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값 폭등에도 경로당 김치걱정 NO - K-water 충주댐 지사와 제천시 노인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려 제천시는 지난 6일 봉양읍 명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제천관내 10개 읍면동 경로당, 취약노인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김장김치를 담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water충주댐지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제천시 10개 읍면동(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백운면, 영서동, 신백동, 화산동) 내 모든 경로당 218개소, 취약노인 654가구, 장애다문화 가정 55가구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경로당 회원 봉사자 80여명과 200명의 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읍면동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 걱정을 하던 경로당과 취약가정에 큰
2024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 시·군 대표 11개 팀 경연, 보은군 버럭난타팀 주민자치센터 대상 수상 - 충청북도는 10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특별무대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파‧확산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도 시‧군 주민자치 활동 공유로 지역 간 소통의 장 마련 및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곽상선 도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경연 참가팀 및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도의원 등이 참석해 경연을 빛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11개 팀은 노래교실, 색소폰, 하모니카, 건강 체조, 난타, 장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프로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각
(2024년 10월 24일자) • 재난안전실장 지방이사관 신성영 전, 환경산림국장(승진) 1명 • 환경산림국장 지방부이사관
1. 영동 도마령의 만추, 가을로 물든 24굽이 고갯길 가을의 절정,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로 짙게 물들었다. 도마령(刀馬岺)은 해발 840m,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로 계절에 따른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자태를 뽐낸다. 특히 이맘때면 춤추듯이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24굽이를 따라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든 단풍이 맑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추의 절경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5월 도마령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를 위해 전망대 조성했다. 전망대는 높이 14m, 너비 10.4m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19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있다. 주차시설 옥상은 778.9㎡의 넓은 인조 잔디 공간이 마련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며, 용화면 방면의 굽이진 산새를 감상할 수 있다. 주차시설 옥상에서 120여 미터의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입구에 다다
충청북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정책 자문단 출범 - 도정 혁신과제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민간전문가 참여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 150여 명의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의 시각에서 도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 자문기구이다.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제8기)은 ‘26. 6. 30.까지 민선 8기 후반기를 함께하며 도정의 각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가 맡게 되었으며, 이날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 권세원 대원전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총 위촉 인원은 232명으로 10개 분과(➊일반행정 ➋안전·소방 ➌복지·보건·여성 ➍경제 ➎신성장 ➏바이오 ➐농어
‘문화다양성, 어디에도 있는 너와 나’ 전시회 개최 - 2024 충북 문화다양성 전시, 당산벙커에서 개최 -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11월 5일(화)부터 11월 17일(일)까지 당산 벙커(청주시 상당구 용담로31번길 55)에서 “문화다양성, 어디에도 있는 너와 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다양한 삶의 가치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4 충북 문화다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대표적 사업인, “문화다양성, 어디에도 있는 너와 나” 기획전시는 ‘타인의 삶 속에서 만나보는 익숙한 모습의 나’를 주제로, 영상과 인터뷰, 사진 등을 통해 타인과 자신에 유사한 삶의 모습을 담은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세부 주제로는 지역 거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한 타인의 삶, 노인·장애인·이주민들의 문화 향유 이야기, 근현대사 속 도민의 삶의 기록, 새로운 거주지 또는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총 4가지로 구성될 예정이며,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으로 축적된 도민의 삶의 기록 또한 전시에 활용된다. 한편, 문화다양성 전시가 펼쳐질 당산벙커 내에서는 문화의 바다 조성 활성화 사업 일환,
□ 보은군,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참전 추념식 개최 보은군은 6일 보은읍 학림리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6·25 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김학제)가 주최한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민족, 우리 고장을 지키다 전사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0월에 건립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는 6·25 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조국을 수호한 보은군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곳에서 매년 11월 초 호국영령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연합봉사’ 성황리에 종료 보은군은 6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보은군자원봉사센터의 대표 봉
1. 영동군,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투명성·체계성 UP’ 충북 영동군은 민간위탁 업무추진 시 필요한 내용을 총망라한 ‘영동군 민간위탁 사무 관리지침’을 책자로 제작해 군 산하 전 부서와 수탁기관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민간위탁사업의 추진 적정성 검토와 수탁기관 선정, 사후평가까지 추진단계별 세부기준 등이 담긴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을 수립한 후 체계적인 민간위탁 사무의 운영을 위해 책자로 제작했다.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규정·절차·유의사항 등 민간위탁 업무 시 필요한 핵심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민간위탁은 공공기관이 직접 해야 할 사무를 민간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민간부문에 맡기는 것으로, 민간위탁 추진 여부 판단에서부터 수탁기관 선정 방법과 그 사후 관리까지 준수해야 할 기준과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하다. 그간 공통기준과 절차가 없어 사업의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군은 업무 담당자들과 수탁기관의 업무 이해도와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관리지침을 만들게 됐다. 현재 영동군의 경우 민간위탁 사무의 기본 조례인‘영동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총 48개 사업, 350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2024. 10. 31.(목)]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동하건설‧21세기여성연합, 청주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 400만원 상당 성금 및 물품 후원…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 여성가족과 O O ∙ 청주시, 법인택시 감차 추진… 대당 3500만원 보상 - 2021~2024년 총120대 감차… “자가용 증가로 인한 과잉공급 해소” 대중교통과 - - ∙ 청주시, 북이삼거리에 경관숲 조성 완료 -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 땅에 숲 조성 공원조성과 O - □ 10. 30.(수) 내 용 해당부서 11 청주시 대중교통과,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 실시 대중교통과 12 청주시 신율봉도서관, 안전 주제로 11월 북큐레이션 운영 오송도서관
□보은군, 12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은군은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는 5천여 명, 체납액은 28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은 12월 31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반을 편성,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신용정보등록 등이며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보은군 민원과와 함께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체납고지서·체납안내문 등을 우편과 카카오톡으로 일제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 운영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각종 회의 등에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진 납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체납액 납부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