족 입소자 격려 -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대표이사 강연애)은 29일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입소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단 회원들이 준비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 생활지원 시설로, 현재 21세대 56명이 생활하고 있다. 강연애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해오름마을 입소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생활이 넉넉지 않은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서원대학교 야간 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1년 8월 설립이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천시 - 제천한방연합회」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5월 29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한방연합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용우 한방연합회장을 포함한 한방연합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단체의 참가 유치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역량을 지닌 한방연합회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며, 엑스포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
충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대상자 추가 모집 -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총 194명 모집, 24만 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지원 - 충주시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한 충주시민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4명으로, 신청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자격을 갖춘 신청자에게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주문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정된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과일, 채소, 축산물, 친환경 인증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시민 안보 고취 사진전 개최 - 19~21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서 140여점 전시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청주시지회(지회장 김병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19일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시민 안보 고취 사진전을 개최했다. 오는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6‧25전쟁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독도지킴이 등에 대한 사진 약 140여점 전시된다. 이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지킨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군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4일부터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동령 의원)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명호 의원) △증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수·폐수 등을 처리하는 시설 중 선정된 5개소에 대해 운영실태를 조사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지조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호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07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증평군 위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