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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키운다, 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 외 (4월5일 종합)

2024. 4. 5.()]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키운다, 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

-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으로 환경부 법정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

환경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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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53~6일 개최

- 무심천 수변 황금물결 유채꽃밭 조성,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관람객 흥미 유발 예정

도시농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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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 어린이공원 4개소 선정, 순환형 운동기구 설치 및 바닥 정비

공원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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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4.()

내 용

해당부서

1.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국내 순회전시릴레이 시작

학예연구실

2. 청주시한국공예관,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향한 심포지엄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과

3. 음악의 성인 베토벤을 만나다

문예운영과

4.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꿈놀이나라 프로그램운영

아동보육과

5. 이범석 청주시장 국토부 방문, 금천동 등 도시재생사업 필요성 건의

재생성장과

6. 청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시민 생명 보호 앞장서

흥덕보건소

7. 청주시, 오창읍 각리 반도유보라 아동친화시설 점검

공동주택과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키운다, 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

-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으로 환경부 법정도시 지정 공모에 참여 -

 

 

청주시가 환경교육도시지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청주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에는 2026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로드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실행 계획을 담았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환경교육 전담 팀 및 인력을 확충한 뒤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를 추진해 환경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1월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가 3년간 지정해 재·행정적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서면평가와 평가위원단 현장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서면평가를 받기 위해선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 및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해야 한다. 또한, 서면평가의 27개 항목에서 70점 이상을 충족해야 현장심사 대상이 된다.

 

시는 지난 20235청주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환경교육 5개년 계획은 상반기 중 수립 절차에 들어가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 및 충북도 환경교육과의 정합성을 갖춘 환경교육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환경교육 현황을 파악 후 지역특색에 맞는 세부 이행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우수 환경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사회 환경 교육과 학교 환경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미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등 다양한 환경교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청주시민의 환경교육을 위한 제1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매년 12,000명 이상의 시민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양서류(두꺼비, 맹꽁이)생태문화관과 공원, 숲에서 다양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주랜드사업소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과, 신재생에너지관에도 매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환경이론을 체험하고 있다.

 

시는 기존 환경교육시설과 환경적 생태적 의미가 있는 문암생태공원, 백로서식지, 미호강 등을 연계해 청주시의 특색이 담긴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 것은 심각해져 가는 기후환경 속에서 환경교육을 통해 대처와 예방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환경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모든 시민이 지역의 환경 현안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53~6일 개최

- 무심천 수변 황금물결 유채꽃밭 조성,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관람객 흥미 유발 예정 -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오는 53일부터 5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올해는 세 가지의 관람 포인트를 새롭게 준비했다.

 

첫 번째,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무심천 수변 산책로(농업기술센터 옆) 유채꽃 단지를 지난해 보다 약 4배 확장된, 43,774규모로 조성했다.

 

두 번째, 도시농업을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인 텃밭정원을 다양한 모델로 전시하고 텃밭정원과 관련한 각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유기농복합단지 내에 반려동물 치유 실버 어린이 등 4개의 테마로 도시농업 텃밭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한 평 텃밭 경진대회420일과 27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꾸민 텃밭은 도시농업 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유치원생과 초··고등학생이 참여한 시민 참여 상자텃밭 등도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전시관람 및 체험을 하면서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잔디광장에 17동의 대형 그늘막, 유채꽃밭에는 쉼터와 알록달록 벤치를 설치해 또 다른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농업 주제관, 나비전시관 등 전시행사 24재활용 컵 활용 미니화분 만들기, 유기농 이유식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등 농업 관련 체험행사 34버스킹·삐에로 행사 5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고, 식물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 어린이공원 4개소 선정, 순환형 운동기구 설치 및 바닥 정비 -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로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남주동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 종류를 선정, 전신 단련 운동기구 6종을 순환식으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6천만원(개소당 4천만원)이 투입되며, 3월 설계를 거쳐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4개소씩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을 조성해 10세부터 80세까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