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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착’ 외 (6월1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7() 오전 8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착

··장기로 구분해 단양 미래 먹거리 발굴, 주민 의견수렴도 병행해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은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23일 착수된 이 용역은 바다 없는 단양의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추이를 분석해 하늘··땅을 아우르는 단양 맞춤형 중장기 관광 청사진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과업 내용은 크게 단··장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단기는 2027년까지며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중기는 2030년까지며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고민하고 2034년까지인 장기 과업은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지속 추진사업,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한다.

 

또 군은 지난해 12KTX가 단양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고 2030년 대구 신공항이 예정되는 등 대도시에서의 단양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러한 교통 여건을 반영해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단양군으로 흡수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군은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사업인 관광인구 충전사업(외국인 모객분야 스타트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 4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스마트관광앱 외국어 서비스를 내년 3월 런칭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면 소재지 사업발굴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군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읍면 공무원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권역별 관광 현황과 발전 과제를 발굴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이 용역은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52024년 체류형 관광개발계획에서 비치파크 개발, 수상레포츠 조성, 소백산유스호스텔 리뉴얼(D-CAMP) 등의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으로 단양군 관광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2040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단양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32027), 4차 충청북도종합계획(20212024), 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여건 분석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단양군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담아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내년 10월까지 확정한다.

김문근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큰 과업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단양군, 통합문화이용권 더 가까이전화 주문 가능해요!

 

단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전화 주문을 실시한다.

군은 각 카드 사용 업소 정보를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했고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자에게는 문자 발송도 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주문 배송사업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가격 확인 구매하고자 하는 가맹점으로 전화해 정확한 상품명 알림 상담원에게 카드번호 16자리와 유효기간 4자리 알림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발급과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는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양군, ‘업사이클링(홈패션)’ 교육생 모집

 

단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업사이클링(홈패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를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로 텀블러 가방 에코백 티셔츠 리폼 커튼 테이블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마을공방에서 71일부터 913일까지 월·목요일 주 2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단양군 경제과 일자리팀(070-8847-9552, 043-420-2434)으로 하면 된다.

 

 

적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 들깨 모종 식재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공동회장 김덕식, 오경미)는 지난 12일 들깨 모종을 식재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25명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에 걸쳐 적성면 상1800여 평 규모의 밭에 모종을 심었다.

지난 한 달간 김덕식 회장과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모종 50(8,000)을 사랑과 정성으로 길렀다.

들깨는 가을에 수확 후 들기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덕식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유휴지를 활용해 들깨를 심게 됐다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새마을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들깨 모종 식재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 들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회장 이상숙)은 지난 13일 단양군 영춘면 사이곡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 20명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적기에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힘썼다.

농가주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느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일손 확보가 어령누 농가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학습단체로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및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영농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월 내 마늘 수확 봉사를 4회 가량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군새마을회, 농촌 일손돕기로 온기 나눔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창수)610일부터 21일까지 일손돕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610일 새마을지도자영춘면협의회·부녀회를 시작으로 8개 읍·면 협의회·부녀회원과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 단양군청년새마을연대까지 25회에 걸쳐 28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창수 단양군새마을회장은 마늘 수확철에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농가에 새마을회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