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충주시 방문, 도정보고회 개최 - 충주시에서 생생한 주민 목소리 청취 시간 가져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하였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하였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충북교육청, 합동 교외 생활지도 실시 -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속적 교외 생활지도로 안전한 배움터 조성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화) 저녁, 청주 율봉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주교육지원청, 청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범운전자회와 인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외 생활지도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그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에 앞장서 온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실시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서 율봉공원과 인근 율량3지구 먹자골목 주변을 순찰하며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 수칙 준수 ▲음주․흡연 및 소란행위 방지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심화되어 개인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인성교육에 힘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충북의 뮤지션들을 위한 2024 라이징스타콘이 시작됐다!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스타콘’ 공모 - 내달 17일(금)까지 총 5팀 모집... 앨범·뮤비 제작부터 상금, 콘서트까지 충북의 뮤지션들을 위한 꿈의 오디션! ‘2024 라이징스타콘’이 닻을 올렸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5월 17일(금) 오후 5시까지 ‘2024 라이징스타콘’에 참여할 도내 뮤지션을 모집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4대 특화사업 중 하나인 ‘라이징스타콘’은 충북 지역의 뮤지션 발굴과 음악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대중음악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5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응모 자격은 개인 창작곡을 보유한 도내 뮤지션으로, 접수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충북 소재의 학교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보유한 창작곡은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1차 서류평가와 5월 25일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총 5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정 뮤지션에게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송캠프 참여 기회와 함께 음원·로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수) 오전 8시 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정례 직원조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선정 쾌거 - 달맞이길 높임으로 군민·관광객 위험 개선, 세계지질공원 추진해 군 고유브랜드 생성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메달 3개 획득 -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 획득 - 청주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김우진 선수가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우진은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접전 끝에 5-4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커브 남자단체전에는 김우진,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인도에 1-5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김우진은 프랑스의 시롤과 겨뤄 6-2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이 대회에서 금, 은, 동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귀국해 5월 21일 경북 예천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총사업비 426억 원… 농촌생활권 활성화 위해 2028년까지 8개 사업 추진 - 충북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이며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모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경제
(충북데일리)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문자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최근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 읽기를 대신할 수도 있지만, 오랜 과거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문자는 절대적 필요 수단이었다. 책을 읽기 위한 행위, 독서를 위해선 이러한 문자를 알아야 가능하기에 때때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자로 쓰여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번역은 이런 점에서 책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다. SF와 판타지 소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작가,번역가와 같은 이들로 하여금 국내 대중의 해외문학에 대한 벽이 점차 낮아진다. 번역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은 K-문학도 있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SF소설가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도 한국 장르소설로는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번역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K-문학은 여타 좋은 소식을 보내오고 있다.
(충북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 교육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1 파일로도 제작됐다. 특히 이 ICT 교육용 지도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 ▲연락처 ▲SNS ▲스마트 스위치 ▲이동 ,보행 등 서비스별 이용 방법을 초급에서 고급 영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한시련은 이달부터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농촌∙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 전문봉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의 문화사각지대 어르신께 찾아가는 봉사 지원 –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는 25일 농촌∙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전문봉사인력을 양성해 농촌 어르신과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은 4회차에 걸쳐 △네일 기본개념 및 위생교육 △네일 형태 및 습식매니큐어 △쉐입 실습과 컬러링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농촌의 마을회관과 마을축제에 참가해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의무봉사를 3회 실시하게 된다. 김재학 센터장은 “네일아트 교육을 통해 전문자원봉사자들이 농촌마을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군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인적자원육성,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화합을 위해 2023년부터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행정안전부와 사회재난 대응체계 컨설팅 - 청주시 재난상황실 운영 및 화재, 붕괴, 상수도 등 재난 체계 점검 - 청주시는 지난 23일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 대응체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국장 등 주요 재난 유형별 담당자가 참석했다. 행안부는 사회재난 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시장 화재, 다중밀집시설 붕괴, 식용수 오염 관련 상황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재난별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전점검, 관련 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야간 재난 상황 관리 및 재난 예방체계 강화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분기별 직원 안전교육, 업무공조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실(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하천방재과) 조직개편 및 사무실 통합 배치, 상황관리팀 신설 등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작년부터 청주시는 재난대응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면적인 안전 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