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에어로케이항공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실시 - 임직원 대상 제도 설명 및 청주시 답례품 소개 진행 - 청주시는 19일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에어로케이항공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알리고, 기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세제 혜택 및 답례품 제공 등 제도적 장점을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홍보에는 에어로케이항공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고, 직접 기부에도 참여하며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1인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청주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7~11월 임시 휴관 -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내부 이용 불가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세계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이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7월부터 창호 및 외벽, 냉난방기 등 교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휴관 일정은 공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휴관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기간 내 프로그램과 센터 내부 운동기구 등을 이용할 수 없다. 휴관에 따른 이용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두드림 프로그램, 중증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 및 휴관 일정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3501)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의 열정으로 세계를 향해! 제천청년회의소, 해외 교류 행사서 2025제천엑스포 알려’ – 글로벌 무대에서 제천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적극 홍보 – 제천청년회의소(회장 임성용)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제75차 아시아퍼시픽컨퍼런스(Asia Pacific Conference, 이하 ASPAC)에 참석하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세계 각국의 청년 리더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ASPAC 울란바토르 아시안 태평양 대회는 전 세계 20여 개국 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JCI 소속 600여 명의 역대급 인원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되었으며, 2일 차인 13일 ‘코리안 나이트’ 제천JCI 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제천의 전통을 담은 한과를 전달하여 한국과 제천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세계 각국 청년단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천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의 비전과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동네곳곳 꽃으로 알록달록” 청주시, 여름꽃 5만본 배부 - 메리골드, 샐비어 등 4종, 43개 읍면동에 식재 -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꽃 5만본을 배부했다. 배부한 꽃은 메리골드, 샐비어, 천일홍, 베고니아 등 4종이다. 각 읍‧면‧동은 직능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유휴지, 취약지 등에 화단을 조성해 마을 곳곳을 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꽃 배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를 위해 시는 연간 3회(봄, 여름, 가을)에 걸쳐 읍‧면‧동에 계절꽃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 영동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평가 공모 제출 준비 박차 재평가 대비 실무회의 개최, 부서 간 협력 통해 보완 및 전략 수립 충북 영동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평가 공모 제출’을 위한 실무 추진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서 예비지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재평가 공모에 신청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미래전략과 △경제과 △농촌신활력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등 6개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해, 세부 운영계획 추진과제와 관련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신청서류 보완과 사업계획 구체화, 예비지정 평가 항목별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며, 신규 프로그램 제안과 사업 개선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평가는 군의 교육환경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수시로 공유·작성해
충주시,‘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프로그램 사업’공모 선정 -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 인력 운영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촉진 앞장서 - 충주시는 충청북도,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역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교육훈련비 및 장려금 지원 △현장기술인력 직무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국비 총 13억 원이 투입되며,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앤에스(SNS)가 참여한다. ㈜에스앤에스(SNS)는 지난 6월 충주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도가 유망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
청주내수도서관, 차와 막걸리로 떠나는 인문투어 19일 운영 - 다도 체험, 딸기 막걸리 만들기로 오감 힐링… 도서관 누리집서 신청 -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음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차향과 누룩의 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 시티투어와 연계해 전통 차와 막걸리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색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2층 지혜샘에서 진행되는 ‘차 인문학 강의’와 ‘다도 체험’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차 문화에 얽힌 역사와 철학을 배우고, 직접 차를 우리며 고요한 사유의 시간을 경험한다. 이어서 지역 전통주 양조장인 ‘장희도가’로 이동해, 막걸리에 대한 짧은 강의와 함께 딸기막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우리 전통의 맛과 향 속에 담긴 지식과 삶의 태도를 되새기는 기회로 마련됐다. 차와 술을 주제로 한 인문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감각과 생각을 모두 자극받는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하절기 연장 운영 -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마감 시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연장 -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하절기 이용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 시간대 이용객과 반려견의 활동이 제한됨에 따른 조치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용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운영 시작시간은 오전 9시로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연장 운영 기간 놀이터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2020년 7월에 개장해 2024년 기준 월평균 약 2,400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장 -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 천국-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8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총 45일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류양식체험관 앞 광장(충북 괴산군 쏘가리길 36)에 조성되며,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영은 매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돼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물놀이장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슬라이드, 풀장, 워터바이크,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수질 위생 유지를 위해 물놀이 전용 복장을 착용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물놀이장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기상 상황(호우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휴장할 수 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소장은 “아이들이 더위를 잊고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아트앤핸즈, 2025년 충북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사업 첫걸음 -‘예술로 연결된 우리의 이야기’혜원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 - 문화예술교육 단체 아트앤핸즈(대표자 이현숙)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의 2025년 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 성인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6월13일에 시작되어 7월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자기 표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성인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감정 표현과 자기 탐색을 위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 직접 자신을 표현하는 자화상 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그룹 활동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대형 그림을 공동으로 제작하거나 벽화를 함께 완성하며 팀워크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경험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