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도서관, 충북대와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 모집 - 10월29일부터 11월12일까지 4회 운영 - 청주상당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청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산책 : 생각의 확장’ 강연을 진행한다.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 소속 교수들이 상당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만나 강연할 예정이다. 1회차는 29일(화) 오후 2시 한광택 교수(영어교육학과)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과 예술’을 강연한다. 31일(목) 오전 10시에는 정세근 교수(철학과)의 ‘멋있고 싶은가요? - 미학의 이해’가 이어진다. 3회차는 원용준 교수(철학과)가 ‘선한 마음은 어떻게 발휘할까? : 퇴계 이황의 사단칠정론’을 주제로 11월 5일(화) 오후 3시에 강연하며, 마지막 4회차는 11월 12일(화) 오후 3시에 조만수 교수(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뮤지컬 보는 법, 만드는 법’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상당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인문 소양 증진에 기여하고자 대학교와 도서관에서 알찬 강의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
청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연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 신분증 지참해 보건소 방문… 일상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결핵점진이 중요하다. 결핵 검진은 신분증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흉부X-선 검사와 필요시 가래(객담)검사로 실시한다. 검사결과는 정상일 경우 5분 이내 확인 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전문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 등의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65세 미만 시민도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무료로 결
“청주 낭성면 채소로 담근 김치 맛보세요”… 11월 김장축제 - 낭성로컬푸드 직매장 “낭성 고랭지 절임배추, 김장재료 저렴하게 판매” - 청주시 상당구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은 낭성면에서 생산한 채소로 담근 김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장축제 행사를 11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학휴 상당구청장 등 시 관계자와 남일현 청주시의회 의원,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낭성면에서 생산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추김치 2kg을 담가보는 이벤트(참가비 1만8천원)는 큰 호응을 얻었다. 낭성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신선한 낭성 고랭지 절임배추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구매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은 2015년 개장 이후 지역의 농특산물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매년 김장축제와 김장나누기 등의 행사를 통해 도농교류와 지역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
2024 충북문화관 기획전‘조영동 초대전’개최 - 조영동 추상회화, 본질로 가는 길 Road to the Essence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11월 6일(수)부터 12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미술교육자이자 추상화가인 조영동(1933~2022)의 ‘본질로 가는 길’ 전시를 개최한다. 조영동은 충북 음성 출생으로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1967년 중등교사를 시작으로 1998년 성신여대 교수로 퇴직하기까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육이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홍보와 교육을 실행한 진정한 교육자였다. 이번 전시는 고인의 뜻에 따라 유작을 성신여대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 기증하고, 유가족이 간직하고 있던 작품 중 50여 점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조영동은 한국 현대미술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추상미술의 흐름에서 사물의 근원을 찾아 조형의 원리를 탐색하는 작업으로 끝까지 추상미술에 천착한 작가이다. 조영동의 추상회화 양식은 조형적으로 다양한 양상으로 변모를 시도했지만 가장 근간이 되는 대주제는 구조의 본질을 찾는 과정으로 가장 밑바닥에 있는 본래의 것, 근원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순수조형에서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
□ 보도자료 목록 제 목(10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보금자리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 ○ ○ 복지정책과 ▸ 충북도,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 중심지로 첫발 ○ ○ 첨단바이오과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 개최 ○ × 일자리정책과 ▸ 충북도,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 × 관광과 ▸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출정식 ○ × 복지정책과 ▸ 충북도, 2024년 2차 시·군 결핵순회지도 실시 ○ × 감염병관리과 ▸ 도내 지역아동센터 환경유해인자 중금속 조사 결과 ‘안전’
□ 최재형 보은군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챌린지 동참 최재형 보은군수는 2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챌린지에 동참하며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중부내륙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충북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최 군수는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은군은 수자원 보호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여러 규제로 인해 저하 되었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낙후된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지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 보은군을 포함한 중부내륙 지역이 처한 현실적 제약을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부내륙 지역이 국가 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고 보은군민뿐 아니라 중부내륙 지역 주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김영환 지사, 청년 창업자를 위한 특강 실시 - 창조적 상상력을 통한 도전 강조 - 김영환 지사는 20일 청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북 청년창업포럼에 초청받아 청년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청년창업포럼은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창업 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 정착 해법을 모색하고자 만든 행사다. 이날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김영환 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Something Different), 미지의 분야에 최초로 도전(Doing First)할 때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스티븐 잡스가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다르게 생각(Think Diffrent)하는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애플사를 일궈낸 것을 예시로 들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과 창조를 즐길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시작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1. 클라우드 기반 ‘마켓영동’, 안정성과 효율성 UP!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marketyd.co.kr)이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1일 군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접속량 급증 시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 경험 개선과 운영 안정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69개 농가가 입점해, 271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누적 판매실적 8천 3백여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영동포도 △곶감 등 영동 특산품이 주요 판매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켓영동은 특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급증하는 접속량으로 인해 서버 과부하와 서비스 지연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유연한 자원 배분과 자동 스케일링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접속량에 따라 서버 자원을 조정하는 자동 스케일링과
1. (사)충북경제포럼, 스마트팜 발전전략 영동군 정책세미나 개최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스마트팜 발전전략을 주제로 ‘충북경제포럼 시군정책세미나(영동군)’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농업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사)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동창 농업회사법인 (주)썬메이트 대표이사의 주제 발표와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김기은 스마트농업팀장 △청주대학교 조성제 교수 △충북연구원 김미옥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앞으로 나가야 할 스마트농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되어 뜻깊
1. 영동군, 상가리 마을만들기 및 새뜰마을사업 완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상가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함께 마을만들기와 새뜰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가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지역 발전 프로젝트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협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공 교육장과 마을 공동 동아리방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농업 중심의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곳곳에는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촌 취약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 환경 개선과 기초생활 기반 확충으로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그리고 상·하수도 정비와 같은 기초 인프라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고령화된 상가리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화재 감지기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공동 급식시설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