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 김동연 회장 서예 여정 반세기 겨레글 2350자 출판기념전 개최 운곡 김동연 회장의 겨레글 2350자 출판기념전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청주에서 열린다. 김동연 회장은 청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전 입선 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청주대, 충북대, 공군사관학교, 서원대, 목원대, 한남대 등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청주예총 회장, 운보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현재는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겨레글 2350자는 국내 유일의 완성형 정보 교환용 한국어 문자 집합 규격인 KS X1001(한국산업규격)을 궁체정자, 궁체흘림, 고체, 서간체로 나누어 써, 4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이는 국내 최초로 KS X1001의 모든 글자를 서예 교본으로 완성한 것이어서 서예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낱글자의 결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체는 훈민정음의 기본 획에 기초를 두고 선의 변화를 추구하여 완성도 높은 글씨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에서 5.11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행사로 삼보일배,장승깍기를 로울러스케이트장에서 장승공원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4월24일, 4월30, 5월6일에는 삼보일배를, 5/7~5/10 장승깍기를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는 5월11일 오후3시~5시 까지 장승,상여,만장,제삿상으로 이어진다. 상여 퍼포먼스와 헌다례를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하고 있다.
국제차예절교육원(정지연 원장)은 수시로 무아차회를 야외에서 개최한다. 지난주에도 비가 와서 이번주에 흐린날 불구하고 상당산성 잔디밭에서 개최했다. 무아차회를 여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차를 알리는데 있다. 무아차회는 1980년대 후반 대만 육우다예(陸羽茶藝)협회의 채영장(蔡榮章) 회장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차회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차회에서는 한 사람이 차를 우리고 손님은 대접받는 형식을 띠는 반면, 무아차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차를 우리고 모든 사람이 차를 대접받는다. 즉 너와 내가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차를 우리고 대접하는 것이다. 무아차회는 차회의 이름처럼 내가 없어져, 욕망을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으로 오직 차를 우리고 차를 음미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최소한의 다구 이외의 부수적인 다구들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장 간단하고 간편한 찻자리를 만들어 차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간편한 방식은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에 부합하여 빠른 속도로 유행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만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동서양 국가에서 무아차회가 활발히 이루어
청주교육대학교 정창섭 작가의 1970년대 작품 청주시립미술관에 무상 기증 “청주교육대학교 보유 미술품 기증으로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확보”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윤건영)의 보유 미술품인 정창섭의 회화작품을 기증받아 보존처리와 기증절차를 마무리하고 23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된 정창섭의 작품은 1979년 제작된 이며 작가가 직접 청주교육대학교 측에 기증한 작품으로 1979년부터 대학에서 소장 관리되었던 작품이다. 청주교대의 지속적인 보관환경 및 전문적 운영관리의 어려움과 청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에 무상 기증 신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 미술관의 수집제안, 청주교육대학교의 기증신청으로 전문 보존 처리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정창섭은 1927년 청주 남문로 출생으로 영정보통학교(현, 주성초등학교)와 1946년 청주사범학교(현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1회로 졸업한 청주를 대표하는 작고작가이며,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1세대 단색화 계열의 대표 작가이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로 특히 작가의 대표작인 닥종이를 이용한‘묵고
청주 ․ 목포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과 사)목포‧신안예총(회장 남승우)이 주관하고 청주시, 목포시에서 후원하는 「2019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4월 5일(금)부터 청주시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따사로운 날씨 속에서 개최되는 「2019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는 4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문화관에서 전시작품을 교류를 하며 청주예총 임원 및 협회 회원 100여명과 목포신안예총 임원 및 협회 회원 30여명 참석하여 목포예총과 청주예총의 미술, 사진, 시화로 이루어진 총 64점의 작품교류전 진행되며, 청주현대미술관을 견학하여 청주 문화예술을 접해보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공연으로는 청주문인협회 최시선 시인의 “백년의 봄”이란 시를 목포문인협회 김희정 회원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목포음악협회 Tennor 김철웅씨의 김연준 작사·작곡의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로 부르고 이어서 청주음악협회 Soprano 이은선 회원의 이수인 곡의 “별”을 선보이며 청주, 목포 교류에 맞게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는 5.11 동학기념일 제정 행사에 대한 준비 모임을 갖었다. "충북동학농민혁명 기억과 기념"이란 주제로 공연, 장승세우기, 기념식을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사전 행사로 삼보일배, 상여/만장 행진, 만장전시로 이어진다. 사업명은 "충북 하늘 위에 피어난 1894.5.11 동학기념일 기념식"으로 5월11일(토) 오후2시~5시 롤러스케이트장과 무심천 장승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에 서초 지부 '전시조종사' 연출상·무대예술상 등 3관왕 news1 사진 캡처 극단 에이치프로젝트의 연극 '전시조종사'가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오는 6월에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서울 대표로 참여한다.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지역 7개 극단이 경연을 치뤘으며 출연자와 관객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극단 에이치프로젝트는 서초지부 대표로 경연에 참여해 대상을 비롯해 한윤섭 대표가 연출상을, 이금철 조명디자이너가 무대예술상을 각각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대상을 차지한 연극 '전시조종사'는 메타포적 구조와 신선한 상상력, 과감한 조명디자인이 돋보였다"며 선정 경위를 밝혔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25일간 서울 종로두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다음은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에이치프로젝트(서초지부) '전시조종사' △금상=극단 은행목(양천지부) '하시마섬의 은행나무' △은상=극단 종이로
CJB청주방송 이성덕 신임 대표이사(사진) 취임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이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충북권 방송인 CJB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모든 열정을 마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이성덕 대표이사는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CBS청주를 통해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CJB청주방송 개국요원으로 입사해 취재팀장·보도국장·충주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철박물관 상설전시 일부 개편 『쓰임과 예술』 2019년 3월 1일(금)부터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상설전시 일부를 『쓰임과 예술』로 개편하였다. 금속은 무기에서부터 장신구까지 우리 생활 모든 곳에 쓰이는 중요한 물질로 금속을 다루는 기술에는 형태를 만드는 단조와 주조가 있으며 입사, 새김, 맞새김 등 표면을 장식하는 다양한 세공기법이 있다. 『쓰임과 예술』에서는 일상에 쓰이는 물건에도 장인들의 창의성이 더해져 명품이 되고, 물성이 다른 재료와의 조화를 통해 쓰임과 예술을 넘나드는 현대 금속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철박물관은 3월 1일 (금) 이벤트로 관람객 선착순 4팀(4인 기준)에게 를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www.ironmuseum.or.kr), SNS(인스타그램 @iron_museum), (043-883-2321 - 내선2번 학예교육실 최유리)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제목 : 『쓰임과 예술』 - 장소 : 철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 기간 : 2019년 3월 1일(금) - 12월 15(일) 내용 : 상설전시 일부 개편_금속공예 전시 * i'm friends(철박물관 회원)를 가입하시면 박물관의
충북수필문학회 제18대 회장에 변종호(64)씨 선출 충북수필문학회는 지난 2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충북수필문학회를 이끌 회장에 변종호씨를 선출했다. 신임 변 회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이 회장직을 맡게 돼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충북수필문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 회장은 앞으로 “오늘의 충북수필문학회가 있기까지 열정과 사랑으로 키워놓은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고, 회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자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겨운 우리 둥지’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화기애애한 단체가 되도록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장으로 앞장선다기보다는 수필문학 단체에 걸맞게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는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봉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강원도 영월생, 2006년 월간 수필과비평 등단, 제11회 홍은 문학상 수상, 제15회 수필과비평 문학상 수상, 푸른솔문인협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부회장, 청주문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