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 속 원예치료 도서관 개방 760㎡ 규모, 200여 종 허브·초화류 식재 - 농업관련 도서 1,500여 권 비치해 음악과 함께 독서 상시 개방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 내 원예치료 도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760㎡ 규모로 마련된 원예치료 도서관에는 20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가 식재돼 있고, 더불어 농업 관련 도서 1,500여 권도 비치되어 있다. 원예치료 도서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센터 내 아열대스마트온실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도서관은 여러 식물들을 곁에 두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아열대스마트온실과 도서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 모집 공고 및 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 - 유동적인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 공항 기반시설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시작 - 충청북도는 29일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충청북도의회, 도내 연구기관,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 민‧관‧정 공동위원회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작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대도민 브리핑이 계기가 되었으며, 작년 12월에는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되어 범도민 추진 체계가 구성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2060년을 대비하여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업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학술분야는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를 비롯한 항공분야 연구원들이 수행하며, 기술분야는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김한용 대표
□보은군,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끝으로 군내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으로 시작한 노인복지대학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합쳐져 그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그 결과를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노인복지대학에 입학했다. 아울러 올해 읍·면 노인복지대학 학장으로 새롭게 위촉된 △보은읍 김동일 학장님 △장안면 강남구 학장님 △내북면 황성범 학장님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26일 회남·회인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서는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이 입학생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해 노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0개월간 총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현장 학습 등으로 입학생들의 다
구해줘, 봄 인테리어! 동부창고 카페C 오늘의 팝업! - 내달 18일(목)까지 매주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팝업 운영 -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 제작부터 아동 예술 프로젝트까지 취향 따라 선택 봄 인테리어 고민부터 자녀를 위한 창의 체험까지, 고민 많은 이들을 구하러 ‘오늘의 팝업’이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내달 18일(목)까지 동부창고 8동 카페C에서 ‘오늘의 팝업’을 연다고 밝혔다. ‘오늘의 팝업’은 청주를 대표하는 시민놀이터이자 문화 커뮤니티 카페인 동부창고 카페C를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단체인 에이드풀(대표 하정현)을 비롯해 손땀(대표 박영주), 하우즈잇(대표 김하정), 마이봄(대표 이봄) 등 지역의 9개 공방·문화기획자들과 협업해 기획했다. 이번 팝업은 크게 ▲인테리어 소품편 ▲아동예술 프로젝트,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우선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편에서는 △내가 만드는 감성을 주제로 라탄, 천연스톤, 유리공예 체험이, △내가 만드는 봄향기를 주제로 원예, 꽃꽂이, 조향-디퓨저 체험이 진행된다. 별
청주시, ‘2024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성료 -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위해 1만 7,500본 무료 배부 - 청주시는 27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관심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전 10시부터 참여한 시민들에게 1인당 유실수 3본(감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각 1본)과 야생화 3본(돌단풍, 작약, 레몬밤 각 1본), 6본씩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줬다. 준비된 수목 총 1만 7,500본이 단 1시간여 만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느끼고 푸른 청주 조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참여해 준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동참해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를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지난 1996년부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매해 진행하고 있다.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이 힘들 때 함께하는 청소년동반자 -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3월 27일 흥덕구 운천동에 위치한 흥덕초등학교에 찾아가 마음이 힘들 때 함께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 이날 학교생활, 교우관계, 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자기 긍정 메시지를 작성하고, 풍선을 활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학교, 기관 등을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및 심리검사, 고위기 집중 심리클리닉, 지역자원 연계, 환경적인 개입 등 위기(가능)청소년에게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교육 참여 신청 및 센터 이용 안내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1388cw.or.kr), 전화(043-297-1388), 카카오톡 채널(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스타그램(@scj_2971388)
(충북데일리)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간을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채널 합산 조회수는 5천만 뷰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4개 장르의 단편 영화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멜로(한낮의 한 낯선), 호러(노크 IN THE 다크), 액션(WINNING 9PM), 판타지(내가 원한 아침) 등 4개 장르의 작품은 모두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고민시가 1인 다역의 주연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카메오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께 나아가는 청소년동반자 - 충북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 ❍ 봄기운이 풍기는 4월 4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충북 청소년동반자 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 이번 청소년동반자 컨설팅은 2024년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변경사항 확인, 청소년안전망 시스템 이용 불편사항, 고위기 사례 개입방안, 사업 홍보 및 동반자 역량강화 사업 등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질의시간을 가졌다. ❍ 센터장 김남진은 이번 컨설팅에서 “상담 최일선에 있는 청소년동반자를 위해 하나씩 발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는 위기(가능)청소년을 위해 학교, 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지역자원 연계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교육 참여 신청 및 센터 이용 안내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1388cw.or.kr), 전화(043-297-1388), 카카오톡 채널(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5일 금요일) - 오전 10시 문광면 일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군정자문단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머리 맞대 2. 괴산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말 토요장터 개장 <사진제공> 3. 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4.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연계 교육생 모집 5. ㈜한솔창호건설산업, 괴산군민장학금 전달 ▣ 괴산군, 군정자문단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머리 맞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괴산 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4일 군정자문단(단장 송재경)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이 지금까지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
1. 영동군, 농촌 여성에게 힘을 싣다! 농작업대 보급부터 역량강화 교육까지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 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 특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을 담은 저장 박스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달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여성농업인에게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농작업대 총 185대(8000만원)를 보급했으며, 안전 관련 질환 예방 및 노동력 절감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영동군은 농작업대 보급 이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촌여성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