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2025 건강대축제 성료 - 제53회 보건의날 기념, 치매극복 걷기행사 등에 2천200여명 참여 - 청주시는 지난 12일 무심천 꽃정원 일원에서 시민 2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주시 건강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당‧서원‧흥덕‧청원 4개 보건소가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보건의 날 기념행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뿐만 아니라 건강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지역사회 10개 기관이 참여해 함께 마련한 △치매인식개선 룰렛체험 △건강씨앗 만들기 △가상흡연·절주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치아 플라그 체험 등 16개의 건강부스에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행사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무심천 꽃정원 일원에서 시작해 왕복 3km를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름답게 조성된 하천변을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걷기행사에 동참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1. 학산면 부부의 침착한 대응, 대형산불 막았다 영동군 학산면·용산면서 화재 잇따라… 초동 대처로 피해 최소화 “정전이 이상해서 나가봤더니, 불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민 부부가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뻔한 위기를 막았다. 화재는 지난 3월 말, 강풍이 몰아치던 날 오후에 발생했다. 당시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문영근 씨는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었다. 주변 이웃에게 확인했지만 다른 가구는 정전이 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그는 곧장 밖으로 나갔다. 그 순간, 집 뒷편 야산에서 강풍에 쓰러진 잣나무가 연쇄적으로 넘어지며 전선을 건드려 불꽃이 튀고 있었다. 불길이 퍼지기 시작하자 문 씨는 지체 없이 대빗자루를 들고 진화에 나섰고, 함께 있던 아내 김혜숙 씨는 즉시 신고한 뒤, 근처 개울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 날라 진화를 도왔다. 당시 전기가 끊겨 모터펌프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부부는 당황하지 않고 불길을 빠르게 진압했다. 때마침 강풍도 일시적으로 잦아들어,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화재 현장은 산과 바로 인접한 지역이었기에 초기 대응이 늦었다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아
□ 보도자료 목록 제 목(7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북도, 산불재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 사회재난과 ▸ 2025년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공정 경쟁 다짐 ○ ○ 일자리정책과 ▸ 충북도, 다자녀․다태아 임신부 태교여행 지원 ○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청남대 감염병 매개 진드기 올해도 꼼짝마!” ○ × 보건환경연구원 ▸ 충북농기원 육성 청풍찰수수, 전국 재배 확대 본격화 ○ × 농업기술원 ▸ 희귀식물 미선나무, 미동산수목원에 기증 ○ × 산림환경연구소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엑스포 성공 개최 위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4월 18일(금) 오전 10시 송산공원에서 열리는 충북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참석 [4월 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싱크홀 예방 ‘선제 대응’...주요 도로 긴급 점검 (이재영 군수 “군민 안전 최우선, 선제 대응으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 ○ × 재난안전과 안전총괄팀 이상휘 (043-835-4714) 행사 증평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 공감으로 물든 하루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 ○ 오후1시 × 복지지원과 장애인복지팀 조경희 (043-835-3532)
1. 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
청주청원보건소, 청주국립현대미술관 연계 치매예방사업 추진 - 치매환자 전시 관람, 창작활동 등 진행… “지역 치매관리 체계 강화”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운영부장 류지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주영 청원보건소장,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운영부장, 안주희 충북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권재성 청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참여 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전문 인력 및 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5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과 미술관 전시 관람, 창작활동, 감정 표현활동, 공예체험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접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인지자극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예술과 접목된 이번 치매예방 사업이 어
【2025. 4. 16.(수)]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위해 올해 298억원 투입 - ‘인재양성→취업→지역정착’ 유도 35개 세부사업 추진 청년정책담당관 O - ∙ 청주시, 2025년 1분기 출생아 수 전년비 12.6% 증가 - 1천316명 출생… 맞춤형 정책으로 상승세 강화 도모 여성가족과 - - ∙ 청주시, 오송‧오창 과학단지 자전거도로 정비 추진 - 노후‧파손된 도로 총 5.6㎞ 재포장… 7월 준공 목표 균형건설과 O - □ 2025. 4. 15.(화) 내 용 해 당 부 서 11 청주시 흥덕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호응’ 흥덕보건소 12 청주대 총동문회, 청주시청소년상담센터에 차량구입비 지원
(재)충북문화재단, MICE 인재 양성 본격 시동 - ‘2025 충북 MICE 교육’으로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갑수, 이하 재단)이 지역 기반 MICE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4월, 충북지역 청년과 도민을 대상으로 ‘2025 충북 MICE 교육’을 본격 운영하며, 국가자격 취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시험을 대비한 필기·실기 통합 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실전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수강생에게는 우수 수료 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향후 교육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 모집 대상은 ▲충북 도내 대학(원)생, ▲충북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속 임직원,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등이다. 특히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MICE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국가자격을 취득한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주시에 문을 연 복합 MICE 공간 ‘오스코(OSCO)’와도 맞물려 있다. 오스코는 향후 충북의 대표 MICE 거점으로서, 컨퍼런스
충주지명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 행사 개최 - 4월 23일 탄금공원, 시민 체험행사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마련 - 충주시는 오는 4월 23일 탄금공원 주 무대에서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기념하는 충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는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부터는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준비한 ‘물속에 잠든 충주 이야기’ 등 역사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기념식은 택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의 날 기념 오프닝과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시민 대상 시상 △새롭게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 △문화도시 지정 경과 보고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기념식 후에는 ‘해피벌스데이 충주’를 주제로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성악 무대
충주시, 지역특산주 관광상품 본격 개발 - 100% 충주농산물로 만든 특산주로 충주지역 명소와 연계 - 충주시가 100% 충주농산물로 만든 지역특산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특산주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관광상품은 당일 또는 1박 2일의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양조장 투어, 특산주 시음, 지역 음식과의 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또한 충주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 등을 투어와 결합해 충주의 특색을 담아 충주를 소개하는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디어와 쇼츠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체험객을 모집해 시범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여 충주 전통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산주를 단순한 주류상품이 아닌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