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확인하세요! 다자녀·생애최초 주택구입 세제 혜택 확대… 중소기업 주민세 부담 완화- 충주시가 지방세 개정 사항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올해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자녀 가구 차량 취득세 감면 확대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확대 △종업원분 주민세 면세기준 상향 등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량 취득세 감면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구만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2자녀 가구도 차량 취득세 50%(6인승 이하 차량 최대 70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신축 구매 시 취득세 50% 감면을 적용하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임차인으로, 전월세로 거주하던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매해 감면받은 경우, 이후 다른 주택을 추가로 구매할 때도 한 번 더 감면받을 수 있는 특례가
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통해 대학생의 전입신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제천시 주소이전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 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전입신고 처리 완료 후 주민등록초본을 각 대학교 학생처로 제출하거나, 대학교 온라인 포털시스템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중 장학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
충주시, 9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에코텍이엔지 등 3곳 유치로 260개 일자리 창출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에코텍이엔지 등 3개 기업과 총 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5년간 2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기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에코텍이엔지 배창환 대표, ㈜에이치티엘 김문구 대표, ㈜케이에프알 김성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텍이엔지는 건축 내·외장재에 쓰이는 알루미늄복합패널 전문 생산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동충주 산업단지 6508.9㎡ 부지에 1,652㎡ 규모의 공장을 추가 증설할 예정으로, 5년간 100여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에이치티엘은
충주시장, 올해 첫 민생현장 소통...‘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 포레나서충주 방문해 입주민들과 소통... 주차·의료·제설 등 다양한 의견 수렴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월)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모사업 부서장 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0일(월) 오후 4시 30분 옥천군청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 참석 단양 사투리, 새롭게 꽃피우다! 지역 고유 언어문화 보존 및 계승 본격 추진 - 단양군이 지역의 고유한 언어문화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말(사투리) 보존회’ 창립식을 개최했으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창립식은 보존회 설립 경과보고와 대회사, 축사, 임원진 소개, 축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청·경상·강원 3도 접경 지역에 위치한 단양군은 지리적 영향을 받아 독특한 억양과 표현을 지닌 사투리를 사용해왔다. 거센 억양과 낯선 단어들로 인해 북한말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단양 사투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줄
「2025년 제천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출범식 개최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월),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7월) 본격 추진 돌입 - 제천시는 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상 공동조직위원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집행위원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상 공동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9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2개의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1.~6.15.)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7.19.~7.30.)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시,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단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천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결의문 선언 그리고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시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회 준비에
제천시,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제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군부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산림조합 등 산불 예방과 대응을 담당하는 주요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매뉴얼,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확대 및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학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금) 오후 5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말(사투리) 보존회 창립 총회 참석 매화 향기 속 장터의 정취, 단양 매포전통시장 - 전통과 활력이 공존하는 5일장, 지역의 만물장터 -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단양 매포전통시장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매포전통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정겨운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매포읍에 자리한 이 시장은 3,818㎡ 규모의 부지에 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5일장(4·9일)과 상설시장이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한다. 단양 육쪽마늘을 비롯한 신선한 농산물과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장 곳곳에는 할머니들의 손맛이 깃든 산나물과 채소, 과일 등이 풍성하게 진열된다. 여기에 뻥튀기 장수의 정겨운 소리와 고소한 튀밥 냄새가 더해져 장날의 운치를 더한다. 매포전통시장은 시멘트 3사 공장이 위치한 매포읍의 중심 상권으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붐빈다. 탕수육과 자장면
충주시,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설치 본격 추진 - 충주시-충북교육청-충주교육지원청,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 체결 - 2028년 준공 목표로 교육·건강·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복합공간 조성 - 충주시가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삼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4월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의 규모와 소유권, 사업비 분담, 학교시설 용지 이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공인 3급 인증이 가능한 50M 레인 실내 수영장 ▲노인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찜질방, 사우나, 건강관리
2025년 3월 10일자 인사발령 5급 승진 및 직무대리 8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최준식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지방행정주사 송진호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민원지적과 관광과 지방행정주사 김주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교통과장 직무대리 체육진흥과 지방행정주사 김남기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체육진흥과 세무과 지방세무주사 이근목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 세무과 도시정원과 지방녹지주사 백두현 지방녹지사무관 승진의결 ⇒ 도시정원과 감염병관리과 지방간호주사 홍채은 지방간호사무관 승진의결 ⇒ 감염병관리과 건설과 지방시설주사 김유정 지방시설사무관 승진의결 ⇒ 건설과 5급 파견 1 교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원정연 ⇒ 충청북도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