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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관아골동화관, 영유아 위한 체험·공연·전시 한번에 외 (10월6일 종합)

 

 

충주 관아골동화관, 영유아 위한 체험·공연·전시 한번에

동화같은 공간에서 놀고 배우며 창의력 키워 -

 

동화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충주시 관아골동화관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아골동화관은 일제 강점기 핍박과 힘든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충주 출신 권태응 시인의 정신을 담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지난 2020년 충주시 성서동에 문을 연 관아골동화관은 동화체험장과 동화공연장으로 구성되었다.

 

동화체험장에서는 감자꽃 놀이터를 중심으로 키즈 클라이밍, 감자 수확하기 게임, 아슬아슬 그물침대 등 각종 체험활동과 플립북, 블록퍼즐, 동화완성 놀이판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화공연장은 심술통과 깨봉이’, ‘그레고 인형음악대’, 한가위 특별공연 조선마술패와 같은 평소 접하기 힘든 기획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화체험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동화공연장은 아동 2천원, 성인 3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관아골동화관은 작년 한 해 57백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 8월까지 이미 47백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작년 방문객 수를 훌쩍 넘길 모양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장려 선정!

- ‘산척 대소강 소하천 개선복구소하천 정비로 사전 재해 예방 기여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국비 91억여 원을 확보해 2020년 수해가 발생한 산척 대소강 소하천 복구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산척 대소강소하천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를 통해 사전 재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시는 올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소하천 1개소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선복구 사업비 약 101억 원을 확보해 신속한 개선복구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현재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확보해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하천 친수 지구 등 주민 편의 공간 적극 관리, 지속적인 하천 순찰로 위험 구간 및 민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 하천 350개소 연장 744km의 크고 작은 하천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충주시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 개청식

-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생활SOC복합시설 -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5일 생활SOC복합시설 개청식을 달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47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달천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대지 2,189)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축(건축연면적 1,722.56)됐다.

 

시설은 1층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카페, 로컬푸드판매점,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북카페, 동아리실, VR스포츠교실, 생활체육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달천동은 오는 12월 가칭 달래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인가가 마무리되면 카페, 로컬푸드판매점, 북카페, 동아리실, VR스포츠교실, 생활체육센터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달천동의 발전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 개청은 주민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VR스포츠교실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더욱 가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께서 방문해 주시고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도시 공원 야간조명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새단장 -

 

충주시가 도심 공원 내 야간조명 부족으로 인한 운동 및 보행 불편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을 위하여 2023년 공원 야간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가미공원, 남양공원, 어린이공원 9개소를 중심으로 야간조명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야간조명 개선사업으로 우천 시 가로등 및 선로 노후에 따른 차단기 동작으로 공원 전체가 어두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효율 LED 조명 설치로 에너지 사용량이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어 에너지 및 예산 절약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는 능암늪지 조명설치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능암늪지를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공원 조명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맞춤형 영농창업 실습 프로그램 운영

-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촌 활력 증진과 미래농업의 새 바람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영농창업 실습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미래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영농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묘종(씨앗)정식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모든 영농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독립경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초이론 및 재배기술 현장지도 선진지 견학 선도농가 현장학습 등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8월 실습교육생인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해 농기센터 내 비닐하우스(2, 570)와 달천동 소재 시험장 비닐하우스(2, 1,691) 등을 활용해 각각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재배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2022년까지 영농창업실습교육을 하고 창업한 엄정면의 김광훈 씨와 신니면의 박상현 씨는 실습교육을 통해 시설관리, 재배, 경영 등을 구체적으로 경험하여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영농창업 실습이 시설(양액)재배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들이 고소득, 유망 작목 재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2021년도부터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5명이 참여하였고 3명이 딸기농장을 창업하였다.

 

충주시,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등 차단을 위해 101일 부터 시행 -

 

충주시는 동절기 가축 전염병(AI, ASF, 구제역) 예방을 위해 2024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 등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충주시 내 철새도래지, ASF 감염축 발생지 및 축산농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방역기간 주요 가축질병의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행정명령 및 외부차량 농장 진입 시 2단계 소독 실시 등 농가에서의 방역조치 방법 요령에 대한 방역기준 공고 등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기간은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축산농장 및 관계자들은 행정명령 및 방역기준 공고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교육생 모집

-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작물 재배 기초 교육실시로 일상을 새 충전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자텃밭교육은 가을 겨울 재배하는 배추, 마늘 등 기초교육과 함께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친환경자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활용한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배추를 심는 실습교육도 병행해 실습 후에 집에 돌아가서도 손쉽게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기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모집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상자 텃밭에 관심있는 시민은 11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10월 하순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텃밭 자재 및 충주사랑 상품권 등을 시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3~ 5월 동안 6회차로 도시민 대상 친환경 베란다 텃밭교육을 추진해 12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충주시, 2023년 미래여성학교 개강식 개최

여성 시민 역량강화 위한 강의 -

 

충주시는 5일 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미래여성학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미래여성학교()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의 주관으로 5일 개강식을 시작해 총 2회 진행되며, 2회차는 오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백승희 예명대학원 리더십전공 주임교수의 나이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장명선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변화하는 시대, 여성리더십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차미선 회장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여성학교와 같은 여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2023년 미래여성학교 2주 교육 과정을 수료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여성 인재로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여성학교는 시대 변화에 맞는 교양교육을 통해 여성 사회성 개발과 거시적 안목 확립을 통해 충주 여성시민 역량강화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충주시 금가면 지사협,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 장애인 및 홀로 노인가구 집수리 제공 -

 

충주시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5일 관내 저소득 가구 중 노후화로 주택 보수가 필요한 장애인 및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경사로가 파손돼 현관 출입 시 휠체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김윤구(68) 씨에게 재포장 공사를 지원해 이동 시 발생하였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또한 현관문 고장으로 지난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은 홀몸노인 가구에 현관문 교체를 도와드리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사로 공사를 지원받은 김윤구 씨는 경사로가 깨진 상태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때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도움을 주신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충주시 농기센터, 시설토양 연작피해 피트모스로 최소화!

- 토양전염성 병해, 염류집적 최소화로 작물 생산성 증대에 기여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재배의 연작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토양 일부를 피트모스로 교체해 재배하는 농법을 방울토마토재배에 도입해 그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와 시험연구를 추진하여 작물을 20cm*25cm 간격으로 토양을 제거하고 대신 피트모스로 채워 재배하였을 때 고온기 활착률이 높아 생산량이 주당 30% 증가하였음을 실증했다.

 

또한 퇴비, 비료, 경운작업 등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및 연중재배도 가능해 25%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도 확인했다.

 

피트모스는 보수력, 통기성이 좋은 식물잔재 퇴적토로 토양 대신 채워진 피트모스의 경우 3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물관리와 영양관리를 양액재배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며 저온기 근권(토양속)온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증시험 연구를 통해 시설과채류 농업인의 시설토양 연작 피해 최소화와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4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암직동지사협, 세쌍둥이 출산 축하 육아용품 지원

- 236월 세쌍둥이 출생, 100일 축하 육아용품 지원 -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맹구호)5일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출산 축하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30만 원 상당의 이날 육아용품은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구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준비한 육아용품이 아이들 양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세쌍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출산 가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