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LH, 황간어울림센터 건립 실시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부지는 3,13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황간어울림센터의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하게된다. 올해 6월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황간 어울림센터는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어울림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
제천예술의전당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 선정 -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희극인 삼룡이’선정 -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되었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한편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4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공연장으로 등록 후, 6월 사전 2번의 테스팅 공연을 통하여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및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에 오는 7월 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다회용기와 함께하는 벚꽃 푸드트럭 축제 - 푸드트럭 다회용기 사용으로 1회용품 줄이기 및 쓰레기 없는 축제 선도 - 청주시는 오는 29~31일 열리는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진행하기 위해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음식을 구입하면서 다회용기와 1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다회용기를 이용한 후에는 근처에 있는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회용기 회수함을 10개소 이상 배치하고 상시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업체에서 수시로 회수해 전문 세척장에서 세척·살균·포장한 뒤 축제장에 재공급한다. 다회용기 세척은 다회용기 위생기준 가이드라인(2023년 7월 28일 환경부 배포)에 따라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현수막, 배너, 안내문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양매화축제를 사전 답사하고 축제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 지정 - 체계적 마케팅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전담여행사 지정 - -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 등 기대 -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며 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담여
1.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진천서 열려 2. 진천군, 혁신도시 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3. 진천군, 생거진천 혁신대학에‘한문철 변호사’ 초빙 4. 진천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10시 30분 진천 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제44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 행 사 △ 덕산읍 기업체협의회 월례회 = 오후 6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 진천서 열려 -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동행 초평호 미르309, 이상설 기념관 답사 충북 문화관광해설사(회장 임훈) 연찬회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 특별보좌관, 송기섭 진천군수,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진천을 찾아 기념식뿐만 아니라 최근에 준공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들을 참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이버 활동명 김미드와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김덕식 영향력자를 초청해
진천군, 2024년 4월 승진내정자 발표문 □ 5급 승진(7) 기획감사실 지방행정주사 배 경 석 승진내정 주민복지과 지방행정주사 윤 경 순 승진내정 주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이 태 주 승진내정 민원토지과 지방시설주사 김 태 옥 승진내정 식산업자원과 지방환경주사 김 영 숙 승진내정 건설교통과 지방시설주사 은 민 호 승진내정 건강증진과 지방의료기술주사 허 선 미 승진내정 총 7명
제천시 경제 관련 지표 맑음, 봄바람 산들산들 - 제천시 여성고용률, 상용근로자 수 등 고용 지표 및 출생률 상승 - 충북 제천시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여성고용률, 상용근로자 수, 고용보험가입 인원 등 고용 지표와 출생률 국세징수액이 증가하는 등 경제 관련 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9.9%로 5년전 동기 대비 4.1%p 증가하였으며, 여성고용률도 63.1%로 5년전 동기 대비 5.3%p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도 6,700명 증가한 39,000명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보험 가입인원도 4,100명이 늘어난 25,900명으로 집계되었다. 제천시는 특히 30~49세 여성고용률이 68.6%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력 단절을 막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는 제천시가 도내 인구소멸 지역 중 합계출산율 1위의 수치를 기록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최근 인구 13만 수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의 입장에서 여성 고용률 증가가 더 의미
청주열린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진행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청주열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 13일에는 플라워박스 만들기, 3D펜 특강(다육이 화분 만들기), 4월 14일에는 잔디인형 만들기, 동화구연 책읽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 오후 6시까지 청주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openlibrary.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4월 12부터 18일까지 청주열린도서관 인스타그램(@cj-openlib)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41-06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열린도서관은 청주 문화제조창 5층에 위치한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도서 대여는 불가능하고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청주시립무용단 제49회 정기 공연 열려 - ‘파리로 간 리진’130년 전 프랑스 이방인 가슴속의 두 불꽃 -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4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9회 정기공연 ‘파리로 간 리진’- 130년 전 프랑스 이방인 가슴속의 두 불꽃으로 관객을 만난다. 청주무용협회장인 성민주가 객원안무를 맡아 청주를 대표하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스토리텔링 해 다양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파리로 간 리진’은 총 6막으로 구성된다. 푸른 눈동자의 이방인을 따라 프랑스로 건너가야 했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의 불꽃같은 삶을 작품에 투영해 우리의 문화유산 직지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리진 역은 수석단원 김연정, 플랑시 역은 수석단원 성용진이 연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무용가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을 초청했다”며, “130년 전 이방인 플랑시와 리진의 삶과 죽음... 프랑스에 잠들어 있는 직지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이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민주 객원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1. 영동군-농어촌공사,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위·수탁 협약 체결 양산면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박차, 농어촌공사 일괄 위·수탁 협약 충북 영동군이 양산면 일원에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및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두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시설계,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46억원(국비140억원, 도비30억원, 군비76억원)이 투입된다.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36억원(기금40억원, 특조14억원 군비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조성될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역특화 임대팜 6.3ha △청년 일라이트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