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 영동으로 빵지 순례 가자! 지역 특산품 활용한 다양한 빵 즐길 수 있어.... 충북 영동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는 곳이 하나둘씩 생기며 빵지순례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와인 △곶감 △호두 △사과 등을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빵을 맛볼 수 있다. 심천면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불휘농장의 시나브로제빵소는 와인소금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와인소금빵은 레드와인소금빵, 화이트와인소금빵 두 종류가 있다. 영동읍 소재 카페온에서도 오크통 모양의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호두가 들어 있는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와인을 반죽에 첨가해 빵을 만들었으나 와인의 알콜 성분은 증발해 없어지고 와인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두 곳 모두 영동군의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은 곳이다. 영동읍 소재 컬러즈와 양강면 소재 카페해영은 MZ세대의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컬러즈는 젊은 카페 사장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열정이 녹아든 △영동사과파이△곶감카라멜스콘 △영동호두빨미까레 등 다양한 수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
□보은군,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참여기업 수시 모집 보은군은 퇴직자, 주부 등 유휴인력과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매월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시간 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기업이 기존 제조업(중소, 중견)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경제기업 업종까지 추가했으며, 참여자의 교통비 현실화 및 근속 인센티브 등 확대 운영된다. 아울러 외국인 참여자를 기존 F-6(결혼)에서 F-2(장기체류), F-4(재외동포), F-5(영주권), D-2(유학), D-4(일반연수) 비자까지 확대됐다. 자격은 보은군 또는 인접 시군에 주소지를 둔 20세~75세 이하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 이수 후 1일 4시간~6시간 최저시급 인건비와 교통비 일 1만 원을 지급하고, 참여기업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3개월 이상 고용 후 근로 만근 시 근속 인센티브 20만원을 기업과 참여자에게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 희망자는 보은군일자
1. 영동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추진 충북 영동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000만 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포함) △직계존속ㆍ형제ㆍ자매 등 2촌 이내(배우자의 2촌 이내 혈족 포함)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수혜자도 지원(12개월) 종료 후
□보은군, 군민들의 쉼터 뱃들공원 새롭게 재정비 추진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뱃들공원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뱃들공원이 2000년도 조성된 이래 20여년이 지난 지금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 된 공원시설 정비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설치 등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뱃들공원 주민 누구나 쉬어가는 공개 공간인 커뮤니티 광장을 목표로 보은의 명산인 속리산 분위기를 닮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잔디마당과 연계해 주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쉬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우천시에도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운동시설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을 조성해 숲길을 걸으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쉼터가 될 것이다. 특히, 편안함, 휴식,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구축해 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16일 뱃들공원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
1. 영동군, 논에 타작물 재배시 ㏊당 최대 630만원 지원 타작물 재배지원 추진, 이모작시 ha당 100만원 추가 지급 충북 영동군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의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거나,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보조금은 ha당 1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대상 농지 1,000㎡ 이상을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겨울철 식량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과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이다. 여름철 작물은 ha당 △옥수수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존에 하계조사료 지원은 직전연도에 벼를 재배
□보은군,‘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신청․접수 보은군은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적정 생산 및 벼를 제외한 곡물자급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벼를 재배했거나, 쌀 적정 생산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두류, 사료작물 등 타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는 경우 기본직불금 외 ha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올해 98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 대상 농지에 두류, 옥수수, 사료작물 등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제도 같이 신청해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재배작물에 따라 ha당 최대 480만원이다. 단, 곡물자급률 향상 및 지속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휴경 농지, 녹비작물 재배농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 농지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산팀(☏
1.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 ‘순항’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의 모든 정보, 통계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동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수,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의 8대 분야이다. 군은 지난 19일에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에 관한 사안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인프라구축 현황 △분야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방안 △위치기반 데이터 적용 방안 △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 △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보은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은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실외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40마리이며, 5개월 이상의 마당개를 기르는 가구는 1마리까지 가능하며 최대 40만원(10% 자부담)이다. 중성화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반드시 실외사육견에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까지 완료해야 한다.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고 지정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실외사육견 유실·유기되는 개체수가 줄어들어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장학금과 성금 400만원 기탁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이정선)는 지난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군수)에 장학금 300만원과 차상위계층 위해 사용
1. 공무원 출신 이장들,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충북 영동군에는 전직 공무원들이 이장으로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학산면 상지리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정기연 씨다. 정기연 이장은 지난 2014년 2월 영동군에서 39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학산면에 상지리에 정착해 포도 농사를 시작했다. 주민들 사이에서 신임이 두터웠던 그는 공직에서의 노하우와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마을 이장직을 맡게 됐다. 정기연 이장은 이장 취임 후 임업직 공무원 출신답게, 제일 먼저 마을 야산 두 곳에 야계사방공사를 진행했다. 마사토로 이루어져 도랑이 깊고 경사가 심한 마을 뒷산은 우천 시 위험한 장소였다. 정 이장은 군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그의 리더십 아래 상지리는 마을 안길 정비, 하수로관 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2022년과 2023년 충청북도의 ‘행복마을 지원사업’에 지원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 경관을 개선하며 하나 되는 마을을 만들었다. 정기연 이장은 “공직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지리 주민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장직에
□보은군,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2024년 상반기 일손지원기동대’모집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일손지원기동대’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지원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일할 능력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군민으로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적인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관련 서류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수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만75세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540-353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