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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을 꿈꾸다! 외 (2월22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2()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22()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2() 오후 120분 소노문 단양에서 열리는 도 자원봉사 관계관 연찬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 22()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보고회 참석

 

 

 

단양군,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을 꿈꾸다!

 

단양군이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현재 제1육묘장, 마늘조직배양실, 미생물배양시설 등 과학영농을 기반한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경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농가들의 편익과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육묘장은 지난 2021년 농가의 부담을 덜고 우량묘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어상천면 옛 단산중 사택 부지에 17억 원을 투입해 육묘장(1,725)과 창고 및 관리사(456)를 설치한 것이다.

이 육묘장에서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인 등록 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 1,000명에게 매년 우량 고추묘와 배추묘를 공급하고 있다.

군은 육묘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비 9억 원을 확보해 어상천면 임현리 일원에 제2육묘장 신축을 진행 중이다.

6월에 준공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양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국비 10억 원을 들여 가곡면 사평리 향기나라에 설치한 마늘조직배양실과 증식시험포 운영시설도 쉴 새 없이 가동되고 있다.

현재 우량 마늘종구를 생산 중이며 내년에는 채종포 운영을 거쳐 우량무병 마늘 종구를 관내 마늘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2022년에 34억 원의 사업비로 확장 신축한 미생물배양실에서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아미노산 등 매년 5종의 미생물 180톤을 농업인엔게 공급해 고품질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단양군 주요 작목인 고추와 마늘에 흑색썩음균핵병과 청고병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2종을 추가 배양해 공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 기반시설운영과 확충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단양군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고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장학회, 우수졸업생 장학금 지급

 

단양장학회는 2024학년도 우수졸업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학교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 8(고등학생 2, 중학생 5, 초등학생 1).

김문근 이사장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활짝 웃는 한 해 되길

단양군, 풍년기원제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갑진년 단양군 풍년을 기원하는 16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농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담삼봉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천지신명께 제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올해 풍년의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호우피해 등의 이상기후로 사과 등 과수 작목이 금값으로 올라가고 가을철 수확 직전 우박이 떨어져 피해를 입는 등 농가들이 울상을 짓는 일이 많았다.

손태호 연합회장은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 었다올해 풍년기원제로 단양군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 노동조합, 매포읍에 쌀 1,550kg 기탁

 

단양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신광선)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쌀 1,550kg을 지난 20일 기탁했다.

지난해도 쌀을 전달한 한일시멘트 노조는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취약게층을 위해 나눔을 이어갔다.

신광선 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조합원들과 한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살고 싶은 매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 노조는 지역과 상생하고 ESG 경영 등 사회공헌을 위해 노사 간 뜻을 같이하며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성신양회(), 가곡면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성신양회() 단양공장(공장장 하태수)은 지난 20일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쌀(10kg) 100(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성신양회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 이하의 끝전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월급 끝전 모으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돼 의미가 더 깊었다.

하태수 공장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 가정에 온기를 불언허어 작은 보탬이라고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명선 공공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끝전 모으기 프로젝트는 2010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지금까지 15,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 요양시설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