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2023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개최 -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통일교육 진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는 4일 청주대성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사 등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1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로 여는 통일’이란 주제로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와 유한나 탈북강사가 90분 동안 통일과 관련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눠 주고, 청소년들의 궁금한 점과 생각을 답변해주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의 통일생각 발표, 즉석 통일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에 관련된 지식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통일교육의 시간이 됐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이라며, “이번 통일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 실상의 올바른 이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전국 문화재단 우수사례 선정 - 전주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서 수상 및 전시관 운영 - 매월 20일 문화제조창에서 펼치는 문화꿀잼 ... 이달 참여자 모집 시작 매월 20일마다 펼쳐지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지역문화재단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게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지역문화 우수사례 ‘문화매개’분야로 선정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재)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6개 지역문화재단과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이자 담론의 장으로, 지난해 청주에서 제1회 박람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주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 1만인 선언을 비롯해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식 및 전시관 운영, 종사자간 네트워크와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 위한 실태조사 진행 중간 점검 결과, 관내 빈집 347개소로 확인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수행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의 추진 상황 중간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빈집으로 인한 도시미관의 저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전기사용량, 수도사용량, 민원 등 자료를 취합ㆍ분석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주택의 물리적 상태와 위해 수준을 종합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구분해 산정한다. 실태조사 결과 빈집은 347개소로 조사됐고 흥덕구 12%, 상당구 31%, 서원구 25%, 청원구 31%이며, 상당구와 서원구에 고위험군인 3, 4등급의 빈집이 많이 분포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이후 빈집 전문가의 검수 및 확인 점검을 거쳐 최종 보고
창립 25주년 “물, 사람 그리고 자연展” - 대한민국의 현대미술 대가들이 한 자리에... 중원미술가협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물, 사람 그리고 자연展”을 연다. 7월 12일부터 16일, 10시~18시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2일 17시에 개막식을 갖는다. 극사실작가 구자승, 보리작가 박영대, 추상작가 신현국, 신범승, 장지원, 김홍태, 그리고 여류조각가 이종애 외의 작가들이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다양한 작가들의 화풍을 엿볼 수 있다. 펜데믹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예술 창작의 혼을 조형언어로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중원의 풍광과 자신의 감성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놀라운 것은 전국의 화단에서 왕성한 활동중인 대가들 작품 11점에 담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통한 숭고한 뜻을 이번 전시에 담았다는 점이다. 중원미술가협회는 1998년 KBS홀에서 창립전을 가지고 출발하였으며, 중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품판매 대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한다. 중원미술가협회 관계자는 이웃과 나누는 뜻 깊은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루트컴퍼니(오정훈 대표) 열린행복밥집에 1천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설립한지 2년차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운영 자금에 보탠다는 연락을 해 왔다. 2012년말 보건복지부로 부터 인가를 받고 자비를 털어 2년째 무료급식을 해 왔었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독지가로 부터 기부금과 식자재 물품을 받아 어렵게 운영해 오던터다. 주 6일(월~토)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재정이 부족하여 토요일마다 일일점장을 추대하여 국수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당연히 판매금은 전액 무료급식 식자재 구매 대금으로 사용된다. (주)루트컴퍼니는 광고회사라 한다. 오정훈 대표는 촉망받는 젊은 리더이다. 어렵게 살고있는 이웃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단체에 기부를 할 정도의 마인드라면 틀림없이 비례하여 회사는 발전할것이다. 특히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준다면 희망의 불꽃을 피울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정부에서 지원 받는 기초생활자, 장애자, 복지 수급이 닿을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구호의 손길을 한없이 내밀고 있는 것이다. '시설이 어렵고 힘들때 도와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열린행복밥집 연규순 이사장이 전한다
1. 자연 담은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오는 15일 문 열어 영동 관광과 힐링관광지의 랜드마크로서 새로운 활력 기대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문을 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7월 15일 정식 개장한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힐링관광지 중심인 힐링광장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 총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41㎡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별·공간별로 영동의 자연인 빛, 물, 바람, 돌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방문객의 관광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장요금은 연령에 따라 1천원~3천원 차등 적용되며, 영동군민의 경우 1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26일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3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지역에 없던 새로운 관광 체험이
증평군의회, 제100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채택 - 제100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5일 증평읍 송산리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 12시 이후)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250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생들이 원도심 학교로 통학하는 위험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안을 교육부, 충청북도교육청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동령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지만, 아직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약하는 각종 법령과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과제도 산적해 있다”며 “충북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각 시·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과 당면한 숙원 해결에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4일(화) 오전 11시 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9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식목요 간부회의 참석 단양군, 제17회 단양마늘축제 오는 21일 개막! 관광 1번지로 소문난 단양군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열린 이번 축제는 단양의 대표적인 행사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첫날인 21일 지역 가수들의 열창과 패러글라이딩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마늘 생산 및 일손돕기에 노력한 농업인, 주민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2일엔 오후 3시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악 공연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띄우며 첫날의 흥겨웠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어 마늘 관련 즉석이벤트, 밴드공연, 플라이보드
제천시, 6,000억원 데이터센터(IDC) 투자 유치 - 제천 제4산업단지 기업 맞춤형 조성을 위한 1호 선(先) 투자유치 -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 제4산업단지에 6,000 억원 규모 '인터넷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웰컴투자운용(주), 디엘건설(주), 신영부동산신탁(주), 코오롱엘에스아이(주)가 참여했다. 시는 투자규모가 6,000억 원에 이르는 이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700명 이상 고용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김상욱 웰컴자산운용 대표, 곽수윤 디엘건설 대표, 박순문 신영부동산신탁 대표, 장재혁 코오롱엘에스아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지난 6월 9일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조성 중인 제4산업단지에 부지면적 3만3천㎡ 규모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차세대 산업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시장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업종이다. 추후 방송통신발전기본
제23대 신성영 충주부시장 취임 -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 신성영 부이사관(56세, 3급)이 3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성영 부시장은 충북 증평출신으로 충북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다. 1994년 7급 공채를 통해 영동군 황간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충북도 교육기획팀장, 예산담당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를 만드는 데 충주시청 구성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근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 자로 충북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주시, 시민을 미소 짓게 한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10명, 친절부서 2개 부서 선정 - 충주시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