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화) 오전 10시 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단양군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 참석 단양군, ‘빛으로 여는 단양의 밤’…야간관광도시로 새 도약 – 달빛과 스토리로 물드는 감성 야경, 단양의 밤이 달라진다 – 충북 단양군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간관광의 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최근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하며,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관광 기반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단양의 자연·문화·스토리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연과 감성의 빛’을 주제로 한 단양의 야간관광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인공적인 조명 대신 달빛을 상징하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 연출과 온달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단양만의 야간경관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단양의 대표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단양 야경 10경’ 조성 ▲야
충주시, 2026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 개최 - 민선 8기 마무리… 산업·복지·문화·농업 아우르는 10년 성장 청사진 제시 - 충주시는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소단위별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주재해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이어온 시정 성과를 되짚고, 향후 10년을 내다본 도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는 민선 6~8기 동안 산업·문화·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도시를 목표로 굵직한 성과를 쌓아왔다. 먼저 신산업 분야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이전 유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등 R&D 기관 유치 등으로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서도 △판교~충주 KTX 운행 △충북선 고속화 사업 △발티터널·동량대교 건설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콜버스 운영 등으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망을 완성했다, 또한 △충주씨 농산물 브랜드 성장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
송전선로 반대추진위, 송전선로 제천경유 결사반대 결의대회 개최 – 청정 제천 수호 위해 300여 시민 한목소리 – □ 제천시민 300여 명, 송전선로 제천 경유 반대 집회 개최 송전선로 주민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신창준, 이하 추진위)를 비롯한 제천시민 300여 명은 27일 오후 2시,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 앞에서 「송전선로 제천경유 결사반대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권병기 제천시이통장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창준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함동완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연대 발언, 시의원 등의 결의 발언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청정 제천의 자연과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송전선로 제천 경유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결사 저지 의지를 다졌다. □ “제천 우회 경로는 불합리… 한전은 직선화 계획 원점 재검토하라” 시민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한전이 효율적인 직선 경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제천을 우회하는 노선을 검토한 것은 명백한 행정적 오류이자 주민 기만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전이 그동안 소수 주민을 대
배움과 나눔의 축제,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제천 동명광장에서 열려 - 제천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에서 직접 기획‧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전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둘째 날 오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려 기존보다 참여 계층이 확대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와 에어바운스 운영, VR 체험, 제제‧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31일 오전 11시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시 30분 개막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6개의 평생학습 동아리와 10개의 청소년팀 공연이 펼쳐지고, 32개의 다채
‘충주 시민의 숲’준공...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 탄생 -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28개 테마숲·1.9km 산책로 조성 - - 638억 원 투입...시민과 함께한 정원도시 비전 실현 - 충주시가 미래 비전인 ‘생태, 환경, 건강 도시 충주’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24일 호암근린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산림청 최영태 산림보호국장, 도·시의원,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에 이어 열린 정원축제 개막행사와 도시 숲 관람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의 숲’은 2020년 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호암근린공원 미집행 지역의 도시공원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공원 조성 사업이다. 총면적 10.5ha(6만㎡) 규모로, 소망의 언덕과 느티나무 원 등 28개의 테마 숲, 메타세쿼이아숲 길·대왕참나무길 등 1.9k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공원은 도심 속 자연의 생태적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이 사계절 내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매포읍, ‘초고령사회 나눔·요양·돌봄 자원연계 업무협약식’ 개최 – 지역 복지자원 체계화 및 맞춤형 돌봄 지원 강화 –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3일, 지역 복지 발전과 복지 자원의 체계적 연계를 위해 ‘초고령사회 나눔·요양·돌봄 자원연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주댐노인복지관, 매화골방문요양센터, 단양군여성단체연합회 매포지회, 매화봉사단 등 지역 복지 관련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복지자원 상호 공유 및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돌봄·요양·생활지원’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복지자원의 중복을 방지하고,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나눔·요양·돌봄·일상지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
‘모바일 제천화폐 모아’5% 적립 특별이벤트 실시 -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 제천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제천화폐 모아 모바일 결제 시 5%를 적립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되는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다.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기간에 제천화폐 모아 QR 또는 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월 충전 한도액은 10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모바일 5% 적립 행사는 총 예산 4억원 규모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에만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특별 할인이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 상품권은 이번 행사와는 관계없이 기존대로
제천시, 11월 3일부터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지급 개시 - 제천시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취약계층 3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 - 제천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 순환을 통해 경제적 활력을 도모하고자 시 자체 예산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여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을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금)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 사망자와 관외 전출자, 주민등록 말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세대주가 기준일 당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동일 주소지 내 세대원의 지원금을 일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대주와의 관계가 ‘동거인’인 사람은 개인별로만 신청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달리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금)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회의 주재 제27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개막… 고구려의 혼으로 물드는 가을 단양 – 모든 입장객이 배우가 되는 출정식, 도심 전체가 고구려 왕국으로 변신 – 웅장한 북소리와 삼족오 깃발이 휘날리는 단양이 다시 고구려의 왕국으로 변신할 준비를 마쳤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시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람객과 배우, 진행요원이 구분 없이 모두 주인공이 되는 집단연극형 퍼포먼스 축제로 새롭게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은 온달관광지 황궁에서 열린다. 이날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고구려 복식으로 환복하고 관람객은 고구려의 군사·백성·왕족이 되어 출정 행렬에 직접 참여한다. 드라마 세트장처럼 꾸며진 황궁 앞 거리에는 관람객과 관계자가 나란히 도열하고 그 사이로 북소리를 울리며 군사와 군마 행렬이 지나가며 거대한 야외 연극장을 연출한다. 왕과 왕비의 입
조길형 충주시장, 주요 현안사업 현장 점검 나서 - 여성문화회관·충주아쿠아리움·정원축제 준비현장 방문… 시민중심 추진 당부 - 조길형 충주시장이 22일 주요 현안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여건과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조 시장은 △여성문화회관 리모델링 현장 △충주아쿠아리움 △2025 정원축제 준비 현장(시민의 숲 일원)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시민 편의 대책 등을 확인했다. 특히, 앞으로의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에 대해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지난해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사용됐던 여성문화회관의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한 조시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가족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충주아쿠아리움에서는 오는 25일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준비해 달라”며 “탄금공원, 지방정원, 국립충주박물관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