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20(금)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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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도전페스티벌‘관광문화대상’수상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확보 총력 이재영 증평군수, 도안면 발전 방안 공감대 형성 증평군, 추성산성에서 즐기는 숲 속의 음악회 증평군, 제44회 흰지팡이날 기념행사 개최 증평군, 보육교직원 벨포레에서 화합과 힐링 시간 가져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제1회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23일(월) 오후 1시 30분 인삼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증평인삼 500년사 책자 발간 기념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도전페스티벌‘관광문화대상’수상
지역문화 활성화 및 K-컬처 관광이벤트 육성 공로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매년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군수는 지난 5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군부대(37사단, 제13특임여단)와 함께하는 민․관․군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강천에 버스킹(거리공연) 공연장 1곳을 추가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함으로써 보강천미루나무숲을 버스킹 1번지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증평 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인삼골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문화에 기반해 정주여건과 군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가고,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스무살 증평의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확보 총력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내년도 정부의 지방교부세 예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상 초유의 재정위기에 대비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2024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충청내륙 고속화도로와 증평 시가지를 연결하는 도로 확포장 공사와 증평 도심의 대표 교량인 증평대교(상행)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도로구간 보수공사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모두 10건의 10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랜 지역현안사업으로 생활SOC형 문화타운 조성을 위해 필요한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20주년 된 젊은 자치단체로 기반조성사업이 산적해 있으나 금년도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군민안전·경제활력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로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를 위한 건전재정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 도안면 발전 방안 공감대 형성
- 도안면 찾아 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대상 특강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9일 도안면사무소에서 ‘도안면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안면이장협의회(회장 손현성) 주관으로 열린 특강에는 도안면 이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도안은 독립운동에 앞장선 연병환, 연병호, 연미당 선생과 1919년 4월 10일 일제에 맞서 광덕리에서 독립을 목 놓아 외친 300여 명의 주민부터 6.25 전쟁 영웅 연제근 상사까지 불세출의 애국·애향인을 다수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을 통해 소개한 군정 성과는 메리놀시약소 충북도 등록문화재 지정, 추성산성 문화공원 조성 등 증평만의 정체성을 확립했단 점이다.
또한 행복돌봄체계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안착, 국제교류 활성화 등도 군정 성과로 꼽았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성~신통 간 도로 개설 △기초생활거점 조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 △도안복합문화 공간 조성 △윤모아파트 리모델링 △중부내륙선 지선 도안 경유 추진 등 도안면을 대상으로 하는 현안 사업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군수는 “도안을 대상으로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현안 사업을 잘 챙겨 도안을 활기 넘치는 곳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추성산성에서 즐기는 숲 속의 음악회
충북 증평군이 21일 추성산성(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에서 숲 속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에스와이엔진 콘텐츠가 주관했으며, 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예술전문사회자 소리꾼 강영훈이 진행했고 아띠누리의 국악앙상블, 아티스트 김진경의 플루트, 몽키노트의 루프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서 깊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4세기 중부권 최대 거점도시로 한국 고대 산성 연구에 있어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추성산성은 우리 증평의 뿌리를 가장 잘 알려주는 문화유산이며, 이곳 추성산성에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추성산성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제44회 흰지팡이날 기념행사 개최
충북 증평군은 지난 20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44회 흰지팡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회장 고하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우며 시작됐으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증평문화유산보존회 업무협약식 △시각장애인의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연경호 △정순자 △손중경 △민병숙 4명에게 표창패을 수여했으며, 증평군지회장 감사패는 △김정관에게 전달됐다.
고하동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의 곁에 시각장애인들도 함께 한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로 인한 다름을 함께 이해하고 장애감수성을 통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당당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증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흰지팡이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10월 15일로 제정했다.
증평군, 보육교직원 벨포레에서 화합과 힐링 시간 가져
충북 증평군은 지난 20일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증평군 보육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가졌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윤식)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보육교직원들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들은 블랙스톤 벨포레 내에서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육교직원 윤리선언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보육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 더불어 돌봄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모두 행복한 안심 보육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제1회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 지도, 나침판 들고 목적지 찾으며 모험심과 도전정신 길러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지난 21일 보건복지타운 일원에서 ‘제1회 가족사랑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 가족 등 40여 팀이 참여해 함께 대결을 펼치며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연 속에 숨겨져 있는 목표물을 정해진 시간 내에 빨리 찾아오는 스포츠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지도를 가지고 목표지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하니 모험을 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며,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가을풍경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노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의 대표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고 접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