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2023년 7월 27일(목)(3)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08일, 증평군에 기부한 어르신들…참여 사연도 다양 증평군, ‘투명 페트병 개당 10포인트 적립’무인회수기 운영 증평군, 청소년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28일(금)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장학금 기탁식 참석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08일, 증평군에 기부한 어르신들…참여 사연도 다양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08일째를 맞아 기부자들의 다양한 참여 사연을 전했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중 최고령자인 김선회(87세, 남) 씨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김 씨는 지난 4월 증평군청 민원실을 찾아 ‘증평군수님 귀하’라 적힌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봉투에는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손수 쓴 편지 한 장이 담겨있었다. 편지에는 ‘한국 제일 명승지 증평의 빛나는 발전을 도모하여 주시는 이재영 증평군수님, 증평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증평이 길러주신 김선회 올림’이라 적혀있었다. 편지를 전달받고 김 씨와 통화한 군 관계
1.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 충북 영동에서 공동발전 모색 27일 일라이트호텔에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이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모여 공동현안 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이날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 활성화와 전국 82개 군(郡) 간 연대 강화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현안사항에 공동 대응하고, 도출된 안건을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사무총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37개 군의 군수 등이 참석해 공동발전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8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원 회원군 성금 지원 건, 지역상생직판행사 및 농어촌지역정책포험 개최 등의 안건을 논의 후 의결했다. 이어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사업 지원, 외국인등록증 발급 시군에서 가능토록 개선 등 총 6건의 대정부정책 건의안을 비롯해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신규가입 건 등을 의결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의 특강에 이은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국가 농정
■ 제공 : 2023년 7월 26일(수)(4) 증평군, 촘촘한 수해 복구지원 행정력 총동원 증평군가족센터,‘내마음의 수채화’운영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청안 다함께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 협약 체결 증평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아이원 프로그램 성료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27일(목) 오전 10시 호우피해 현장 점검 증평군, 촘촘한 수해 복구지원 행정력 총동원 -부서별 담당마을 직접 방문 현장 지원- 충북 증평군이 촘촘한 수해 복구지원을 위해 부서별로 담당마을을 지정해 현장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는 25일 18시 기준 공공시설 11건, 농경지 178건, 주택 23건 등 총 609건으로 피해액은 약 63억원이다. 증평군은 지난 19일부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7사단 장병 등이 모두 복구지원에 나서 현재까지 누적인원 1,500여 명,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168대를 투입하여 피해복구 작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증평읍 시내 지역은 빠른 속도로 복구되어 일상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안면과 증평읍 외곽지역 농가들
1. 영동천 옛 물길터 복원 사업... 또 산 넘었다 ‘순항’ 지난해 농지전용 협의에 이어, 사업계획 변경승인 충북 영동군의‘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본격 추진된다. 군은 상징성을 지닌 영동천의 옛 물길 복원에 90억원을 투입해 심천면 초강리 일원 80,000㎡에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관찰데크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2025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금년 3월부터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 중 토지보상 감정평가액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돼 예산 증액이 불가피한 난항에 다시 한 번 부딪혔으나, 충북도에 끈질긴 설득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영동천 옛 물길터 복원사업비는 90억원에서 107억4500만원으로 변경됐으며 △도비 9억5100만원 △금강수계관리기금 6억1100만원 △군비 1억8300만원 등 17억4500만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9년 환경부의 옛 물길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사업은 농업진흥지역으로 한 차례 표류 위기에 처했으나,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당시 정영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참여기관 모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공고 8월 16일(수) 16시까지 신청서 이메일 제출 2023년 7월 25일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해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술위는 전국의 문화재·휴양지·국립공원·지역축제·테마파크 등에서 진행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7월 21일(금)부터 8월 16일(수)까지 사업 참여기관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인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는 전국의 문화재·휴양지·국립공원·지역축제·테마파크 등의 운영기관이며, 소정의 심사기준에 따라 총 40개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관은 여행지 및 인문 자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 지역의 취약·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게 되며, 선정 기관별 최대 1000만원까지 예산이 지원된다. 예술위는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
제천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고려인 주민 지원’맞손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가 24일 제천시청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의 안정적 이주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신유리 고려인협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의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와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의 이주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고려인 지원사업 홍보 △고려인 인재 유치 및 발굴․추천 △정책 자문 및 제안 △고려인 주민 행사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제천의 매력을 톡톡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 현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고려인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해외고려인협회와 제천시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반드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 제10회 한국와인대상·영동와인 힐링 디너쇼, 성공적 개최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가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한국와인대상’ 및 ‘와인 힐링 디너쇼’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과일로 생산되는 한국 와인 및 기타 주류를 와인전문가 및 소믈리에가 평가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와인품평대회이다. 총 8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심사하며 최고의 와인에 선정되는 와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다이아몬드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3개 와이너리의 185개 와인 품목이 출품됐으며 그 중 영동군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116종 그 외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69종 출품됐다. 영예의 다이아몬드상에는 영동 금용농산 전인기씨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선정됐다. 이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 전인기씨는 “우리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이렇게 높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
■ 제공 : 2023년 7월 25일(화)(3) 증평읍 주민자치회, 마을과 함께하는 「증평사랑 환경사랑」 증평군 보건소, “직장인 노담, 이동금연클리닉이 도와드려요”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 자전거타기로 아동건강 챙겨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26일(수) 오전 11시 30분 국제교류 협의 위해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방문 증평읍 주민자치회, 마을과 함께하는 「증평사랑 환경사랑」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는 2023년 주민자치사업인 ‘증평사랑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5일 증평읍 장동리 등 3개 마을회관에서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사랑 환경사랑’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증평읍 내에 분리수거함 미설치 지역 중 5개 마을(장동리, 신동리, 증평리(2), 초중리)을 선정하여 지난 6월 공동분리수거함 설치작업을 완료하였고, 25일부터 2회에 걸쳐 환경전문강사(국가환경교육센터 봉대숙)를 초빙하여 대상 마을을 찾아 분리수거 방법 등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승우 증평읍 주민자
1.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 개최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 이어가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3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8월 7일부터 중학교 120명이 각각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고, 캠프는 합숙형 영어캠프로 운영된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I LOVE YEONGDONG’ 수업을 통해 영동의 지역 축제, 영동의 관광지 등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비를 통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17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현장에는 언론사와 구조팀 관계자, 경찰의 현장 근처 접근을 제한하고 있었다. 현재 배수작업은 90% 이상 완료되었다. 진흙과 들어찬 가스로 진척이 더디었다. 이번 사고로 침수된 차량은 총 16대다. 오늘 시신 4구를 추가 인양되어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수해 피해가 엄중하다보니 중앙 언론사, 정치인과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의 국회의원이 와 있어 알아보니 오후2시경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가 현장에 도착한다고 한다. 오송 주변 수해 피해복구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지역 비닐 하우스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오송자원봉사대(원용숙 대장)의 구조 요청으로 열린 행복밥집 자원봉사대(연규순 이사장 외 7명)가 점심 100인분을 준비하여 복구현장에 자원봉사자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