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고려인 주민 지원’맞손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가 24일 제천시청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의 안정적 이주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의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와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의 이주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고려인 지원사업 홍보 △고려인 인재 유치 및 발굴․추천 △정책 자문 및 제안 △고려인 주민 행사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제천의 매력을 톡톡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 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고려인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해외고려인협회와 제천시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반드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 제10회 한국와인대상·영동와인 힐링 디너쇼, 성공적 개최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가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한국와인대상’ 및 ‘와인 힐링 디너쇼’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과일로 생산되는 한국 와인 및 기타 주류를 와인전문가 및 소믈리에가 평가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와인품평대회이다. 총 8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심사하며 최고의 와인에 선정되는 와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다이아몬드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3개 와이너리의 185개 와인 품목이 출품됐으며 그 중 영동군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116종 그 외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69종 출품됐다. 영예의 다이아몬드상에는 영동 금용농산 전인기씨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선정됐다. 이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 전인기씨는 “우리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이렇게 높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
■ 제공 : 2023년 7월 25일(화)(3) 증평읍 주민자치회, 마을과 함께하는 「증평사랑 환경사랑」 증평군 보건소, “직장인 노담, 이동금연클리닉이 도와드려요”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 자전거타기로 아동건강 챙겨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26일(수) 오전 11시 30분 국제교류 협의 위해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방문 증평읍 주민자치회, 마을과 함께하는 「증평사랑 환경사랑」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는 2023년 주민자치사업인 ‘증평사랑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5일 증평읍 장동리 등 3개 마을회관에서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사랑 환경사랑’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증평읍 내에 분리수거함 미설치 지역 중 5개 마을(장동리, 신동리, 증평리(2), 초중리)을 선정하여 지난 6월 공동분리수거함 설치작업을 완료하였고, 25일부터 2회에 걸쳐 환경전문강사(국가환경교육센터 봉대숙)를 초빙하여 대상 마을을 찾아 분리수거 방법 등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승우 증평읍 주민자
1.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개최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 이어가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3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8월 7일부터 중학교 120명이 각각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고, 캠프는 합숙형 영어캠프로 운영된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I LOVE YEONGDONG’ 수업을 통해 영동의 지역 축제, 영동의 관광지 등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비를 통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17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현장에는 언론사와 구조팀 관계자, 경찰의 현장 근처 접근을 제한하고 있었다. 현재 배수작업은 90% 이상 완료되었다. 진흙과 들어찬 가스로 진척이 더디었다. 이번 사고로 침수된 차량은 총 16대다. 오늘 시신 4구를 추가 인양되어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수해 피해가 엄중하다보니 중앙 언론사, 정치인과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의 국회의원이 와 있어 알아보니 오후2시경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가 현장에 도착한다고 한다. 오송 주변 수해 피해복구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지역 비닐 하우스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오송자원봉사대(원용숙 대장)의 구조 요청으로 열린 행복밥집 자원봉사대(연규순 이사장 외 7명)가 점심 100인분을 준비하여 복구현장에 자원봉사자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였다.
충북문화재단 릴레이기부 지속 - 벨포레리조트, 릴레이 기부캠페인 제3호’-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12일 충북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3호 기업인 벨포레리조트와 개최했다고 밝혔다. 벨포레리조트는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하여 “벨포레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아트, 딜리버리 뮤직 플레이리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벨포레리조트는 증평군 일원, 북부, 남부, 중부에서 문화취약학교 및 문화 소외지역민,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청년예술가 공연단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 문화취약학교 및 지역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기업에서 문화예술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만큼 도민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은 벨포레 리조트와 작년에도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지원과 문화소외지역에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충북 청소년정보를 한 눈에, 청소년e음 - 9~24세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청소년활동과 청소년정보 제공 -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e음(www.cbyoutheum.net)’은 도내 청소년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보를 상시 제공 중이다. 특히, 7월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뜻깊은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문화교실(제천),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음성) 등 도내 각 지역에서 시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e음’은 도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관회원은 회원가입 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전, 장학금 등 각종 정보등록이 가능하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청소년e음을 통한 각종 정보 제공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과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도 충북갤러리 ‘김지현 개인전’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2023년 하반기 첫 번째 대관 전시 ‘김지현 개인전’을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추상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면서 김지현 작가는 이전 작품에서 현실과 이상, 의식과 무의식, 안과 밖 등 이분법적 분별력을 ‘날개’ 이미지를 통해 표출했다면, 이번 전시는 최근 작업의 주제인 ‘상’을 해체하는, 마치 불교의 空한 이치를 이해하듯 본질을 찾아가는 추상적 이미지를 과감히 드러내고 있다. 김지현 작가는 “5년 만에 이루어지는 개인전을 올해 충북 출신 작가들을 위해 개관한 ‘충북갤러리’에서 첫 번째로 전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현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퇴임한 이후, 현재 작가의 고향인 충북 청주시 두모리 산속의 작업실로 돌아와 작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전시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 일은 없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및 전시운영TF팀(☏070-4
청주시, 성화터널 옹벽 긴급안전점검 실시 - 전문가 긴급안전점검 결과 문제점 미 발견, 14일 오후 3시부터 통행 재개 - 청주시는 14일 서원구 성화터널 옹벽에 외형변형(배부름)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즉각 현장에 출동해 터널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전문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시설물 전문가는 옹벽외관에 균열이 없고 조인트 부분에는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하중 등으로 인한 구조물 변위도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이번에 발생한 터널 옹벽 외형변형은 시공 시 거푸집 배부름으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14일 오후 3시 터널통행을 재개하고 옹벽 구조물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여부에 대한 검토를 위해 추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 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 청주문화나눔 파트너로 합류! - 11일(화), 3곳 동시에 청주문화나눔 위해 300만원씩 후원 - 대정건설㈜, ㈜케이아이에스, THE명품노인주간보호센터 ...우리도 나눔 파트너 건설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사회복지 관련 시설까지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11일 대표이사실에서 대정건설㈜(대표 김성수), ㈜케이아이에스(대표 장래현), THE명품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장연호) 세 곳과 동시에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세 대표는 청주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사각지대 콘텐츠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정건설㈜ 김성수 대표와 ㈜케이아이에스 장래현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의 문화예술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보탰고, 개인 후원 형식으로 참여한 THE명품노인주간보호센터 장연호 센터장은 “노인주간보호센터마저 찾아오지 못하는 문화사각 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나눔의 뜻을 전했다.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