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북도 내수 활성화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4천5백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 - 충주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내수 활성화 시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수 활성화 시책 평가는 우수 시군 선발을 통하여 지자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정량평가(△내수 활성화 추진 의지 △소비 촉진 노력도 △지역 상권 살리기 등)와 각종 특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고르게 득점하여 내실있게 내수 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전 부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내수 활성화 우수부서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내수 활성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 역할을 하였다. 또한, ‘충주 관광객 숙박 할인권 지원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충주의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입에 이바지한 우수 시책으로 인정받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우수부서 선정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수 활성화 시책을 적극 발굴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경자청, BT 기반의 오송·IT 기반의 오창 등 혁신클러스터 개발 구상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지난 2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오송, 오창, 옥산 등 청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구상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 5. 2.(목)]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5월 가정의 달,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 - 어린이날 행사 총집합, 팝업놀이터,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개최 - 도시농업페스티벌, 가드닝페스티벌, 호수음악회, 단오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공보관 O - ∙ 청주시, 2050 탄소중립도시 조성‘잰걸음’ -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추진 중 기후대기과 O - ∙ ‘구텐베르크의 나라’에서 만나는 직지 - 청주고인쇄박물관, 4월 28일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특별전 개최 - 직지 복본과 한국의 금속활자 인쇄술, 한지 등 소개 운영사업과 O - ∙ 청주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꿀잼도시 아이디어 공모
김영환 도지사 충주시 방문, 도정보고회 개최 - 충주시에서 생생한 주민 목소리 청취 시간 가져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하였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하였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수)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선정 쾌거 - 달맞이길 높임으로 군민·관광객 위험 개선, 세계지질공원 추진해 군 고유브랜드 생성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메달 3개 획득 -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 획득 - 청주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김우진 선수가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우진은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접전 끝에 5-4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커브 남자단체전에는 김우진,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인도에 1-5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김우진은 프랑스의 시롤과 겨뤄 6-2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이 대회에서 금, 은, 동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귀국해 5월 21일 경북 예천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총사업비 426억 원… 농촌생활권 활성화 위해 2028년까지 8개 사업 추진 - 충북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모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경제
청주시청 육상부, 이승호 3,000msc에서 은빛 질주 -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 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이승호 선수는 3000msc 종목에서 9분 19초 51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육상연맹, 여수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8개 팀 1,00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다음 달 9일에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데일리)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문자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최근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 읽기를 대신할 수도 있지만, 오랜 과거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문자는 절대적 필요 수단이었다. 책을 읽기 위한 행위, 독서를 위해선 이러한 문자를 알아야 가능하기에 때때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자로 쓰여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번역은 이런 점에서 책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다. SF와 판타지 소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작가,번역가와 같은 이들로 하여금 국내 대중의 해외문학에 대한 벽이 점차 낮아진다. 번역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은 K-문학도 있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SF소설가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도 한국 장르소설로는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번역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K-문학은 여타 좋은 소식을 보내오고 있다.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농촌∙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 전문봉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의 문화사각지대 어르신께 찾아가는 봉사 지원 –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는 25일 농촌∙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전문봉사인력을 양성해 농촌 어르신과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은 4회차에 걸쳐 △네일 기본개념 및 위생교육 △네일 형태 및 습식매니큐어 △쉐입 실습과 컬러링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농촌의 마을회관과 마을축제에 참가해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의무봉사를 3회 실시하게 된다. 김재학 센터장은 “네일아트 교육을 통해 전문자원봉사자들이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군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인적자원육성,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화합을 위해 2023년부터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