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온-누림 플랫폼 건립 첫발 보은군은 7일‘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통합 복지공간인 ‘온-누림 플랫폼’의 착공식을 열며 건립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읍 죽전리 소재 지역활력타운 부지 내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시삽, 사진촬영, 철도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지며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민선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온-누림 플랫폼은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6,281㎡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온-누림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 기능 수행을 기대하고 있다. 온-누림 플랫폼 1층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시설인 키즈카페, 장난감대여실, 돌봄교실 등을 갖춘 해피아이센터가 들어선다. 2층과 3층에는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이 들어와 △조리교육실 △영상 수업 스튜디오 △미디어 회의실 △음악실
1. 영동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경제 활력 UP! 공공일자리, 청년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나선다. 특히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고용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사업(1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8명), △일손지원기동대 운영(9명), △일손이음지원사업(6,000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4,740명) 등 총 1,5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30명), △청년 단계별 취업 지원사업(10명),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3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사업(3명),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10명)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손 부족 문제 해결
1. 영동군,‘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운영 ‘군민 법률고충 해소’ 읍면 순회 상담,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월요일 운영 충북 영동군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이달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바쁜 생업 △경제적 어려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전문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현직 변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법률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군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5회 운영했으며, 모두 919명의 주민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과 행정처분 관련사항, 법률해석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명쾌한 답변으로 상담을 받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상담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추풍령면에서 첫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후에는 △매곡면(3월) △상촌면(4월) △양강면(5월) △용화면(6월) △학산면(7월) △양산면(8월) △심천면(9월) △영동읍(10월) △용산면(11월
□보은군, 충북도내 최초 ‘보은형 소상공인 금융 패키지 지원 사업’ 본격 추진-수정 (내용 중 기간 수정) -보증, 이자, 수수료 등 소상공인 금융 패키지 지원 보은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9개 금융기관과 ‘보은군 특별출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 및 9개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보은군이 1억원을 출연해 총 15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보증사업은 대출자의 보증수수료 전액을 보은군이 부담하며 5년간 3%의 이자 차액도 지원하는 충북도내 최초 모델로 대출자의 금융 비용을 대폭 낮추는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대상은 중저신용 소상공인(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및 청년 창업자로 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4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상담 예약 후 재단 남부지점(옥천읍
□ 보은군, 맞춤형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펼쳐 보은군은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선제적 대응과 노인복지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은군의 노인인구는 12,537명으로 전체 인구 30,527명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42억원 늘어난 586억원으로 책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노인복지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00명 늘어난 1,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는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이 △노인공익활동(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 도우미, 지역사회환경개선, 복지시설 봉사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온종일 돌봄지원, 사회복지시설지원, 시니어교육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등) △취업지원(취업알선) △ 공동체사업단(본빵대추카페) 등의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안정된 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군은 경로당 지원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안락한 휴
1. 영동군, 도심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 추진 중앙로타리~영동역 구간, 3월 11일까지 주민의견 접수 충북 영동군이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앙로타리 회전교차로~영동역’ 구간의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해당 구간에서 장기 주차와 노상 적치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인근 로타리 회전교차로~영동제1교(마차다리) 구간은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해당 구간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영동역까지 이어지는 약 700m 구간에는 총 108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차 면수의 57% 이상이 4시간 이상 장기 주차 차량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주차로 인해 실제로 주차 공간이 필요한 상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주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3월부터 6월까지 단계적으로
☐ 보은군 썰매장 2만 1,000여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 보은군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37일간 보청천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썰매장의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57명 증가한 582명으로 집계돼 누적 이용객 21,515명이 다녀가는 등 겨울철 놀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평일, 주말 관계없이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길었던 설 연휴 군내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아동·청소년들도 부모·친인척과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썰매장 및 부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등 부모들과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을 정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군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배치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1. 영동군,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 소통 활성화 충북 영동군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영동 이야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1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2025년 추진될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이번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4일 영동읍과 학산면을 시작으로, 5일에는 용산면과 심천면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6일에는 황간면과 추풍령면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7일에는 양산면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양강면과 용화면을 순회한 후, 11일 매곡면과 상촌면에서 이번 간담회의 마무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청해
1. 영동군, 상촌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은 상촌면의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상촌면 중심부를 대상으로 33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달 23일 상촌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 간판들이 가지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업 계획에는 외벽 정비 방안, 상가별로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간판 제작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색채 배합 및 재료 선택이 포함됐다. 군은 상촌면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거리의 통일성과 심미성을 높일 계획이다. 색채는 조화로운 배합을 통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간판 크기와 배치는 건물 외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가시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조명을 설치해 상가와 거리의 생동감을 높이고 방
□ 보은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보은군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부터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종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군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비율이 낮았던 중위소득 120%~150% 구간 및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구의 지원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가정은 15%~85%, △한부모가정 △청소년부모 △장애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은 15%~90%까지 지원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사이트인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아이돌보미에게 지급되는 돌봄수당은 시간당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4.7% 인상되고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 시에는 수당 1,500원이 추가 지급돼 원활한 인력수급에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