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우박 및 과수화상병 피해 현장 확인 - 우박 및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 신속한 대책 마련 주문 - 지난 5월 28일, 29일 제천시 일대에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과수농가에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10여 농가, 약 17ha에 이르며 사과 등 농작물 파손으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과수화상병 피해는 29일, 제천시 봉양읍(0.78㏊)과 백운면(0.33㏊)에 위치한 과수농장 두 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0일 신월동, 봉양읍의 우박 및 화상병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현재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에 대한 초동 조치와 함께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과 화상병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 성황리 개최 – 제천시립미술관, 시민과 함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다 – 제천시가 지난 28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미술관 건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공청회는 시립미술관의 필요성과 건립 배경을 공유하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안’발표, 질의응답, 현장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미술관의 자연치유특구 내 입지의 적절성, 명칭 및 규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개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제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첫 걸음이었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겸허히 경청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진정한 ‘시민의 미술관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금) 오후 2시 30분 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영향조사 추진계획 보고 참석 장미에 물든 단양… 단양강 따라 핀 ‘꽃의 터널’ - 단양읍 장미터널 만개… 6월 7일 ‘장미길의 향연’ 행사로 절정 예고 단양의 강변이 다시 한 번 꽃으로 물들었다. 초여름 햇살을 머금은 수천 송이 장미가 단양강을 따라 피어나며,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강변에 조성된 1.2km 길이의 장미터널은 단양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적인 도심 산책 코스다. 매년 5∼6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은 감성 가득한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산책로 전 구간을 수놓은 장미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걸음마다 향긋한 꽃내음이 함께해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저녁 무렵에는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일몰 무렵 단양강 너머 붉게 물든 하늘과 장미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단양 특유의 감성을 오롯
□ 주요 군정 1. 음성군-한전,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착공 - 혁신도시 외연 확장 및 주변지역 연계 발전 기대 - 남음성변전소~본성리 2.76㎞ 구간 154kW 송전선로 지중화 □ 군정 소식 2. 음성군, ‘우리쌀·밀 이용 소비촉진 기술교육’ 실시 - 6월 17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쌀과 밀 활용 다양한 가공 교육 진행 3.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6월 강좌 수강생 모집 - 교육발전특구 미래채움 디지털강좌...이달 29일부터 신청·접수 4. 음성군, 고추 바이러스(TSWV, CMV) 발생에 주의하세요 - 고추 재배관련 병해충 방제와 청결 등 관리 철저 ‘당부’ 5. 반기문 평화기념관,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토요일 ‘나무 향 우드 트레이 만들기’, 일요일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 2025. 5. 29.(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5:00 / 맹동혁신도시출장소 /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1. 음성군-한전,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착공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장학회 제2차 이사회 참석 단양 철쭉제 흥 더한 사투리 열전… 관객 웃음꽃 활짝 –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성료, 말맛 가득한 무대에 뜨거운 박수 –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화려한 봄꽃만큼이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단양의 말맛이 오롯이 살아 있는 사투리 경연 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했다. 지난 24일,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진행돼 단양 고유의 언어문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참가해 정감 어린 단양 사투리와 유쾌한 사연을 무대 위에서 생생히 풀어냈다. 3도 접경지인 단양 특유의 구수한 억양이 더해진 콩트와 연극, 노래, 일상 대화 등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넘치는 끼와 재치로 객석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대상의 영예는 어상천면 현인순씨 외 3인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세대와 지역간 언어 차이에서 오는 유쾌한 오해와 화합을 단양 사
충주시, 방치되던 체육시설을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 신니면·대소원면 공공 체육시설,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탈바꿈 - -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재도약...모범 사례로 주목 – 충주시가 지역 내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을 주민주도형 참여공간으로 전환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니면과 대소원면에 위치한 체육시설은 그동안 관리 부실과 이용률 저조로 인해 기능을 상실했으나, 최근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개선이 이뤄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니면 게이트볼장은 오랫동안 지역 노인회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용 인구의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점차 방치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해당 공간을 다목적 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를 운영 주체로 지정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민 의견 수렴과 운영 모델 자문,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배드민턴, 탁구, 체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및 게이트볼장 역시 코로나19로 장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시민이 어우러진 화합한마당... 동아리 활동 시작! - 5개의 다채로운 주제별 동아리 활동 - 제천시가 제천시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이 어우러진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을 지난 21일 첫 시작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1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 시비 50% 예산으로 진행되며, 고려인 동포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하고 싶어하는 5개의 동아리(바리스타,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봉사활동)로 구성되었다.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을 합쳐 총 130여 명이 참여하는 이 동아리 활동 사업은 고려인 동포와 지역주민 간 소통 및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주 동포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동포의 한국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하고 지난 21일부터 바리스타 교육,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교실을 순차적으로 시작해 매주 2회 진행하며, 봉사활동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오는 25일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본격적인 봉사동아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 체조별들의 대향연...‘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대한민국의 작지만 강한도시, 스포츠마케팅 일번지 ‘제천’에서 개최 - 총 24개국, 해외선수단 남녀 600여 명 참가... 아시아 최대규모 체조대회 - - 세계적인 체조 강국 중국, 일본 스타선수 출전, 아시아 최강자리를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들과의 숨 막히는 열전 - 대한민국의 작지만 강한 도시, 스포츠마케팅 일번지 제천에서 아시아 최대규모의 체조 잔치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매년 수많은 종목별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제천시는 이번 국제대회 개최를 계기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 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제천시는 체육회, 체조협회와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 작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 4월에는 도비도 확보하여, 대회 개최에 필요한 시비 예산 절감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준비하고 함께하는 대회 준비를 위하여 민․관․학 모두가 참여하는「2025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였고, 자원봉사 단체(통역), 노인복지단체들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월)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별빛·달빛마을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단양다움으로 물든 봄날”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성황리 마무리 – 단양사투리 경연·소백산산신제 등 지역색 가득한 축제로 호평 – – “내년에도 철쭉 피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 봄꽃의 향연과 함께 단양의 5월을 화사하게 수놓은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단양의 매력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듀얼 콘셉트’ 축제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낮에는 거리 공연과 체험 행사, 야생화 전시 등이 펼쳐져 축제의 활기를 더했고, 밤에는 인기 가수 초청 공연과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단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목) 오전 10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1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소백산 산신제 참석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화려한 개막! – 22일부터 4일간… 동춘서커스·레이저쇼·사투리경연대회 등 볼거리 풍성 - 내륙관광 1번지 단양에서 오감을 깨우는 환상적인 봄 축제가 막을 올린다.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낮과 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듀얼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동춘서커스와 레이저쇼+불꽃놀이, 사투리경연대회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시작은 22일 오전 10시,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행사 ‘소백산 산신제’로 문을 연다. 같은 날 저녁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이 축제 무대를 장식하고, 23일에는 ‘버라이어티 동춘서커스 쇼’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커스 발레와 공중로맨스, 삐에로 마술, 변검 등 화려한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