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낭송클럽(송영권 회장)이 9월5일 ' 시민과 함께 하는 직지사랑 詩 낭독 콘서트' 개최, 단체 카페의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한다.(아래) 청주시가 우리 청주의 자랑이고 세계적 보물인 직지를 소재로 하여 격년으로 짝수 해에「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계획을 전면 취소하였기에 우리 에코가 단독으로 다음과 같이 기획공연을 갖고자 합니다. 의미 큰 행사이고 9월 월례회도 겸하니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 공연명칭 : 시민과 함께 하는 직지사랑 詩 낭독 콘서트 - 부제 : Echo 에코가 직지의 귀환을 염원하다 - 2. 공연일시 : 2020.9.5 (토) 13:00 ~15:00 (식전공연 등 포함) 3. 공연장소 : 충북문화관 (옛 도지사 관사) 4. 공연내용 - 직지詩畵 게시, 직지 설명자료 배포 및 전시 - 직지 금속활자 인쇄시연 - 직지관련 詩 낭독 (20편 정도?) * 낭독 시 모음집 제작·배포 (직지를 소재로 하지 않는 일반 詩의 독송은 않음, 2인 이상의 퍼포먼스는 가능) - 구경오시는 시민에게도 낭독기회 부여 - 그 외 중간중간에 詩 퍼포먼스와 가요, 민요, 연주, 무용
진지박물관(김정희 관장) 서문시장에서 무료시식회, 청주문화원 밴드에 홍보 글 소개(아래) 비로서 보이는 것들. 서문시장 주차장에서 발견한 문구. 그리고 한모금정원. 10년을 한결로 이끌어온 서문시장의 삼소데이에 진지박물관이 함께합니다. 시장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찾아가는 진지박물관의 첫 출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8월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야기가 있는 삼돌이 김밥의 레시피 공개와 무료시식회가 진행됩니다. 힘내라 서문시장, 힘내라 청주! 힘내라 충북! 호호아줌마, 삼겹살거리로 출~발~ 우리 마스크는 꼭 쓰는 것으로~^^ (진지박물관 김정희 관장 소개글 발췌)
중앙공원 활성화사업 '신바람 청주예술 한마당' 첫번째 공연 에코시낭송클럽(송영권 회장) 공연이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개최되었다. 공연구성은 각설이, 노래, 시낭송, 연주, 시극등 다양하게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일정은 8월3일, 5일, 10일, 12일, 17일, 19일, 9월3일 서문시장에서 오후6시에 시작된다.
영화모임 '화통' '행복' 상영 안소현 해설 - 에밀 : “당신은 집에서도 행복한가요?” - 프랑수아 : “매우 그래요.” - 에밀 : “당신에게 아내는 그저 습관 같은 존재가 아닌가요?” - 프랑수아 : “아니요. 나는 그녀를 무척 사랑해요. 우리는 아주 즐겁게 잘 지내요.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이들이 있죠.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에요.” - 에밀 : “그럼, 나는요?” - 프랑수아 :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을 사랑해요.”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3 영화모임 ‘화통(:영화로 통한다)’ 영화제목: 행복 77분 상영날짜:2020. 6.17. PM7:00 장소: 철당간 앞 우리문고 3층 영화해설: 안소현 젠더연구가, 정치학박사 영화선정이유: 코로나로 우울한 일상을 TV에 몰입하여 부부의 세계(닥터 포스터)의 시청률이 30%에 임박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함축된 감정선을 아녜스바르다 특유의 섬세함으로 선명한 색채와 복잡한 심정을 심플하게 표현한 군더더기 없는세련미를 통해 ‘사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는 현충일(6월6일) 오후 무심천 체육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 청주시민 200명의 희망을 담은 깃발 퍼레이드 계획중이다. 현장에 오후1시 부터 깃발, 물감, 붓을 준비하고있다. 시민이 직접 희망 문구를 써서 참가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하게된다. 마스크와 1m이상 거리를 띄워서 행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전 행사로 시민강좌, 삼보일배3회 중 2회, 동학콘서트 등을 진행하고있다. 당일은 깃발 퍼레이드와 석장승 세우기, 동학인의 밤을 청남교 소공원에서 개최한다.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어 동학의 정신적 의미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한다. 현충일 체육공원에 많은 시민이 희망을 담은 뜻있는 행사에 참가하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도움이 될것이다.
무심천에 붉은 동학 깃발이 드리워졌다. 검게 이그러진 구한말의 동학 혁명 때 붉은 피로 얼룩진 저 물결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의 조완주 사무국장은 온몸으로 실천하는 용기와 양심으로 가득찬 사람이다. 비가 내려 축축한 바닥으로 조완주 사무국장은 삼보마다 온몸을 던지는 오체투지를 한다. 재 작년부터 삼년째이다. 오늘 삼보일배 행사에 이명훈 임원경제 부이사장, 연규식 충북데일리 편집장이 같이 참가했다. 오늘 행사는 6월 6일에 있을 '청주동학깃발문화제'의 사전 행사 중 하나이다. 붉은 깃발 들고 조용히 뒤따르는 내 맘 속에 형언키 어려운 그림이 웅성웅성댄다. 깃발과 오체투지가 지나간 길에 한참 후에 되돌아오니 어린 아이 둘이 롤러 브레이드로 달려간다. 동학 정신이 나가야할 길의 이미지 중 하나로 보여진다. (이명훈 페북내용 정리)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는 6월6일 청주동학깃발문화제를 준비하고있다. 사전 행사로 5월22일 시민 강좌로 원광대 박맹수 총장이 '코로나 이후 미래 사회와 동학정신'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3차례의 삼보일배 행사와 동학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름다운 봉사 현장에 와있다. 깃발 200개를 제작하는데 재봉 작업이 필요하다. 기념사업회 회원인 홍순주, 편재순, 홍춘녀, 하헌숙 외 봉사자는 재봉틀 보유하고있는 홍순주여사의 집에서 다림질과 재봉작업에 열중하고있다. 모두 자원봉사를 하고있다.
제11회 청주직지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5월30일(토) 9시 청주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문광부장관상과150만원의 상금이 수상된다. 권혁만 지회장은 명인부, 명창부, 대상부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한다고 설명한다. 접수마감은 명인부 경연당일 9시까지, 명창부는 10시까지, 대상부는 11시까지 접수하여 경연이 시작된다.경창자는 한복을 착용하고 각부 장원, 우수, 준우수, 장려(대상부)로 상금과 상장이 시상된다.
철당간 우리문고 3층 대공연장에서 '문화공간 우리' (이상조 대표)개소식이 열렸다. 2018년 부터 문화 활동을 이어오며 행정 사무실을 개소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앞으로 조직을 갖추어 비영리단체 협동조합으로 등록을 한단다. 정정순 상당구 국회의원 당선자의 축사와 한병수 시의원, 임은성 시의원, 임병윤 도 문화예술산업과 과장을 비롯한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식순을 전통 문화적 방법으로 차 우려 올리는 다례(고유재)로 시작되었다. 귀빈 소개는 릴레이 지명식으로 특별하게 이어갔다. 단체의 걸어온길 소개 순서에선 2018년 4월 발기 모임부터 북콘서트, 강좌, 공모사업을 꾸려온 이야기로 소개하였다. 이승민 재즈피아니스트의 축하연주와 공연이 이어졌다. 4층 옥상 정원에서 중식을 나누며 조동욱 교수와 이상권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발표되었다.
우리문고 3층에서 페미니스트 영화 2편이 상영(안소현 강사)되었다. '문화공간 우리'(이상조 대표) 개소식 식전 행사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진행은 안소현 정치학 박사가 강사로 강단에 섰다. 15일 오후 2시와 6시에 상영되었다. 그 중에 '노래하는여자 노래하지 않은 여자' 를 관람하고 감동으로 참석자 1명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켰다. 주인공은 그 당시 여성운동의 발전 과정과 함께 묘사된다. 낙태의 두려움, 부모와의 갈등, 피임, 성교육, 임신에의 욕망등과 같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경험들을 두 여자는 거쳐 간다. 안소현 대표는 상영 전과 종영 후에 페미니스트에 대한 강의와 질문으로 마무리 하였다. 남자로서 여성주의 영화를 접하기 전에는 어색하였지만 관람 후에는 감동과 여성들의 생각과 양성 평등에 대한 지지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